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생각

[국밥] "창평시장 국밥" 편안한 느낌의 국밥집 [농성동 월산동 먹자골목 맛집] 본문

맛집/리뷰 많은 곳

[국밥] "창평시장 국밥" 편안한 느낌의 국밥집 [농성동 월산동 먹자골목 맛집]

심쿵현 2018. 3. 14. 20:1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월산동 먹자골목에서 쭉내려오시면 있고요

서구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그러나 서구청에서 걸어오려면 좀 귀찮긴합니다

신호등 2번 건너야합니다









광주 어딜가든 흔히 볼 수 있는 창평시장국밥입니다



테이블과 좌식이 공존합니다.



모듬국밥을 시켜줍니다

저는 국밥집가면 항상 모듬 국밥입니다.

캬캬캬



생삼겹살도 파시네요 ㅎㅎ


국밥집에서 무슨 삼겹살이야 

뭐 팔아봤자 냉동에 수입산이겄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그러신지


국내산이라고 생삼겹살이라고 딱 적어놓으셨네요



만두도 파시네요 ㅎㅎ



광주의 표준 국밥집 찬이라고 생각합니다

콩나물은 없는 집도 있습니다만 ㅎㅎ



광주는 역시 초장이죠 ㅎㅎ



순대는 3개고요

선지가 들어있는게 특징입니다.


어느샌가부터 창평시장 국밥에 선지가 들어있네요

저번에 전대후문쪽에서도 들어있었는데요


제가 국밥을 시켰는데 선지가 들어있는 것을 처음 먹어본곳이

송정시장국밥이였는데요

너무 행복했었죠 ㅎㅎ


이런 선지를 넣는게 유행이 되고 국밥집에서 일반화가 되면(별로 그럴일은 없지만)

선지 들어있다는 것에 행복해하고 고마워하는 일도 사라지겠죠

제가 이런놈입니다 하하



2당면 1암뽕


국밥에 들어있는 내장이랑 부속물들이 잘게 잘려져있습니다

그래서 초장에 찍어먹기에 좀 자잘했습니다(머리고기 제외)


그래서 여기는 말아먹기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요즘에 국밥 먹을때 잘 안 말아 먹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맛은 적당히 짭짤했고요

처음 딱 등장했을때는 옅은 비린내가 코를 자극했는데

먹을때는 못 느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