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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SM5 카스토리] 카알못의 그 동안 해 온 D.I.Y 작업들 [리얼 후기] 본문

지름신 강림/자동차

[구형 SM5 카스토리] 카알못의 그 동안 해 온 D.I.Y 작업들 [리얼 후기]

심쿵현 2018. 3. 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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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선시트


겨울이 닥치기전 가을에 동광주 홈플러스 옥상층에서 이루어졌던 diy였습니다

친구가 자기차에 열선시트를 diy한걸 보고 도움을 청했었죠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저보다 옆자리에 타는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diy입니다



2. 블랙박스


요거는 차 산지 얼마 안되서 거의 바로 했었죠

요것도 친구가 도와줘서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상시선 연결하는게 전기쪽이라


잘 못할 것 같아 친구의 도움을 구했죠


블랙박스란게 사고가 나기 전까진 의미가 퇴색되는 물건이긴 하나,

가끔씩 사고가 나면 정황을 알게해주는 귀중한 보물이기때문에

필수품이죠




3. 시트지 작업


차를 사고 기존에 있던 우드계열의 무늬가 너무 싫어

이런 카본계열의 시트지 작업을 했는데요


어줍잖은 손재주로 하려고하니 힘들더라고요

막 이상한 부분도 많고요


그래도 언뜻보기엔 괜찮습니다

안하는것보단 하는게 낫다입니다.



4. 핸들커버


저는 손에 땀이 많아서 요런 미끄러움이 방지되는 재질로 된것이 좋더라고요

또 위험하지만 한손으로 운전하는게 편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마트에서 핸들커버 살때 3만원정도로 고릅니다

한 2~3년은 쓰는 것 같아요


3년되면 자주잡는 부위가 해진다고 해야될까요?

(더 써도 무방하긴 하나 걸리적거려서..ㅎㅎ)



5. 하체부식방지 작업


제가 했던 작업중에 가장 짜증나고 힘들었던 작업이였죠

업체에 가면 15~20정도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그게 아까워서 시골집에 내려가서 하였던 작업

(리프트가 없으니 높은 턱에 한쪽 바퀴 올려놓고 위험하게 그랬었죠)


마스크를 사용했지만, 건강에도 매우 위험했던 작업

그냥 업체에 맡기는게 낫다라는 생각이네요


해 놓으면 좀 든든하다?

sm5가 원래 부식이 잘 안생기는 편이긴하나 겨울에 더욱 든든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전 차가 레조였는데요

부식이 쩔다보니 노이로제가 걸려서..





6. 후방센서


친구랑 블랙박스를 달다보니 자신감이 생겨 시골에 내려가서 혼자 작업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성공해서 3년넘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후진할때마다 요놈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diy 만족도가 제일 높습니다

없을때보다 훨씬 편합니다


그런데 혼자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막 하다보니

차가 위 사진 처럼 훼손되고 합니다.


손재주가 좋으시거나, 이런 훼손은 크게 신경 안 쓴다 하시는 분만 Diy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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