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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순수했던 그때를 찾아가는 시간여행 "이창동 감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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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순수했던 그때를 찾아가는 시간여행 "이창동 감독"

심쿵현 2017. 2. 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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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창동

주연 : 설경구 문소리




영화대표곡

음악과 함께하면 좋습니다




설경구는 가리봉 봉우회는 참석한다

그러고는 노래하나 하겠다며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부른다

그러다 갑자기 물가로 미친듯이 뛰어든다



그러다 갑자기 전철위에 올라가서 죽음을 준비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친구들은 크게 의미두지 않고

설경구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나 돌아갈래"



설경구는 암거래를 통해 권총을 구입한다



죽으려고 하다가

죽는것이 너무 억울해서 그만두고

같이 죽을사람을 물색하다

본인의 거처로 돌아온다



그때 누군가가 갑자기 다가온다



설경구는 사채업자가 보낸지 알고 누구냐며

자기 죽을각오를 하고 있다며 죽는꼴을 보고갈거냐 그냥 갈거냐 협박한다



남자는 문소리가 보냈다며

보고싶어한다고 같이 보러가자고 한다



군대에 있을때 보내준 박하사탕을 안 먹고 모아놨다며

그녀와의 순수한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린다



남자는 문소리가 주라고했다며

사진기를 건네준다



그는 곧장 팔아버린다



사진사는 필름이 들어있다며 가져가라고한다



설경구는 필름상에 맺힌 사진들을 보며 추억에 눈물을 쏟는다



잘나가는 사업가 설경구를 찾아온 친구는 점심을 먹으러 온다



설경구는 갑자기 전화를 받고 점심을 다음으로 미루자며

급하게 뛰어간다



설경구의 부인은 다른남자에게 운전연수를 받고 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설경구



모텔로 들어가 한바탕 깽판을 친다



설경구는 아내에게 어떻게 갈거냐며 같이 안가려고 한다



차에서 기다리고 있던 미스리와 밥도 먹고 관계도 맺으며

불건전한 관계를 가지는 설경구



밥먹다가 아는 얼굴을 만난 설경구

남자는 전에 경찰이였던 설경구를 기억하기 싫은지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설경구는 남자를 시위참가했다는 이유로 서로 데리고 간다



주동자인 김원식의 위치를 알기위해

박명식에게 겁을 주며 고문한다



결국 김원식이 군산에 있다는 자백을 받아낸다



군산에 잠복중에 선백형사들이 날밤을 샌 설경구에게

가서 잠을 자라며 쉬라고 보내준다



첫사랑과의 기억이 있는 군산으로 온 설경구는

적적한 마음에 작은 술집을 찾는다



문소리에 대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쏟아내며

술집여자와 잠자리까지 하게 된다



설경구를 찾아온 문소리



문소리에게 매몰차게 대하며

자신을 잊게만들기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문소리를 보낸 설경구



선배경찰들의 회식자리에서 깽판을 치며 분을 토해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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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통해 죽음을 맞게 되는 설경구의 순수했던 순간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여행같은 영화입니다

약간 어두운느낌의 국제시장같은 느낌도 들었던 영화로 생각됩니다


9점

삶은 아름답다

사회는 아릅답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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