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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원래 계획에 아침 먹는게 없었으나,친구가 장어가 먹고싶다는게 생각나서 전에 여자친구랑 스키야라는 곳에서 먹었던 장어덮밥이 생각나서아침에 오게 되었다 그런데 장어는 시즌메뉴인가 보다 없었다.2019/02/09 - [맛집/리뷰 많은 곳] - [덮밥] "스키야" 일본에서 가장 저렴하게 먹은 한끼 [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저 멀리보이는 버젯렌트카 일본인들이 연기한 가이드동영상을 봐야한다 보시라 한글 지원되는 네비게이션그런데 패치가 되다 말았다. 운전이 조금 헷갈리지만 왼쪽으로만 갔다 히타 유메산스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6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온천!수건은 사야한다 태초의 자연인이 되어보는게 어떤가 끝나고 커피우유 한잔 마셔주는 친구의 클라스 사진을 남겨야한다는 부담감에 아무곳에서 찍기 보이는 왼쪽도로로 들어가..
아크블루호텔의 조식은 무료이다사실 아침을 먹을 생각도 계획도 없었는데무료라는 이유와 일본 음식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지런 떨며 먹으러 데스크로 내려왔다 이 사람은 가오나시일까요?중동패션을 즐기는 사람일까요? 뚜벅뚜벅 캐리어를 끌고 고쿠라역으로 향했다.누가봐도 관광객 한국인임을 티내며 말이다 고쿠라성을 가기위해 작은 캐리어 2개를 넣을 수 있는 700엔짜리 수납함에 보관하였다한 숙소에서 여행기간내내 숙박을 한다면 이런 번거로움이 없을텐데여행기간동안 단 한번도 같은 호텔에서 잠을 자지 않았다 요런 불편함을 감수할수밖에 물건보관함 반대편에 오픈준비중이던 클라이밍 스카이열차 ㅎㅎ ?????????????????? 친구는 항상 이포즈를 취한다평범한 손가락 V는 싫은가보다 공사중인 고쿠라성도저히 들어가는..
여행을 가게된 계기우연찮게 친구랑 때 맞춰 같이 실업자가 되었다그래서 다시 재도약을 하기전에 일본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둘다 일본어 까막눈이다파파고와 구글번역, 블로그를 믿고 여행을 나섰다.또 규슈는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곳이라 한글이 많다는 것도 있고 말이다 로밍을 하지 않아서 파파고등을 하기에 좀 불편했다와이파이도 자꾸 끊기고, 좀 느려서 말이다 맛집블로그에 의지를 많이 하였고,구글지도리뷰도 많이 참고하였다.또 오래 기다려야한 다고 하는 곳(이름이 기억안나지만 하카타쪽 함바그집)은 제외했다 결론적으로는 우웩~ 은 없었다.다 먹을만 or 맛있었다 이자카야이자카야는 원래 갈 생각이 없어서 전혀 준비를 안했는데길 가면서 끌리는곳에 들어가도 딱히 실망한 곳은 없었던 거 같다.되려 오이타..
차로 가기 편한 곳입니다택시타고 오시는분들도 있긴 하더라고요 주차장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가는 길 자체가 예술이기때문에 꼭 가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눈에 보이는 유후인 옆으로 보이는 유후산까지그냥 예술 그자체입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됩니다
일부러 무료도로로 설정하여 유후인으로 이동하는중에너무 멋진 절경에 차를 멈추고 구경하였습니다 시간만 있으면 너무 올라가보고 싶더라고요다음에 온다면 꼭 일정에 넣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일 비가 많이오고 안개도 좀 끼어서불안했었습니다 그래도 올라갔죠 시작부터 엄청난 클라스 꼬불꼬불 계속 올라갑니다 겨울이라서 노란색의 산등성이 공사중시간이 줄어들면 파란불로 바뀌고그때 출발하면 됩니다 안개낀 아소산의 모습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정상부 주차장바람이 진짜 너무 많이 불어서 차 날아가는거아냐...라는 생각도 했네요렌트한 도요타 비츠의 모습 자욱한 안개 바람이 움직이라고 등떠밀더라고요총총 걸음으로 바람때문에 움직여질 정도였네요 오른쪽 올라가는길이 바리케이트 되어있더라고요내려가려고하니 걸어서 내려오는 관광객도 있더라고요
구마모토시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정규속도 60으로 달리다보니 거의 2시간 걸리더라고요렌트카가 있는데 안와볼수는 없죠 젤 오른쪽에 있는 회색차가저희가 렌트한 비츠라는 모델 짐은 모트에 가지고 타야하니불필요한것은 차에 놔두세요 당일 비가와서 우비가 200엔이였습니다보트1대 빌리는것에 2000엔이니 총 2400엔이 들었네요30분소요시간이라 그리 멀리가기는 힘들고요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오래기다릴수도 있다고하니평일 아침일찍 출발하여 10시쯤에 도착했는데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보이시는 폭포위치까지 갔다오면 30분정도 될겁니다카누를 익숙하게 타는것에는 시간도 걸리고요 이곳은 다카치호 말고도 나름 크게 공원처럼 조성되어있습니다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한번 둘러봐도 좋을 것 같네요
영업시간이 오후 7시까지입니다저희가 갔을때는 8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였죠 무너진 성벽을 그대로 놔두었더군요 자전거를 묘기처럼 타시는분이 연습중일 만큼 입구공간이 넓더라고요 모두 문이 닫았습니다 ㅠㅠ그래도 문이 열린가게에서는 식사중인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물론 라스트오더는 끝났겠지만요
차 없이는 가기 힘들어보이는 곳입니다렌트를 해서 쉽게 이동할 수 있었을텐데시골마을로 막 들어가서 좀 불안했는데 맞더라고요 이런 작게나마 주차장이 있습니다 타올도 소짜리로 구매했습니다그래서 인당 온천비용포함 800엔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타올 소짜리는 일반적으로 쓰는 수건크기보다 살짝 작고 얇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남녀 따로 들어가야합니다커플or부부가 가시더라도 따로 온천을 즐겨야합니다 탕 옆으로 바로 계곡이 있고 또 계곡 건너편 위쪽에는 도로가 있습니다알몸으로 있는데 여기 여사장님으로 보이는분이 그냥 들어와서 수질 체크하고 나가더군요ㅎㄷㄷ 반대편 도로에서 탕이 그냥 다 보이더군요ㅎㄷㄷ 여자쪽은 다 막아져있다고 하니 여성분들은 상관없을 거 같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이런 요소들이 가기를 꺼리게 만들었겠지만일본..
코트하카타호텔에서 걸어가기 쉽더라캐널시티를 가로질러서 가면 거의 바로 뒤에 있다고 보면 된다 캐널시티 내부광장의 모습 화려하다 화려해 캐널시티를 뒤로하고 나오면 거의 바로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이다 한국인 관광객도 일본 관광객도 많더라 일단 좁고 불편하게 생겼다그런맛에 먹는거라 할 수도 있지만 저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먹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도 주변경치가 끝내주고좀 더 걸어가면 포장마차 말고도 술집들이 좀 있더라거기서 먹었다 2019/02/09 - [맛집/리뷰 적은 곳] - [이자카야] "" 부담스럽지 않은 곳에서 한잔 [후쿠오카 나카스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