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출사여행] "당일치기 전주" 구경할 게 너무 많은 전주

커플끼리 당일치기 출사여행으로 떠났습니다

룰은 이렇습니다

여행하면서 구경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다

여행 끝난 뒤 가장 잘 나온 사진 한 장씩 선별한다

특정인터넷사이트에 게재하여 

댓글로 투표를 한다

커플합산으로 점수를 매겨 한 끼를 얻어먹는다

(중간중간 게임도 하여 특별권을 갖기도합니다)

(*그런데 구경하느라 사진은 잘 못 찍는다는 게 함정)

 

오목대는 오동나무가 있어서 그렇게 불린다고합니다

여기서 내려가면 이목대가 있습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뺑뺑돌고 이상한곳을 가기도 했네요 ㅠㅠ

개와 매화

벽화마을 만족스럽게 구경하고 이제 이목대를 찾으러갑니다

이곳이 이목대인줄 알고 올라갔네요 ㅎㅎ

쓰러져가는 건물보고 아니구나 했습니다

어딘지 알 수 없어 돌아가려고 하는 찰나에 보이네요 ㅎㅎ

배나무가 있어서 이목대인가봅니다

이제 배도 고프니 유명하다는 한옥마을의 먹거리좀 먹어야겠습니다

뭐 비싼편이긴하지만, 다양하게 잘 먹었습니다

특별히 많이 별로다는 없었습니다

이제 팔복예술공장으로 향해봅니다

공장위에서 바라본 모습

폐테이프공장이라 그런가 뭔가 음산하고 기묘하고 그로테스크했습니다

특히 1층의 분위기가 그러하더군요

1층,2층 전시관이고요

3층은 옥상입니다

반대편에 공장 하나 더 있는 것 같았는데 못들어가봤네요 ㅠㅠ

전주하면 덕진공원이죠 

많은 분들이 오리배를 타고 있네요

바람이 엄청나게 부네요

가운데 정자 같은 곳까지만 가보자고 일동 합의합니다

정자같은 곳 1층은 가게인데

자연스럽게 라면코너로가 라면을 하나씩 집었습니다

추울 땐 라면이 짱이라면서 말이죠

청년몰 아쉽게도 사람이 많지 않네요

군데군데 문을 열었지만, 뭔가 자유스럽게 구경하기 부담스럽더라고요

피순대가 유명한 것 같습니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에 올 전주를 위해 여운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미리 예약했던 오선모옛날김밥입니다

7시 조금 넘어서갔는데 예약했던 김밥을 받으려면 기다려야 하더군요 한 8시까지 기다리고 

드디어 김밥을 4줄 받았습니다

일행 모두 맛있다고 했습니다

저도 맛있었습니다

참기름 듬뿍 발랐는지 그 맛이 많이 강했네요

이렇게 김밥으로 저녁을 먹고, 다시 광주로 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