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 "신비의 바닷길" 모세의 기적 현실판 사전조사하고 가세요 [가볼만한곳 명소]

축제를 할 예정인지 하고 난뒤인지 

뭔가 달려있네요

어흥~ 

호랑이에 관련된 설화가 있나봐요

신비의 바닷길에 연관된 진도지방 설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호동마을(현 회동마을)에는 호랑이들이 많이 살았다

호랑이가 많이 살아 호동마을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너무 괴로워했고, 바로 앞에 있는 모도로 모두 도망쳤다

혼자 남겨지 뽕할머니는 가족들과 마을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용왕께 기도를 올렸고,

용왕은 바닷길을 열어준다고 하였다

마침 모도에 있던 마을사람들도 호동마을로 돌아오려던 찰나였고,

다시 돌아왔을때

할머니는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바로 돌아가셨다

마을사람들은 할머니의 기도로 바닷길이 열린걸 알았고,

할머니가 죽은 날 매년 제사를 지냈다

이 바닷길의 기적으로 마을사람들은 호동마을로 다시 돌아왔다

그래서 회동마을이 되었다

저희가 갔을때는 진도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일년에 10일정도 바닷길이 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쉬운 발걸음을 위해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에서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http://www.khoa.go.kr/kcom/cnt/selectContentsPage.do?cntId=31201000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진도에는 바다갈라짐이 없다고하는데 여기서 확인하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블로그 작성일 기준으로 2일 뒤 축제가 한다는데 이상하네요

보이는 곳이 모도 인 것 같습니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모도까지 갈 수 있는데 2.8km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