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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Gray] "하기나 해" AMOG의 비트메이커

심쿵현 2016. 6.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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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나 해!] AMOG 비트 메이커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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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가 나오자마자 들었었는데

뭔가 중독성있게 좋아서

한 때 빠져있었던 노래입니다



최근에 다시 들어보고 있는데

가사가 너무 좋아서 

다시 한 번 명곡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외모도 수준급이라 은근 많은 여성팬이 따르겠네요





그레이의 랩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이뤄냈지
간절하게 원하는 걸
다 하고 살 수 있다는 확신
그 전까진 혼자 불안감에 봉착
닫힌 생각에 갇힌 채로 살았던 난 거울을 쳐다봤지
그때 뭔가 혼잣말 하고선
반년 만에 옥탑방에서
방 세 개짜리 아파트로 이사했지
욕조가 있는 집으로 가는 게 꿈이었지
그러고 보니 작년 음원 차트 1위 곡이 세 개네
내 주변 사람들, 부모님도 대견해 해
내 자신도 신기해
하지만 얼마 안 가 불안하고 진지해져
'이게 오래갈런지...'
'언제나 영원할런지...'



로꼬의 랩

영원하길 바래 지금 이 젊음과 힘
또 날 채워주는 영감과 느낌 
6년동안 후회 없이 달렸으니 
'하기나 해' 라고 난 말할 수 있지
89년생 뱀띠, 핑계는 대지 않기로
하고 만들기 시작한 음악
한시도 놓지 않았어

벌써 누군가의 마니또
오로지 내 얘기만 이 보따리에 담기로
내 미래를 점쳤던
어른들이 지금 내 통장을 열어보면
'억' 소리가 여러번
이게 마냥 부럽다면 너는 멀었어

그래, 난 아무것도 없었어, 그래
재현고 강당에서 너의 귀에
이 목소리가 들리기 까지
내 공책은 빽빽하지









로꼬의 랩에서 나오는 가사들이 너무 와 닿고 
스스로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내 통장을 열어보면 억소리가 여러번 이게 마냥 부럽다면 너는 멀었어"
이 가사가 정말정말 대박 좋습니다


그레이&로꼬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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