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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바굥식당" 정기적으로 메뉴가 바뀌는 곳 [제주도 쇠소깍 맛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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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바굥식당" 정기적으로 메뉴가 바뀌는 곳 [제주도 쇠소깍 맛집]

심쿵현 2018. 6. 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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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굥식당이라는 왠지 인스타감성의 느낌이 나서 방문해봤습니다

하루에 30인분인가?

그정도만 파신다고 하네요


1인셰프식당입니다


주차장은 없으니 골목에 주차하세요







11시인가 11시 30분 오픈인데

10분일찍 도착했습니다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갔는데 사장님분이 나오길래 좀 앉아서 기다려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사장님이

"제가 불편해서..."

에둘러 말씀하시더라고요


솔직담백한 모습에 나왔네요 ㅋㅋㅋ



옆에 집에 올라가서 좀 있다가 다시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느낌내시려고 그물을 걸어놓으셨더라고요

일본느낌도 있고 레트로감성도 있고, ㅎㅎ



양초는 무슨 동굴의 느낌이네요



장기하 느낌나는 레트로폰트의 물병들



식탁은 공사판느낌



혼밥이였습니다

취나물인가? 그거를 제주도 방식으로 절인반찬이 독특하더라고요

근데 취나물향이 썩 좋아할만한 맛은 아니죠



레몬을 뿔려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토치로 굽고하신것같은데

명란 닭고기구이


비린내는 안나고

마요네즈는 역시 사랑 맛있고요

명란때문인지 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좀 짜서 (짠걸 안 좋아함)

전체적으로 밥과 반찬을 이것저것 넣고 먹을때

조화로움은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들깨순두부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장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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