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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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드디어 "롤"을 제끼다! 상승세 무서워~
오버워치가 나오기 전 내 친한친구 중 한 명은 사이퍼즈란 게임을 즐겨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같이 밥을 먹는 자리에서
"블리자드에서 이번에 오버워치라고 나오는데 그거 나오자마자 해볼라고"
내 친구는 어릴 적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이 블리자드의 디아블로였습니다
그래서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역시나 이번 새로나온 작품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게임이 오픈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해봤냐"
역시나 친구는 해봤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뜻밖의 대답
"나 멀미나서 1시간이상 못 하겠더라 그래서 사이퍼즈랑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어"
그리고 나서 몇일 뒤
"나 이제 3시간은 할 수 있어 이것도 하다보니 늘더라"
지금 현재 친구는 10시간정도도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인간승리!!
저는 일단 게임을 접은상태라서 그냥
어깨 넘어로 요즘 인기 있는 게임이 뭐지하고만 보고 있는 상태라서
게임성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는게 아쉽기도 합니다
오버워치가 리그오브레전드를 바짝 추격하다가
드디어
제끼고 1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30프로 점유율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버워치가 리그오브레전드를 제낀거보다 눈에 띄는게
리니지와 스타크래프트네요
대체 저 두 게임은 살아있는 레전드네요
지금 아마 오버워치의 이 상승세를 두고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피시방에 가면 오버워치를 하는 모습으로 가득채우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오버워치 vs 리그오브레전드가 비슷한 점유율로 계속 갈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이렇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는 건 무섭습니다
게임하는 분들은 한 게임만 하지 않습니다
보통 2가지 게임을 같이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입에 오르내리면
무의식중에 언젠가는 저 게임을 해봐야지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잠재적고객이 더 많다고 봐야겠죠
한 때 위닝이 짱이라고
친구들끼리 플스방가서 내기 한판했었던 기억이
다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피파라는 게임으로 넘어갔습니다
어떤 흐름이라는 건 무시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롤보다 점유율이 높지만
거의 똑같다고해도 무방한 수치이기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운영진은 무시하기 힘든 오버워치의 상승세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