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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치킨중에서 가장 맛있다는 또래오래 갈릭반 양념반을 시켜봤습니다 순살로 시켰는데 비쥬얼은 맛있어보입니다 고추장이 베이스가 된 소스같습니다 은근히 매력있습니다 먹자마자 오~보다는 응? 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먹다보면 맛있습니다 간장은 솔직히 좀 아쉽습니다 ㅠㅠ 셋이서 먹었는데 순살이라서 그런지 좀 부족합니다
태안 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곳이 게국지집뿐입니다 예전에 먹어보고 실망했기에 이번에는 먹어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태안이 해안가이기때문에 왠지 해물잔뜩들어간 짬뽕이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게 된 홍화루중국집입니다 수타면집이라고하네요 실내전경입니다 ㅎㅎ 사장님이 시원~~하게 에어컨 켜주시더라고요 가끔씩 에어컨 약하게 틀어주는 곳도 많은데 이곳은 그런 부분에서 매우 좋았습니다 삼선짬뽕 과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후추가 살짝 얹어진 삼선짬뽕의 모습 ㅎㅎ 다시봐도 먹고 싶네요 ㅎㅎ 안에 작은전복이 들어가있네요 ㅎㅎ 수타면의 불규칙한 모습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수타면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진짜 이거 먹으러 다시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반전: 수타면은 먹어본적이 몇번없습니다 ㅎㅎ 배불러서 남겼지만 정말 존맛이였습니다
태안 이원면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입니다 태안에 가면 보통 안면도쪽으로 많이들갑니다 그런데 그쪽은 복잡하고 가족들이 가기는 좀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태안의 사목해변을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캠핑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무슨 공사중인듯하네요 대한민국에 해변이 파도에 깍이면서 점점 없어지고 있다던데 이곳도 약간 그런느낌 같기도하네요 물 자세히 보시면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작은것들 물에 가득찬 물고기들 ㅎㅎㅎ 잡아보려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태안 하면 바로 안면도가 떠오를만큼 거의 모두 안면도로 놀러갑니다 그런데 저는 안면도의 정반대방향으로 갔습니다 [씨엔블루 펜션] 방안에서 바다가 보인다고하여 선택하였습니다 펜션단지라고 해서 펜션들이 몰려있더라고요 가는길이 여기가 맞나 싶을정도의 곳으로 갑니다 좁아서 반대편에서 차가오면 난감할것 같더라고요 ㅎㅎ 휴게실겸 커피숍 겸 사무실인 것 같습니다 ㅎㅎ 휴게실에서 내려다 본 씨엔블루 펜션입니다 통나무독채가 눈에 띕니다 ㅎㅎ 저희는 사무실 옆에 위치한 방을 잡았습니다 (통나무독채보다 저렴한 것 같습니다) 방안에서 보이는 바다~ 펜션단지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진짜 펜션이용자만이 이용할수 있는 해변이 있어서 더운 느낌있는 펜션이였습니다 이곳에서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1만원의 비용을 내면 숯을 가져다 주십니다 ..
집밥은 씨유라는 씨유에서 도시락을 사먹었습니다 나름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최근에 막 계속 먹다가 좀 뜸해졌습니다 씨유는 뭔가 깔끔해보이는 이미지라서 도시락도 뭔가 깔끔해보입니다 ㅎㅎ 당근, 감자, 양배추가 각지게 딱 들어가있네요 계란과 작은 만두도 들어가있네요 ㅎㅎ 물티슈도 들어가 있습니다 짜장소스가 완전히 액상타입이라서 붓다가 옷에 튀어버렸네요 ㅠㅠ 딱 이것만 꺼내서 2분 돌렸습니다 ㅎㅎ 야채들이 아삭아삭해서 뭔가 싱싱한 맛이 납니다 맛은 생각보다 짜네요 그런데 먹다보니 또 짜다고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막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고요 짜장면이 먹고 싶을때 1그릇이라서 시키기 부담스럽고 할때 먹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옷에 묻은 짜장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