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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이마트에 가서 몇일치 자취생식량을 사기위해서 피코크 코너를 어슬렁거립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전코너가 땡기네요 바삭한 전이 땡깁니다 묵은지 김치전을 보자마자 왠지 바삭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프라이팬으로 냉동된 상태로 바로 조리해도 된다고 하네요 총 3개 들어있습니다 1번째로 익힌 전은 겉도 속도 수분이 안 날라가서 물컹물컹합네요 안되겠다 싶어 좀 더 센불에 2번째 전을 익혀보니 훨씬 바삭하네요 3번째 전은 2번의 경험으로 불도 좀 세게하고 바삭할때까지 익히니 제가 딱 원하는 그런 전맛이 완성되네요 맛은 상당히 맛있습니다 아쉬운 건 2덩이만 더 들어있었으면 하네요 ㅎㅎ 저같은 자취생이 사먹기에 딱이네요 다음에도 생각날때 사야겠습니다 ㅎㅎ
오늘은 7월 17일 초복입니다 마트에 가면 온통 닭을 파려고 진열대는 닭천지입니다 피코크 코너에도 삼계탕이 고르기 좋게 따로 진열되어있습니다 저는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 맑고 시원하고 깔끔할것처럼 보이는 진한 닭곰탕을 골랐습니다 닭고기가 마치 누가 찢어주기라도 한것마냥 적당냥 들어가 있습니다 그림에는 파도 들어가 있었는데 그건 직접 넣어야하나봅니다 닭하고 육수뿐입니다 결론적으로 맛은 매우 호입니다 ㅎㅎㅎ 진짜 딱 닭곰탕의 정석적인 맛이라고 생각하네요 자주 사먹는 음식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 핸들커버가 최근들어 뜯어지면서이제 본인을 보내달라고 말하네요그래서 새로운 핸들커버를 사려고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가장 손이 적게 닿은 부분인과 동시에 태양을 직빵으로 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아마 자외선에 맛이 간것 같습니다2년동안 두툼한 핸들맛을 안겨주었던 녀석이였죠 생각보다 핸들커버코너에 다양한 종류가 없네요가장 안 미끌릴 것 같은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제차에 장착이 가능하기에 바로 구매 최근에 중국산타이어로 4짝모두 갈았는데핸들과 타이어의 느낌이 딱 잘 어우러지네요2개모두 새거여서 그럴까요?더욱 이번에 바꾼핸들이 마음에 듭니다 제가 운전하는 습관상 안미끌리는 핸들커버가 중요해서최대한 신경써서 골라봤습니다 ㅎㅎ
대인시장에서 석고방향제를 쓰는데이제 뭔가 뽐뿌가 끝났는지예전에 쓰던글라쎄 자동차방향제를 사려고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나탈리블루향이 시원하면서도 부담스럽지않고저한테는 딱입니다남자들은 누가맡아도 부담없을 쿨하고 프레쉬한 향입니다남자향수의 향이 아닙니다 오래된 저의 구형자동차의 실내를 알게 모르게좋다고 느끼게 해줄 마법의 자동차 방향제~(무슨 광고글같네요)
여름이 되면 각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빙수를 내놓습니다오늘은 광천 유스퀘어 옆 무등산타워에 있는파스쿠치에 왔습니다 의자도 푹신해서 좋고 시원합니다 실내도 답답하지 않고 넓직해서 좋고요 1만원 안되는 돈이네요 파스쿠치 빙수는 ㅎㅎ흑임자빙수를 시켜보았습니다가만보면 파스쿠치는 흑임자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호미빙느낌으로 얼음이 썰려나오네요맛은 마치 인절미 빙수의 콩가루를 먹는 느낌의 맛입니다 ㅎㅎ 위의 하얀색은 바닐라맛 아이스크림같고요민트가 살짝 올라가있는데민트는 빼고 먹으면 되겠습니다 ㅎㅎ 넘치지 않을정도로 먹은다음 이렇게 비벼줍니다 ㅎㅎ모두 흑임자얼음이라서 맛있네요 연유를 넣으필요도 없고요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떡양이 좀 적은 것 같습니다맛도 단조로운편인데, 떡의 식감이 유일하게 먹는즐거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