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노래 ·음악 (20)
심슨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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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앨범 오핑은 항상 싱글과 ep만 발매해오던 가수였고, 거의 모든 노래가 좋았기에 계속 팔로우를 하고 있었다. 오핑의 노래중에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Birthday Harlem] 의 가사이다. "빨래돌리고 말리는게 가장 힘들어 나는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나"라는 가사는 생활가사의 정석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노래는 [Circle]이였다. 뭔지 모르게 빨려들어가면서 나의 기억세계를 탐험하고 돌아다니는 기분이 든다 위 앨범이 나오자마자 들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기존 ep,싱글에서 수록된곡도 들어가 있어서 금새 앨범이 익숙해졌다. 다 듣고난뒤에도 너무 좋아 계속 빠져서 들었다. 특히 마지막 트랙의 [꿈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알음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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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하면 좋아요 1. THUNDERBIRD 2. TOMORROW 3. RUN! DAVID, RUN! 4. PENGUIN 5. SLEEPWALK 6. DISTANCE TO THE SUICIDE 7. CAN'T STOP THIS THUNDER 8. UNICORN (FEAT : Wunderkid) 9. LONELY DIVER 10. LAND 뷰티풀 노이즈 멤버인 지올팍 왠지 들어보고 싶었다. 지금으로부터 1년전 출퇴근길에 매일 들었었던 기억이 난다. 1곡당 50번씩은 들은것같다. 운전하면서 듣다보니 그정도 들어야 진짜 좋은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 지올팍 음악의 첫느낌은 매우 어둡고 음산했다. (사운드가 좋게 느껴졌다) 목소리는 기괴하고 특이했다. 그런데 그 독특한 목소리가 너무 심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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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하면 좋아요~ 1. 그대 곁엔 나밖에... 2. 영화에서처럼 3. I Feel Good! (너무 좋아) 4. 만약 5. 감사해요 6. 간직하고픈 이별 7. 잘모르겠어 8. 우리 사랑 영원하길 9. 몽 10. 그대 곁엔 나밖에 (Inst.) 1. 그대 곁엔 나밖에... 이 앨범의 타이틀로 알고 있는데 가사도 참 좋고 김연우의 감성과 가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요즘 김연우씨의 노래에선 느끼기 힘든 몽환성이 있다.) 2옥 라(A) 정도의 음역인데 당시에는 높은 음역이였던듯 하다. 요즘에는 좀 한다싶으면 3옥 도인데 말이다. 왜 요즘 친구들에게 발라드 고음보다 중저음의 트렌디하고 포근한 음악이 인기있는지 알겠다.( 너무 높아서 안 부르는것이다. 현명해~현명해~) 저자도 입버릇처럼 이노래의 후렴구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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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다. 검정치마의 새 앨범이 나왔다. 싱글도 아니고 무려 6곡이나 들어있다. 너무 듣고싶지만 참고 참았다가 최근에서야 들었다. 결론 역시는 역시 역시! 심장을 부여잡게되는 노래들이다! 재생하면 좋아요~ 1. Kleenex 2. Two Days 3. Girl Scout! 4. When I Think Of You 5. Heavy Rain 6. Plain Jane 1. Kleenex 앨범표지도 그렇고 그때 기억나? 이런느낌이 물씬 풍기는 첫 트랙이다. 배경에 쓰이는 사운드가 독특하면서 잔잔하게 시작하지만 검정치마만의 감성은 잔잔하게 묻어난다. 갑자기 노이즈스러운소리가 끼얹어지는데 이게 거부반응이 없다. 원래라면 이게 뭐냐? 그랬을텐데 그냥 받아들여진다. 노이즈 이후의 사운드가 상당히 매력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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웻보이즈를 알게된것은 원슈타인의 곡을 듣다가 소풍이란 곡을 알게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홈보이님=웻보이즈까지 알게되었어요 이거 표지부터 심상치않다. 한번 꼭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재생하면서 읽으면 좋아요~ 1. 마음의 색 2. 월드컵이 끝나면 3. 꽃을 든 남자 4. 우린 자전거가 필요해 5. 파랑새에게 6. 불좀줘 7. 배드민턴 8. Last Dance (Feat. IAMPRINCe & YUNG SOG WAVE) 9. 이별 1주년 (Feat.원슈타인) 마음의 색 첫번째 트랙을 듣자마자 이 앨범의 표지와 앨범의 분위기를 짐작케 할 수 있습니다. 나른하고 몽환적이고 따스했던 각 청자들의 기억속 시간으로 안내해주겠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월드컵이 끝나면 제목부터 기억을 더듬거리게 한다. 각자 열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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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하면서 읽으시면 좋아요~ 1. TV 2. 씨리얼 3. 50%SALE 4. 천사의마음 5. 페르소나 6. 거미줄 7. 아바타북 8. 착한도라이 9. 작은 고기 10. 얼음별 첫 트랙을 듣는데 딱 귀를 사로잡는 독특한 사운드가 시작된다. 어두운면을 내포하고 있는 그런 사운드이다. 이분위기는 트랙이 진행될수록 진해졌다가 옅어진다. 씨리얼은 듣자마자 펑키하면서 카툰스럽고, 귀를 사로잡는 사운드였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사운드에서 B급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앨범을 다 듣고나서 계속 생각나는 노래는 씨리얼이였다. 50%SALE은 처음에 확 귀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들을수록 좋았다. 무겁고 어두운사운드는 이노래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당시 이 노래 들을때 원슈타인은 유명하지 않았기에 이런 비급사운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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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년에 했던 바지사장 역할을 끝낸뒤 친구가 일하는 커피숍에서 더 나은 대우?로 일하고 있다. 조금 심신도 지치고 하여 방황기를 겪고 있는데, 다시 달려야겠다는 요즘이다. 음악도 많이는 듣지 못했지만, 출퇴근에 꾸준히 들었던 곡중에 기억에 남는곡이나, 다시 갑자기 좋아진 곡을 알려주고 싶어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1. 모습이 변했니 - 홈보이(Feat:원슈타인) 여자친구가 이 노래 듣고 피아노 반주에 반하고 원슈타인의 슬픈 목소리에 반했다고 전해주더라고요 저도 계속 듣다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계속 생각나고 듣고 싶어지는 곡입니다. 홈보이님하고 그냥 같이 활동하면 될거같아요 원슈타인님은...(반대겠구나;;) 진짜 들을수록 원슈님의 목소리는 캬... 예전에는 성시경 나얼 김범수 김연우 박효신 보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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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앨범 원슈타인과 같이 부른 "나는생각이너무많아"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원슈타인처럼 싱도 잘하고 랩도 잘하는거같아서 언제 들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항상 이런생각을 하면 몇년뒤에나 듣게 되는 나의 습관을 이번에는 자각하고, 거의 곧바로 들었다. 그런데 너무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오직 랩위주의 힙합은 오래 못듣는다, 반대로 싱만 있는 노래도 조금 질리는면이 있는데, 원슈타인이든 제이클렢이든 싱 중간중간에 너무 찰지는 랩을 넣어주니까 수천번 들어도 안질리는 거 같다. 여튼 음악을 너무 잘하는 제이클레프의 이 앨범은 정말 듣고 또 들어보세요. 묻히기 너무너무 아까운 명반인거 같아요. (후보였던 앨범들 씨잼,잔나비,지올팍등등) 올해 최고의 노래 이 노래는 정말 듣고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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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앨범 부산의 자랑이라는 세이수미 Where We Were Together 가 올해의 앨범으로 저의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해 운동하면서 들었던 노래인데 한번은 7월의 따가운 햇살과..도심속의 자연이 어우러지던날 이 앨범을 들으니 그야말로 대박이더라고요 너무 좋습니다. 올해의 노래 올해 여름쯤에 들은 노래입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들은기억이라..아마 올해 발매된 노래일겁니다. 저는 아직도 플레이리스트에서 이 노래가 나오면 듣자마자 가슴을 움켜잡습니다. 진짜 심장폭행하게 되는 노래 너무너무 좋습니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시작도 끝도 딘이네요 결국엔 사실 올해 정말 많이 들은건 오프온오프,콜드인데요 지금 다시 한번 딘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단순히 세련된 음색을 구사하는 친구인줄 만 알았다가 딘의..
무키무키만만수 유튜브에서 인디가수 추천을 받아 듣게 된 가수입니다. 이들에겐 다른가수에게서는 찾기힘든 정서가 있습니다. 촌스러우면서도 낡은 느낌입니다. 자신의 낡은 추억을 끄집어내게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쉽게도 노래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몇번들어서는 당최이게 뭔지라는 생각밖에 안드니까요 산울림의 노래를 앨범에 실은걸보면 장기하와 얼굴들과 비슷한 산울림계보의 밴드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녀들의 음악은 장기하와 얼굴들보다는 더 날것이여서 청년실업과 비슷합니다그리고 이왕이면 그녀들의 앨범전체를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5. 방화범Vio Kim 뭔가 노래가 주문을 외우는 것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참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독특한 그녀들의 음악이네요 4. 머리크기somethingerin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