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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올해 최고의 앨범 오핑은 항상 싱글과 ep만 발매해오던 가수였고, 거의 모든 노래가 좋았기에 계속 팔로우를 하고 있었다. 오핑의 노래중에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Birthday Harlem] 의 가사이다. "빨래돌리고 말리는게 가장 힘들어 나는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나"라는 가사는 생활가사의 정석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노래는 [Circle]이였다. 뭔지 모르게 빨려들어가면서 나의 기억세계를 탐험하고 돌아다니는 기분이 든다 위 앨범이 나오자마자 들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기존 ep,싱글에서 수록된곡도 들어가 있어서 금새 앨범이 익숙해졌다. 다 듣고난뒤에도 너무 좋아 계속 빠져서 들었다. 특히 마지막 트랙의 [꿈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알음알음..
#상처받기 싫은 인간의 본능 유튜브 윤하의 이별음악교실이란 컨텐츠를 보고 있는데, 윤하님께서 언제부터인지 마음을 많이 주지않거나 거리를 둔다라는 말을 하였다. 그말을 듣고 생각이 이어졌다. 어릴때의 순수함, 모든것을 쏟아부을 열정들은 30대가 되어버린 지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일이 되었다. 좋아하는 이성친구때문에 하루종일 맘 졸이고, 혹여나 어떤 행동을 싫어할까 신경을 썼다. 포커스가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맞춰져 있었다. 나라는 존재는 방구석에서 버려진채 홀로 울고 있었다. 더이상 나를 내버려두지 않을거야. 다짐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소중한건 나 자신이기때문이다. 그렇게 우리들을 살아가면서 관계에서 오는 상처를 경험할때마다 방어막을 하나씩 하나씩 더욱더 더욱더 튼튼하게 만든다. 어느새부턴가 쉽게 사랑에 ..
요즘에 일하면서 유튜브를 계속 보고 있는데 보다보면 느끼는게 생각보다 부자가 되는게 쉬운데? 이다. 예를 들어 테슬라의 주가가 1시간뒤에 어떻게 될까? 1주일뒤에 어떻게 될까? 1달뒤에 어떻게 될까? 라고 물어본다면 모른다가 많을것이다. 그런데 3년뒤에 어떻게 될까?라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오를것이라고 말할것이다. 어느정도 기간을 길게 보면 확실한 투자처인것이다. 테슬라를 넣고 3년기다리면 오를확률이 훨~씬 높다는게 저자의 생각이다. 과거 18개월동안도 테슬라는 주기적으로 하락을 해주면서 돈 복사하라고 기회를 많이 주셨다. 나는 그때마다 매번 기회를 놓쳤지만 말이다. 더 떨어질거 같아서 매수를 못했다. 부동산에서도 돈만 있으면 벌수 있는 기회가 많다. 시간도 필요하고 많은 돈도 필요하지만, 높은확률로 확실..
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다 비슷할거 같다. 출퇴근 지방은 30분 수도권은 1시간이상은 걸릴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에 보통 대부분은 유튜브로 재테크관련 라디오를 들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보통 우리같은 일반사람들의 재테크에 대한 기본상식수준이 매우 상향되어버렸을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오디오로만 들어서는 다음단계로 넘어가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코로나시즌부터 지금까지 1년 반정도 하다 안하다 재테크에 계속 관심만 가진채 살았다. 그때부터 꾸준히 정말 열심히 한사람도 있겠지만, 저자처럼 대충 적당히 한사람도 많을것이다. 마이너스 90프로의 손실을 맞으면서, 상실감에 주식을 쳐다도 보지않은 시기도 있었고, 해당주식관련 카톡방에 들어가서 서로 껴안고 위로를 하기도 하였다. 그런시간을 지내면서 개인적..
나는 예전에는 본죽을 아프지도 않은데 왜먹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그냥 식사로 많이 먹더라 나는 아프지 않다. 그럼에도 본죽을 갈거다. 맛있으니까 쇠고기 미역죽하고 전복죽을 시켰다. 쇠고기 미역죽이다. 먹자마자 음~ 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미역이 큼직큼직 쫄깃하게 씹으면서 먹는맛이 좋다. 전복죽은 먹자마자 본죽 베이스의 죽맛이 난다. 거기에 전복의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요즘 양식전복으로 전복 가격이 저렴한편인데 아직까지 전복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보니, 가격이 조금 나가는편이다. 쫄깃한 식감과 적당한 간으로 물리지 않고 들어간다. 본죽 아침엔 쇠고기죽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