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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하미앙 와인밸리 - 지안재(지안치) - 오리오리오리꿀꿀이 - 상림공원 - 개평한옥마을 위 사진들은 하미앙 와인밸리 인데산머루를 주류로하고 있는 와인이더라고요 지안치라고 지리산 가는길로 유명합니다꾸불꾸불 마치 뱀 같습니다주차장이 따로없어 살짝 불편합니다 오리오리꿀꿀이라는 함양맛집인데일요일임에도 문이 열었더라고요맛은 아주 좋았고, 식혜도 맛있었습니다 상림공원은 함양주민들의 주말 쉼터같은 느낌입니다.강을 기준으로해서 쭈욱이어지는데 상당히 큽니다 개평한옥마을요즘 TV프로그램 '시골빵집'의 촬영지입니다.고즈넉하고 아주 분위기 좋았습니다 광주로 돌아와서 추어탕을 먹었습니다처음 가 본 곳이였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일요일 날씨가 너무 좋네요 또 그냥 지나갈 수 없죠 나들이를 갑니다 평동 송원식육식당에서 점심으로 애호박찌개 먹고 신안으로 출발합니다 벚꽃이 많이 피었네요 바람에 나무들이 뒤로 휘어진 느낌이네요 소금 아이스크림도 먹어봤네요 먹을만합니다 가는길에 본 외딴 나무 뭔가 느낌있네요 끝
광주에서 정읍이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드라이브겸 갖다오기 좋습니다일요일 점심쯤 일어나서 게으르게 출발했습니다 3시?정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네요 ㅎㅎ매콤달달한 맛있고 진득하니맛있습니다 정읍이 우물정자인줄 처음알았네요 ㅎㅎ왜 샘고을이라고 말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벽화마을인데 사람도 없고 고즈넉하니 좋았습니다 아이유커피숍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나들이는 끝
커플끼리 당일치기 출사여행으로 떠났습니다룰은 이렇습니다여행하면서 구경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다여행 끝난 뒤 가장 잘 나온 사진 한 장씩 선별한다특정인터넷사이트에 게재하여 댓글로 투표를 한다커플합산으로 점수를 매겨 한 끼를 얻어먹는다(중간중간 게임도 하여 특별권을 갖기도합니다) (*그런데 구경하느라 사진은 잘 못 찍는다는 게 함정) 오목대는 오동나무가 있어서 그렇게 불린다고합니다 여기서 내려가면 이목대가 있습니다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뺑뺑돌고 이상한곳을 가기도 했네요 ㅠㅠ 개와 매화 벽화마을 만족스럽게 구경하고 이제 이목대를 찾으러갑니다 이곳이 이목대인줄 알고 올라갔네요 ㅎㅎ 쓰러져가는 건물보고 아니구나 했습니다 어딘지 알 수 없어 돌아가려고 하는 찰나에 보이네요 ㅎㅎ 배나무가 있어서 이목대인가봅니다..
광주 빛고을로를 타고 이동합니다 네이버지도에는 김명관고택이라고하는김동수가옥에 도착하였습니다이곳은 조선중기 상류층의 모습이 잘 녹아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동수가옥을 구경한다음에신가네정읍국밥이라는곳에 가서점심을 먹었습니다 독립운동 3의사중 한 명이라는 구파 백정기의사 현충시설에 왔습니다 다음으로 도착한 이곳은 송참봉조선동네라는 곳입니다작지만 굉장히 느낌있는 곳이였고,정읍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네요 ㅎㅎ 전봉준생가에 도착하였습니다동학농민운동에 관련된 명소가 많다는걸 이번정읍여행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이곳 외에도 몇 곳 더 있지만 시간상 못갔습니다정읍하면 내장산만 알았는데, 이번에 배우고 갑니다 기념관구경을하고황토현전적지로 향했습니다 아쉽네요이럴 때 떠오르는 속담이 있죠가는 날이 OO이다 ..
셋째 날 간 곳들 미리 예약했던 아침에 주변구경을 위해서주인분과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옆으로 보이는 굿샤로호수전세계에서 몇손가락안에 들어가는 호수라고 합니다화산으로 형성된 호수중에요 비호로언덕에는 일찍이 출사 나오신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미리 예약했던 아침 구경은 이렇게 일출이였습니다계절별로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배를 타기도 하고 했다는 후기도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그러합니다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보니 주변에 안개가 뿌옇게 끼어있네요도깨비 나올 것 같네요 열차를 타고 이제 삿포로역으로 이동합니다 쿠시로역에서 1시간정도 머문다고 합니다 돈가스를 먹었습니다돈까스 정말 맛있었네요 ㅎㅎ 쿠시로역에서 산 간식용 붕어빵진짜 이번 홋카이도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장거리열차에는 마실 것이 필수죠 ㅎㅎ 삿포로..
둘째 날 간 곳들 아침의 아바시리 오로라호에 승선했다 유빙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조금 군락이 약하다 유빙이 생각보다 없어 아쉬워하며갈매기라도 찍어보는 시민들 유빙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듯 갈매기들이 날아와서 인간들의 곁에 있었다 유빙맥주라는 것도 사봤다끝 맛이 박하맛이 나는데맛있는 맥주는 아니다 감옥박물관으로 가기위해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굉장히 규모도 크고 천천히 보려면 2시간정도는 소모될듯하다 오른쪽에 자고 있는 사람들은 목베개가 하나로 연결되어있는데그 이유는 한번에 깨우기 위해서란다나무를 통통치면 모두 그 진동을 느끼게 되는 원리라고합니다 볼거리도 많고, 홋카이도라는 곳의 역사 한 부분을 알게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던 감옥박물관입니다 점심으로 선택한 카니겐이라는 스시집입니다아바시리역 근처에 있습니..
첫날 갔던 곳들 신치토세 공항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와삿포로로 가는 쾌속열차를 탔다 창밖으로 보이는 홋카이도 이 열차가 아바시리로 가는 열차이다16만원가량하는 프리패스열차권을 구매했다 장거리열차길에 앞서 음료수를 샀다왼쪽 이프로비슷 , 오른쪽 이온음료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라이런날씨에 이런 눈길을 운행한다는게 신기했다 9시 못 되어서 도착했다 ㅎㅎ장시간의 열차에 엉덩이가 아팠다 아바시리역 근처에 있는 로우손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조금 샀다호기심에 ㅎㅎ결국 이날 산 라면은 3일차에 먹게 되었다 높이 쌓여있는 설벽 내가 묵을 비지니스 호텔 깨끗하고 서비스좋고 아주아주 좋았다 배고파서 구글에 평이 나쁘지않은 이시자와라는 식당을 오게 되었다덮밥과 스시 라멘등을 판매하는데술손님 한팀과 혼밥하시는 한분 계셨다 간장라멘과 ..
전라도에서 가보지 않은곳중에해남과 고창이 끌려서광주에서 가까운 고창으로 나들이를 빙자한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가장 먼저 선택한곳은 무장읍성입니다 바람이 매우 많이 불어 추웠지만,그래도 예외의 장소에 읍성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규모도 굉장히 크더라고요 ㅎㅎ 우연히 이동하다 그냥 가보고싶어서 급 멈춘곳인데이동로가 힘들지도 않고 운곡저수지 가까이까지 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동호항쪽에 계명산(네이버지도)과 동호해변을 갔는데너무 많이 춥더라고요 ㅎㅎ추워서 걷진못했지만, 날씨 풀리면 걷기 좋은 장소 같았습니다 고창빵집을 찾기위해 돌아다니다가 볼링장을 발견한 후급볼링 한 판을 쳤네요 ㅎㅎ 볼링을 마치고 내려오는데 계단에 풍년단이라는게 있길래빵집느낌이 나서 블로그에 검색해보니고창에서는 유명한 분식집이더라고요그래서 급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