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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여행] 봄에 떠난 푸르르 청청 전남함평

심쿵현 2016. 6. 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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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 봄에 떠난 푸르르 청청 출사여행





봄을 맞아서 출사여행을 떠났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잘 찍는 사진은 아닙니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에 떠났던 여행이였는데요

참 기분 좋았던 여행이였습니다 ㅎㅎ







선미식당 근처에서 찍은 사진 







구학다리역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ㅎㅎ


급수탑이란 증기기관차의 동력원인 물을 공급하기 위한것이였습니다

철도 운송에 큰 역할을 했으나 증기기관차가 점차 디젤기관차로 대체되면서 1955년 제 기능을 잃었다고 합니다

호남지역 서남부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급수탑입니다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다리입니다

모양새가 일정하지 않고 크기도 서로 달라 통일된 정제성은 찾아볼 수 없어 예쁘진 않지만

그 당시 이곳을 건널 수 있는 유일한 다리로서 중요한 교두보역할을 하였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고막대사가 도술을 부려 다리를 놓았기 때문에 큰 홍수에도 견딜 수 있고, 

700년이 지나도록 다리의 원형이 변하지 않고 있는 것도 도술의 힘이라고 믿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함평성당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대동향교초등학교근처








장롱속에 있는 카메라를 꺼내고 떠난 함평여행

좋은 것을 보고 느끼는것도 좋았지만

여행을 떠난다는 기분만으로 충만했던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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