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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kg 돼지남의 다이어트 일기 -7화- 광주천변에서 나주 승촌보까지 정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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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kg 돼지남의 다이어트 일기 -7화- 광주천변에서 나주 승촌보까지 정복!

심쿵현 2019. 7. 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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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승촌보까지 왕복하는것에 실패한 이후 다시 도전하는것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도전해봅니다.

새벽에 집에서 나섭니다.

 

 

요즘 아무리 폰이 좋아졌다고해도 저조도에서는 사진이 안나옵니다.

ㅠㅠ

 

그 새벽녁의 감성을 사진으로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피부에 닿는 서늘하면서도 차가운 공기와 사람 하나 없는 외로움, 멀리 보이는 도시의 빛과 주변에 은은한 어둠들

진짜 운동이 미친듯이 싫지만, 쉬는날 새벽에 나와서 운동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오존 - 언제부터

붕어빵 장사할때 알게 되었던 오존이라는 가수

새벽에 들으니 더 취합니다

 

 

 

2시간에 걸려서 승촌보에 도착

승촌보에서 도착하니 화장실이 급합니다.

안에 날벌레들이 너무 많네요 ㅠㅠ

 

그냥 참고 돌아갑니다.

돌아갈때는 천천히 걸어갑니다.

 

가는길에 블루투스 이어폰 방전 ㅠㅠ

 

 

 

6시쯤이였던거같은데 하늘 미침?

 

 

날씨가 알라딘이네요

알라딘 영화를 보신분들은 좀 이해하시려남 ㅋㅋㅋ

 

이 사진찍고 폰도 방전 ㅠㅠ

 

 

집에 돌아와서 배터리 구매했네요

블루투스 마이크도 하나 더 살까

 

힘들었고 오래걸렸지만 승촌보까지 왕복으로 정복

5시간정도 걸린거같네요

 

 

 

 

 

몇일 뒤, 수완지구 롯데아웃렛까지 가봅니다.

돌아오는 길은 답답할정도로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버스타고 복귀

광주에서 천변으로 갈 수 있는곳은 이로써 거의 가본거같네요

 

 

은근히 데이트할 곳도 많고 은밀한곳도 많더군요 ㅎㅎ

그런데 없습니다.

여친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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