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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화순 남면에 위치한 임대정 원림입니다처음에는 임대 정원림인줄 알았네요 ㅎㅎ 임대정 아래로 이어진 길이 있습니다 마치 청개구리가 살것 같은 모습이네요 임대정 원림의 아쉬운것은 바람이 불지 않아 더웠습니다
영벽정으로 가는길도 굉장히 뭔가 서정적입니다. ㅎㅎㅎ기차길도 지나고유채꽃밭고 펼쳐져 있고 강도 있고그런곳을 지나면 영벽정이 나옵니다 영벽정 가기 바로전의 유채꽃과 기차길 영벽정 바로앞의 피사의 사탑같은 나무군락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나무 쉬고계시는 관광객을 바라보는 고양이 영벽정의 모습 굉장히 분위기가 좋고 느낌좋은 정자였습니다몇몇분이 돗자리를 펴고 작은 피서를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ㅎㅎ저도 나중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순 능주역 근처에 있는 능주삼충각입니다여기가 맞나 싶은길로 이동하더니 네비게이션을 다 도착했는데도여기가 맞나 싶은 장소에 능주 삼충각이 보이더라고요 예전에는 이곳이 어떤모습이였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누가봐도 도착장소라기보다는가는길의 중간같은곳에 위치한 능주 삼충각입니다 바위 곳곳에 문구가 새겨져 있네요뭔가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충각 뒤로 보이는 강과 그뒤에 마을과 산 약간 쌩뚱맞은곳에 위치한 아니위치하게 되어버린 삼충각이였습니다
목포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명소는 아무래도유달산과 갓바위가 아닌가 싶습니다오늘 온 곳은 그 중 한 곳인 갓바위입니다 들어오는 입구 도로입니다 생각보다 좁고 주차장도 따로없네요 ㅎㅎ(반대편쪽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긴 후문인듯 싶네요 ㅎㅎ) 갓바위의 옆 모습 ㅎㅎ 갓바위 전설아주 먼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소금을 팔아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살림살이는 궁핌하였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착한청년이였습니다아버지의 병환을 치료하기위해 부잣집에 머슴살이로 들어가 열심히 일했으나 주인이 품삯을 주지 않아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와보니 아버지의 손과 발은 이미 식어있었습니다젊은이는 한 달 동안이나 병간호를 못한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저승에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그..
목포어린이바다박물관옆에 있는아주 작은 등대체험장입니다차타고 가다가 우연히 내려서 오게 된 곳입니다 멀리보이는 산이 유달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목포여객선터미널 어린이바다체험관 ㅎㅎ 멀리보이는 쌍둥이 빌딩 ㅎㅎ 지나가는 길에 들러본 곳인데아마도 바로옆에 있는 삼학도와 어린이바다체험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간이체험장소같습니다 ㅎㅎ 나름 미니등대를 체험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물염정이란 곳을 가봤습니다 이곳도 차에서 내린 순간 "아~ 왔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와 본 곳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ㅎㅎ 예전에 차 처음사고 막 돌아다녔을때 친구하고 왔던 곳으로 기억하네요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똑같더라고요 ㅎㅎ 저번에 왔을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염소들이 저희를 맞아주는 특이한 그림이 펼쳐졌습니다 ㅎㅎ 환영은 무슨 저희들 보고 이동하는 염소들 ㅎㅎ 정들었는지 집에 못가게 차 앞을 막는 염소들이 아니고 그냥 그늘에서 쉬는중 바로옆에 풀들도 많고요 물염정 옆에서 볼 수 있는 적벽 ㅎㅎ 저희들을 맞아주던 염소들이 기억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냄새는 심했다는 거 아쉬운건 더운데 바람은 안 불더라고요
화순의 대표적인 숨은 여행지 둔동숲정이(둔동마을)입니다이제는 숨겨져있다기에는 상당히 유명합니다이번이 벌써 2번째 오는데요사실 저번에 았던곳인지 모른상태였습니다차에서 내렸는데 "아~ 거긴가?" 라고 생각하며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누군가 사진찍으라고 배치해둔 것 같은 구도네요둔동마을 앞쪽으로는 탁트인 시야에개천이 흐르고 뒤쪽에 작은산이 있습니다이런 모습들이 모두 어우러지고 그 아름다움을 느낄 때 이곳을 느낄 수 있습니다 뭔가 있겠지하고 오신다면실망하십니다
화순 이용대체육관 근처에 있는 대리석불입상을 보러왔습니다아래 보시다싶이 개인 논 한가운데 떡하니 있네요 ㅎㅎㅎ사실 저기까지 가는 길은 개인사유지가 아니라 화순시 소유라고 합니다경작하지말라고 경고문이 있더라고요 환하게 웃고 있는 불상이네요언뜻 귀여운 느낌까지듭니다조선후기에 제작된 석불이고대리석불입상의 대리는 00면 00리의 대리입니다 ㅎㅎ 대리석불입상근처에 있는 수로 배드민턴 치려고 갔는데 퇴짜맞았습니다이유는 실내화가 전용으로 준비가 되있어야 되더라고요 아쉽습니다이번주 금요일 다시 가 볼 예정입니다 대리석불입상에서 바라본 입구쪽 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찍어놓고 보니 이쁘네요 ㅎㅎㅎ 가실분들은 주차장도없고 표지판도 정확히 없습니다이용대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좀 걸어가서야 할거예요
서울에 가면 남산타워있고부산에 가면 해운대 있고노대동에 가면 노대제 있다 이제 막 뜨기 시작하는 효천동일대입니다아무래도 지하철 2호선이 완공되면 더욱 발전될 곳이라고 봐야겠죠?5년뒤에는 핫해질 곳이라고 생각하네요 ㅎㅎ공기좋고 살기좋은 노대동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현실적이 노대제의 모습 필터를 과하게 쓴 나쁜 예 필터를 적당히 잘쓴 예 (저의 작품) 노대체 옆에 있는 성당이 참 이뻤습니다사진 잘 찍으시는분들이 가서 찍으면 괜찮은 한 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겨울에 눈까지 오면 더 멋있을 것 같았네요 ㅎㅎ 야경은 삼각대죠 ㅎㅎㅎ 노대제 옆에 술집 밥집 커피숍 많아보였네요 나중에 이곳에서도 밥한번 먹어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1월쯤에 갔었는데여름이 된 6월 지금..
[명동 숙박]"솔라리아 호텔" 시내길거리에 호텔이 똭~! 아는 일본인분이 숙소예약을 해주셔서 오게된 명동시내 한복판에 있는솔라리아호텔입니다 수건도 매일 갈아주시고 청소도 해주시고 물도 2통정도씩 필요하면 넣어주시는 것 같습니다1회용 칫솔치약클렌징폼쉐이빙폼 로션 등등1회용으로 다 있더라고요 18층에서 바라본 호텔의 뷰룸밖에 복도 엘리베이터 옆에 창문으로는 명동대성당이 보입니다 깔끔하고 좋았습니다가격은 계산을 안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2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인 것 같습니다이런곳이 그냥 집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뭐 아무리 좋은곳도 저처럼 게을러서 청소안하면 가치가 떨어지겠죠 ㅎㅎ 항상 여행가면 싸고 깔끔한 모텔만 찾았었는데 ㅎㅎㅎ다음에 갈 여름휴가에서는 좀 무리해서 호텔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