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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투자자가 생각하는 재테크의 본질

심쿵현 2022. 4. 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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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다 비슷할거 같다.

출퇴근 지방은 30분

수도권은 1시간이상은 걸릴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에 보통 대부분은 유튜브로 재테크관련 라디오를 들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보통 우리같은 일반사람들의 재테크에 대한 기본상식수준이 매우 상향되어버렸을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오디오로만 들어서는 다음단계로 넘어가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코로나시즌부터 지금까지 1년 반정도 하다 안하다 재테크에 계속 관심만 가진채 살았다.

그때부터 꾸준히 정말 열심히 한사람도 있겠지만, 저자처럼 대충 적당히 한사람도 많을것이다.

마이너스 90프로의 손실을 맞으면서, 상실감에 주식을 쳐다도 보지않은 시기도 있었고, 해당주식관련 카톡방에 들어가서 서로 껴안고 위로를 하기도 하였다.

그런시간을 지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재테크의 중요한 3가지를 알게 되었고, 이게 아마도 투자의 핵심이 아닌가 싶다.

 

1. 시간

시간의 중요성이다.

투자라는게 시간을 돈과 교환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투자를 하면할수록 얼마나 중요한 개념인지 느끼게 되는 것 같다.

2020코로나버블장에는 빨리 돈을 불리고 싶었고, 부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상승장이 지속될줄만 알았다.

지금 시황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그때는 그랬다.

어떤주식을 사도 2주정도에 30~50프로의 수익률을 생각하고 매수를 하였으니, 말이다. 그때는 그랬다;;;

 

긴~ 하락장을 겪고 난 후 느낀것은 시간을 길게 잡자라는 것이다.

그래야지 길게 봐도 오를 주식을 사게 되고, 하루종일 주식창만 쳐다보는 불상사를 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빠르게 부자가 되려고 한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시간 = 짦은시간안에 수익을 내려고한 것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했다.(미국장기준)

 

2. 시드머니

유튜브 부읽남님께서 했던말에서 깊은 감동을 느꼈다.

"수익률을 높이려하지말고 시드머니를 높이려고 노력해라"

수익률을 높이려하다보니, 동전주나 아주 위험한 주식에 투자를 하게 되었던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월수입을 늘리기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구나 싶었다.

주식단타를 잘해서 계속 시드머니를 늘려갈수 있다면 그것보다 편하고 좋은것은 없겠지만, 어렵기때문에

그것보단 월수입을 안정적으로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테슬라,애플,마소같은 안정적이지만 다소 느린 주식이더라도 시드머니가 많다면 길게 봤을대 더 좋은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익률도 낮고 무빙도 재미없을지 모르지만, 길게보면 무조건 오른다고 생각하는 주식은 생각보다 많다.

시드머니 = 대박터지면 수익률 높은주식보다 안정적인 주식에 꾸준히 매수하는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럴려면 꾸준한 월급+ 많은 월급이 더해지면 아주 좋을것이다.

 

 

3. 파도에 몸을 맡겨라

매달 매년 짤짤이로 부자가 되긴 힘들다고 생각했다.

2020년 코로나 버블장같은 시장에 의해서 상승하는 파도가 아마 몇년뒤에 또 올것이다.

1년안에도 작은파도가 여러번 있을것이다.

코로나가 끝날시기에는 리오프닝파도가, 이번러-우전쟁에는 원자재파도가

미리 시장을 읽거나 대응할수 있다면, 파도에 올라타 안정적으로 서핑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올 큰 파도에 안정적으로 올라타서 현대판 부의신분상승을 이뤄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주식은 사실상 내가 조작해서 돈을 벌수가 없다.

단타하시는분들은 차트를 잘 이용해서 돈을 벌고,(국장은 시기적으로 다르지만 테마주단타가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버블파도에 잘 올라타서 부자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파도는 언제 올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메타버스버블장세가 크게 오지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메타버스버블장세 전으로 너도나도 메타버스한다고 할것이고, 이후로 진짜기업들이 가려지지 않을까 싶다.

언제인지는 알수 없지만, 이때 부자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시장의파도 = 큰 버블장이 올때 확신을 가지고 올인하여야한다. 매번 단타로 돈버는건 어려운부분이다.

물론 이것은 미장을 기준으로 한것이다. 국장을 하시는분들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일단 1억을 모으라고.

그럼 할수 있는게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그렇게 말한다.

그말은 지금이나 10년이나, 1억의 가치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그리고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보통의 서민은 1억이 없다는것이다. 벌기 어렵다는것이다.

 

그만큼 어려우면서도 노력하면 누구나 닿을수 있는게 1억이다. 그 1억이 내가 등반해야할 첫번째 산의 봉우리이다.

나는 그 봉우리까지 가는 여정을 느리더라도 비교적 안전하게 갈수 있는 길을 선택했다.

내 친한 친구는 코인선물투자를 하고 있다.

친구는 빠른길을 선택했다. 아마 너무 길이 위험해서 몇번 미끄러질것이다. 그래도 길은 짧으니, 성공만한다면 빠를것이다.

일단 1억까지는 느리겠지만, 1억부터 2억까지의 봉우리는 더 짧을것이고, 2억부터 4억짜리의 봉우리는 더 짧을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안전하게만 간다면 느리더라도 갈수 있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지금 내 나이에 몇번 미끄러지면, 노후준비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더욱 안정적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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