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용어] 무의식이 대체 무엇인가?

[심리용어] 무의식이 대체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무의식이란 말을 종종 사용합니다

"내가 무의식중에 그런 것 같은데?"

"네가 무의식적으로 그랬을거야 아마"

"그런것들이 무의식중에 나온다니까!"

등등 말이죠

무의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이트

무의식=프로이트

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무의식이란 개념의 창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의식이란 개념은 상당히 추상적인 실체가 없는 개념이라서

지금은 우리가 모두는 이해하고 알고 있지만

프로이트 시절에는 그것이 명확하지 않았고,

개념화되거나 명명되지 않았었습니다

그가 최면치료를 배웠었는데 아무래도

그것이 무의식의 세계에 대한 개안을 해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 정신집중기법, 꿈의해석등을 통해서 

그 개념을 더욱 확고히 해나간것으로 보입니다

의식수준

프로이트는 인간에게 3가의 의식수준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첫번째는 의식입니다

우리가 흔히 의식이 있냐 없냐 할때의 그 의식입니다

우리가 쉽게 자각하고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내가 보고 듣고 마시고 있는 것을 의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전의식입니다

현재 인식하고 있진 않지만, 언제든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기억이라는 것과 유사하니 비슷하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랜만에 동창생을 만났는데 그의 이름과 그때의 추억들을

떠올리는 것 바로 전의식입니다

세번째는 바로 무의식입니다

우리가 의식할 수 없는 영역을 말합니다

의식하기 힘든 영역을 말합니다

프로이트가 말하길 무의식은 주로 억압되고, 현재 내가 받아들이기 힘든고통과 같은 기억들이 담겨있다고 말합니다

주로 꿈이나 상징적인 형태나 왜곡된 방식으로 표출된다고 말하였습니다

무의식

무의식에 있는 것들은 주로 정서적인 것들입니다

그 정서는 왜곡되거나 상징적인 형태로 발현된다고 하였습니다

원인인 무의식적 감정이 어떤한 형태든 결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즉 원인과 결과에는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을 것이고 

 프로이트도 그것을 나름의 논리로 풀어냈을 것입니다

그런데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잃어보면  

프로이트가 말한 상징적으로 표현된다는 것의 상징들은 

일반인들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것으로 발현될때가 많습니다

그나마 연결고리가 있는 상징적의미로 예를 들자면

성적충동을 업악해서 그런 감정이 무의식에 남아있으면

꿈에서는 그것이 월경으로 표현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의 무의식

한국인들은 어떠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허용하기보다는

감추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이기때문에

어떤 충동적 감정을 억압을 많이 할 것입니다

그 감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무의식중에 다 남아있습니다

그럼 그것이 어떤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무의식의 기본이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