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문래창작예술촌" 재개발의 다양한 방법

저는 광주 촌뜨기라서 모르는데

요새 문래동이 가볼만한거같다는

정보를 듣고 사람들이 거의 내리지 않는 문래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입구의 용접마스크에서 느껴지는 향기

오래된 공장을 새롭게 재탄생시키고 있다라는 느낌이 느껴지더라고요

운영중인 공장도 꽤나 있더라고요

이런 가게들이 곳곳에 있더라고요

문래동에 이 양키즈버거 그릴때문에

일부러 오시는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유독 이곳에만 사람들이 줄 서 있더라고요

소고기패티향이 진동해서 저도 들어갈뻔했습니다

다른 곳은 한적했는데 말이죠

아이언맨~

문래동을 걷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게들이 약간 뛰엄 뛰엄 있더라고요

거기에다 골목골목이고요

낮에도 약간 썰렁한데 밤에는 얼마나 더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무서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예전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해진 분의 강의에서

자기가 갔던 맥주집인데 주변이 좀 무섭다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왠지 여기 문래동일 것 같다는 생각이 딱 들었고, 더 걷기 시작했죠

그 분이 말했던 비닐하우스

혼자 뭔가 발견한 것 마냥 기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