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생각
[삼겹살 애호박찌개] "송원식육식당" 명화·송원식육식당 애호박찌개 차이 [평동역 옥동 맛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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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식육식당에선 항상 애호박찌개만 먹었었는데요
오늘은 삼겹살을 먹으러왔습니다
송원식육식당 뒷편에 주차하였는데요
뎅뎅이들이 반겨주네요
새끼들이 졸졸졸 따라옵니다 ㅎㅎ
뎅뎅이들 보느라 10분은 발이 묶이실겁니다
송원식육식당의 기본반찬이죠
삼겹살 2인분하고
애호박국밥을 시켰습니다
솥뚜껑 불판이네요 ㅎㅎ
파절이가 나오고요 ㅎㅎ
2인분인데 두께가 요즘 트렌드보다는 얆아보이는데요
적당한거같습니다
두꺼운 삼겹살이 육즙가두기 좋다고하여 유행인데
두꺼우면 굽는데 시간걸리고 전문가아니면 좀 굽기 귀찮은데
셀프로 구워먹기에는 이정도도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삼겹살이 거기서 거기일수도 있으나
왜인지 정말 맛있었어요
삼겹살먹고 애호박찌개먹으니 뭔가
구워먹었을때 삼겹살 향과 맛의 여운이 가시기도전에 애호박찌개가 확 덮어버려서 삽결살 다 먹고 먹었네요
역시 애호박찌개는 송원이죠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송원식육식당 애호박찌개와
명화식육식당 애호박찌개의 차이
송원은 주인공이 애호박이라면(애호박의 향연)
명화는 주인공이 고기입니다(큼지막한 고기의 위엄)
송원은 국물이 주황빛으로 애호박향이 입안을 맴돌고 깔끔한듯 칼칼합니다
명화는 빨간빛으로 고추가루가 많이들어가 텁텁한느낌이 있고 애호박향보다는 다른 맛이 납니다(오래전에 먹어서 기억이 잘..)
송원은 따로국밥형태로 밥이 따로나옵니다
명화는 밥이 말아져서 나옵니다
제 입맛은 애호박향이 많이나고, 칼칼한 송원식육식당이 더 낫더라고요
고기도 명화보다 작은크기로 들어가 있을뿐이지 섭섭하지 않을정도로 충분히 들어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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