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생각

[리소토 리조또] "어니스트 식스티" 솔직 담백한 리뷸 [양림동 맛집] 본문

맛집/리뷰 많은 곳

[리소토 리조또] "어니스트 식스티" 솔직 담백한 리뷸 [양림동 맛집]

심쿵현 2018. 4. 21. 23:34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양림오거리

양림버거 맞은편

양림커뮤니티센터옆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느지역이나 오래된 동네가 번화가로 재개발되듯 살아난 동네느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죠

간혹 공영주차장을 설치해주는 곳도 있지만, 

양림동은 없어보이네요



위 2개를 시켰습니다

가장 독특하고 많이 언급되고 많이 알려진 메뉴인 것 같습니다



뭔지 모르고 먹었는데 프레쉬한듯 물컹합니다

아보카도 말만들어봤는데

아마 그것인가봅니다

 

냉부를 종종봐서 ㅋㅋㅋㅋ 말만 들어본 아보카도



소꼬리 리조토입니다



잡고 뜯어먹어야 제맛이라는 리뷰 말대로 뜯어봅니다


달고 짜고 대박입니다

이것 맛이 없을수가 없는 그런 맛이네요

불호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네요


먹을땐 엄청 맛있는데 먹고나면 뭐 이리 맛이 강하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굳


소꼬리리소토는 툭툭치면서 이렇게 말을 거는 맛입니다

"나 맛있지? 맛있잖아 콱~!"


맛 없다고 말할 수가없는 그런 맛입니다



곱창먹물리소토는 이가 까매지는 효과가 생겨 데이트시

상대방을 웃게 할 수 있는 그런 요리입니다.


곱창이 튀겨져 바삭한듯 합니다.

그런데 튀겨서 먹는 곱창이 곱창을 독특하게 먹을 수 있으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리소토에 스트레이트 펀치같은 고명격 음식으론 제격인 것 같기도 하네요

약간 소심하게 말을 걸어오는 느낌입니다.

"나 맛있지? 음... 맛있냐고? 어때? 괜찮아?"


호불호가 어느정도는 갈린것 같은느낌이네요

그래도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는 20대는 무난히 다 맛있다고 할 것 같아요



결론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는 소꼬리였다!라는 생각이네요



또 밥이 보리가 들어가서 쫄깃쫄깃한 식감이 섞어진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사실 너무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