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도둑] "빌라 택배 분실 사건" 광주 서구의 빌라촌

11번가에서 가볍게 입을 생각으로 체크셔츠 2장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집에 없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문앞에 두고 간다는 택배기사님

밤 10시쯤에 말이죠

(너무 일을 오래하시네 ㅠㅠ)

 

그런데 집에 가니 택배는 없었습니다.

일명 택배실종사건

 

다음날 기사님에게 잃어버렸다고 문자

CCTV확인 가능하냐는 기사님

집주인에게 CCTV확인 여부 물어봄

가능하다는 집주인

기다림

못기다리고 집주인에게 언제 확인되냐고 물어봄

직접 확인하라는 집주인

 

옥상층의 CCTV실로 이동

 

 

시간을 일일이 돌려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천천히 봐봅니다

그런데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의문의 남성 빌라로 들어갑니다.

 

 

무언가 택배봉지를 들고나오는 중년의 남성

당시 엄청 소름끼쳤네요

 

100프로 확신할 수 없다는 점과 불확실할 CCTV만으로 신원을 알 수 없다는 점

그냥 넘어갑니다. 체크셔츠도 얼마안하기도하고 ㅋㅋㅋ

 

여러분들 조심하십시요

입구에 비번이 없는 빌라다보니 쉽게 진입하는 택배털이범을 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