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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봉 404m] "화순 너릿재등선의 작은 봉우리" 가벼운 산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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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봉 404m] "화순 너릿재등선의 작은 봉우리" 가벼운 산행

심쿵현 2017. 2. 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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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룡봉을 가려고 했던건 아니였는데

길을 잘못들어 이왕 간거 가봤습니다




너릿재 체육쉼터로 네비를 찍고 왔는데 

차로 거기까진 못가게 되어있더라고요

그전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걸어 올라갔습니다

한 10대 가능합니다



이래서 차로는 못가더라고요 



원래는 도덕산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상한쪽으로 가게되었네요

소룡봉이란곳이요



이런길을 한참올라가면 

너릿재정상이 나옵니다



너릿재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가운데 의자만 앉을 수 있을정도로 깨끗하더라고요



이곳이 너릿재체육쉼터인가봅니다



저승재를 지나 소룡봉을 찍고 복귀했습니다



본격 산행 시작인데

능선을 오르내리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힘들긴 매우 힘들더군요



처음 마주친 정자에서 찍은 사진



멧돼지인지 뭔지 동물발자국 같네요



이 표지판이 나오는곳에서 잘 가세요

저는 잘못가서 소룡봉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도덕산쪽으로 가고 싶었는데요 ㅎㅎ



별로 힘들지 않아 이번정자는 패스~



이런 등선을 탈때 내리막이 나오면

정말...싫죠 ㅎㅎㅎ

다시 이곳을 올라와야하니 말이죠 ㅎㅎ



이런곳이 나오면 소룡봉이 거의 다왔다는것입니다.

사실 이 마지막 구간이 엄청 힘들었습니다.



저승재란곳입니다

오른쪽이 소룡봉으로 올라가는길

왼쪽은 너릿재정상으로 가는길입니다.



소룡봉에 도착했습니다

매우매우 힘드네요 ㅎㅎ



딱히 소룡봉의 경치는 멋지지 않지만 주변 어디를 봐도 도심이 보이지않아 

뭔가 산속 싶은곳에 들어와있는 느낌이라 뭔가.. 으스스하면서도 좀 묘하게 느껴졌습니다


등산시간 :  3시간정도

등산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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