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생각
[홋카이도 유빙여행] "2일차" 오로라호 유빙, 감옥박물관, 쿠샤로겐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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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간 곳들
아침의 아바시리
오로라호에 승선했다
유빙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
조금 군락이 약하다
유빙이 생각보다 없어 아쉬워하며
갈매기라도 찍어보는 시민들
유빙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듯 갈매기들이
날아와서 인간들의 곁에 있었다
유빙맥주라는 것도 사봤다
끝 맛이 박하맛이 나는데
맛있는 맥주는 아니다
감옥박물관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굉장히 규모도 크고 천천히 보려면 2시간정도는 소모될듯하다
오른쪽에 자고 있는 사람들은 목베개가 하나로 연결되어있는데
그 이유는 한번에 깨우기 위해서란다
나무를 통통치면 모두 그 진동을 느끼게 되는 원리라고합니다
볼거리도 많고, 홋카이도라는 곳의 역사 한 부분을 알게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던 감옥박물관입니다
점심으로 선택한 카니겐이라는 스시집입니다
아바시리역 근처에 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ㅎㅎ
마슈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에 탑승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오호츠크해
일본인들에게
홋카이도=대자연
이렇게 인식되어있는데,
정말 산이 압권이였습니다
굿샤로겐야 게스트하우스 주인분께서
마슈역까지 마중나와서 스카웃해주셨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저녁으로 미리 예약했던 사슴고기입니다
비린내가 날거라고 큰 기대안했었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다행이였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서 게스트하우스에는 저희포함 1명의 손님뿐이였습니다
늦게까지 만화책을 읽으시다가 주무신 것 같더라고요
인사 정도의 대화 외에는 어떠한 대화도 없이 지낸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한적하고 조용하고 주변의 자연이 어우러져
다른 세상에서 있었던 것 같은 착각도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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