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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 켄트] 스웨덴의 대표밴드 "숨은명곡 5"

심쿵현 2016. 6. 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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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 켄트] 스웨덴의 대표밴드 "숨은명곡 5"








20살 시절 처음 켄트음악을 접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피시방에서 일했었을때인데요

출 퇴근당시에 귀에 꽂고 켄트의 음악에서 나오는 특유의 서정적임을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 근처를 갈때면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지금은 켄트 음악을 많이 듣지 않고 있지만

그때 당시만해도 저한테 딱 맞는 감성을 가지고 있는 밴드라며

주위에 말하고 다녔습니다

(주위사람들은 신경도 안썼다는게 함정)



지금 들어도 역시나 켄트스러운 감성은 저를 20살때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사람을 현실보다 망상에 빠지게하여

"인생 뭐가 그리 중헌고" 라며

보헤미안적인 마인드가 스물스물 생겨나는게 좀 안 좋은점이네요



우리에게 유명한 곡은

"Socker, 747등이 있습니다"

특히 Socker듣고 넋이 나갈정도로 매일 진짜 매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놀라울정도로 좋았던 곡이였습니다






그들은 라디오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며 스웨덴내에서는 꽤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더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 

3집<Isola>과 4집<Hagnesta Hill> 앨범을 영어-버전으로 제작하게 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절반의 성공을 거둔 이후에 

그들은 2002년도 5집<Vapen & Ammunition> 앨범부터 더 이상 영어-버전 앨범은 없을 거라고 발표한다. 

이는 사실상 더 이상의 해외진출 도모를 위한 프로젝트가 없을거란 걸 의미한다. 

<출처 위키백과>




사실 저도 5집 이후부터는 애착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앨범이 나올때마다 듣긴했는데 

6집부터는 5집이전만큼은 임팩트가 약했던것 같습니다




5인조밴드로 시작하여

2007년 멤버 한 명이 탈퇴하면서

이후 4인조 밴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5 Ingenting

출처 KentVEVO

뮤직비디오 한 번 겁나 특이하네요

켄트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4 Ismael

출처 TheLoyga66

강한 비트?속에서도 느껴지는 켄트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이

아주아주 매력적으로 들리는 노래입니다













3 Klaparen

출처 zzazzyhazz

위 2곡은 비트?가 강했다면 지금 이곡은 말랑말랑한노래입니다

그때 그곳이 기억나니?

뭐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가사를 알지 못해서 제 마음대로 해석 ㅎㅎㅎ











2 RollerCoaster

출처 hhegehagen

한 때 Socker다음으로 가장 좋아했던 켄트의 노래입니다

노래 구절이였던 [다운다운]이 부분을 흥얼거리고 다녔었죠 ㅎㅎ

노래가 노이즈가 강해서 불호가 많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1 Jarnspoken

출처 xXxmegalomaniaxXx

5곡 중 가장 차분한 노래입니다

노래의 느낌은 겨울입니다

멀리에 탁트인 눈밭 시골풍경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고런 느낌도 듭니다

낮보다는 새벽이나 늦은밤에 

아무도 없는 밤거리를 거닐거나, 사람없는 공원에서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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