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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진주성에서 얼마 안걸어가면 있습니다.걸어가셔도 무방하니 굳히 차를 타고 가실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진주성을 같이 여행하신다면요 ㅎ 갈비탕 (특) 으로 시켰습니다 기본 밑 반찬이 깔렸습니다 애호박 : 오잉~?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그 맛이 어우러져 처음 먹어보는 맛깍두기 : 으음~ 좀 뭔가 다른데?무말랭이 : 어라 이것도 달라? 저는 광주에서 살기때문에 이 반찬맛들이 어색하더라고요 그렇지만맛이 다르다는게 너무 신기하고어딜가나 제가 사는지역의 맛하고 똑같으면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특이라서 은근 고기양이 많더라고요국물맛은 마늘이 들어간 맛입니다.다진마늘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싱거운편이라서 소금간을 해서 먹었는데요고기 찍어 먹는 소스가 새콤해서 맛있더라고요 지역의 색이 많이 느껴져서 의미있고 새로운 맛은 배운다라는..
극장 개봉하자마자 본 버닝이란 영화 이창동 감독의 말 : 젊은세대의 무력감 분노를 표현전종서란 신인 배운 영화에선 매력적이였는데위 사진을 보니 이쁘네요 예상치 못한 노출에 살짝 당황했지만,예술이야예술이야 하고 봤죠 ㅎㅎ 워킹데드에서 익숙한 스티븐연이 나왔죠예고편만 보고는 한국말 너무 어색한거아냐라고 생각했지만막상 영화를 보니 괜찮더라고요 영화를 본지 1주일정도 지나니 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지금부터 스포 있음전종서가 귤을 까는 마임을 하는 장면이 장면에서 해미가 마임의 기술을 말해주죠"귤이 진짜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럼 시고 침이 나와"저는 이 해미의 말이 마치 원효대사의 깨달음과 비슷한 느낌인데요영화의 전체적인 메세지라고 생각해요 우물이 있는지 없는지도 영화끝날때까지 밝혀지지 않죠있다면 있는 것이고,..
오늘 회를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노량진에서 먹을지초밥무한리필집을 갈지 고민하다가 여자친구가 찾은 미카도스시라는 가격이 싼 초밥집으로 향했습니다 20접시 이상은 2접시 할인입니다. 계속 스시를 만들어주시고 계셨습니다 계란하고 훈제연어가 올라간 스시인데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육회맛있게 보여서 점성어라고하는데 약간~ 부서지는식감이더라고요 참치인가요?제 입맛에는 좀 비리더라고요 광어하고 엔가와를 골랐습니다역시 광어는 정답이죠 광어는 왠만하면 쫄깃한 식감이다보니선도가 떨어져도 먹을만 하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생선들은 좀 복불복같은 느낌?이곳뿐만 아니라 보통의 초밥집이요 계란이 두툼해서 맛있더라고요역시 계란초밥은 사랑이죠 백김치안에 회가 들어가있는데엄청 시더라고요 ㅎㅎ신맛에 가려지게 선도가 떨어지는 회를 ..
광장시장이 육회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바로 출발하였는데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곳 저곳에 다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 창신육회 왼쪽에 부촌?부창? 가장 이름이 많이 알려준 육회집이 있고,오른쪽은 자매육회가 있는데요 둘다 사람이 많이 대기하고 있어서바로들어갈 수 있는 창신육회로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육회집끼리 서로 영향도 많이받을거고육회가 양념을 많이 하지도 않은데 얼마나 맛에 차이가 나겠냐는 생각으로들어갔습니다. 미리 준비된 육회 육회 1개육회덮밥 1개를 시켰습니다 기름진 고기국물베리굳굳 육회 비빔밥 맛있더라고요어른신분들은 이것만 드시는분들도 많더라고요저희처럼 놀러온느낌의 분들은 이것저것 시키고요 노른자를 따로 달라고 해서 안 올려져 있습니다 비빔밥도 맛있고,육회도 쫄기쫄깃 맛있더라고요얇게 썰어져있다보..
1주차장이 가득차서2주차장으로 왔는데 이곳도 가득하네요 1주차장 입구 건물입니다 8천원이네요생각보다 비싸네요 체험을 하면 입장료가 3천원이라고 하네요 블루붸리 바베큐파티가 있네요 소세지도 먹어줍니다 냠냠맛있습니다 휴대폰이 떨어졌길래 그냥 찍어봤습니다 상하목장의 마스코트같은 느낌의 얼룩말 얘들은 우리가 없이 방목되어있습니다 순한 소의 눈세상이 더 험해질수록 소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죠 이 날 저녁 바베큐파티가 있다고 하던데돼지가 많이 보이네요 우리 밖으로 나와버린 양자기 혼자 나갔다가 들어갔다가 하는 것 같네요 상하목장을 온 큰 이유가 여기서 파는 아이스크림 때문이였습니다 우유맛 딸기맛 있는데저희는 우유맛으로 2개 시켰습니다 담백하니 맛있는데좀만 덜 달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