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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규슈 여행] "여행준비 및 1일차" 여러가지 팁 포함 [무안국제공항 큐슈 기타큐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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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규슈 여행] "여행준비 및 1일차" 여러가지 팁 포함 [무안국제공항 큐슈 기타큐슈]

심쿵현 2019. 2. 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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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게된 계기

우연찮게 친구랑 때 맞춰 같이 실업자가 되었다

그래서 다시 재도약을 하기전에 일본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둘다 일본어 까막눈이다

파파고와 구글번역, 블로그를 믿고 여행을 나섰다.

또 규슈는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곳이라 한글이 많다는 것도 있고 말이다


로밍을 하지 않아서 파파고등을 하기에 좀 불편했다

와이파이도 자꾸 끊기고, 좀 느려서 말이다





맛집

블로그에 의지를 많이 하였고,

구글지도리뷰도 많이 참고하였다.

또 오래 기다려야한 다고 하는 곳(이름이 기억안나지만 하카타쪽 함바그집)은 제외했다


결론적으로는 우웩~ 은 없었다.

다 먹을만 or 맛있었다





이자카야

이자카야는 원래 갈 생각이 없어서 전혀 준비를 안했는데

길 가면서 끌리는곳에 들어가도 딱히 실망한 곳은 없었던 거 같다.

되려 오이타에서는 블로그 검색해서 간곳이 있는데 살짝 아쉬운느낌이 있었다.





명소

선 구글지도 탐색 후 블로그로 확신

한국에서도 여행을 검색할때(차가있어 이동이 자유로움)

네이버지도로 여기 괜찮을거같은데 라고 생각해서 가는경우가 많았다.

네이버에 여주 가볼만한곳 이런식으로 치면 엄청 많이 나오지만 그런곳은 2,3군데만 선정하고

나머지는 내가 네이버지도로 대략보고 선정했다


이번에도 렌트카로 여행할 생각이였기때문에

나의 욕심으로 여행을 가득 채웠다.

구글지도 보고 여기 클릭해보고 저기 클릭해보고 말이다 ㅎㅎ

그래서 나온 계획이


기타큐슈 렌트카출고 - 후쿠오카 간단구경 - 사가 - 나가사키 - 구마모토 - 오이타 - 기타큐슈반납

친구가 하는말이 외국인이 서울에 와서

대전갔다가 대구갔다가 강릉갔다가 다시 서울오는거다

여행기간이 길면 모를까 4일동안 이런일정은 좀 비정상적이거다라고 하였다.


상관있나라 잠을 줄이면 되지라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혼자하는 여행은 아니니 사가와 나카사키 일정을 빼기로 하였다.

그래서 후쿠오카 일정이 기존보다 늘어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후쿠오카가 좀 지루하게 느껴지긴했다.


후쿠오카에서 돌아다닐때는 렌트카가 필요없을 거 같아서

렌트카도 하루뒤에 출고받았다


최종적으로 규슈에서 돌아다닐 땅덩어리가 결정되었다.


파란색이 대중교통

빨간색부터 렌트카

지도를 보니 담에는 사가 나가사키 미야자키 가고시마를 가보고 싶어지네




렌트카

일본에서 운전하기 위해서 준비해야할것은

1.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딴다.

2. 동네파출소,지구대가 아닌 경찰서에 가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는다.(10분내외소요)

3.렌트예약을 한다

http://www.tabirai.net/fukuoka/ 

일본에서여행할 지역 선택



규슈내에서 현을 선택



세부적인 지점을 선택

그리고 나서는 딱 보면 알수 있다.


저자가 예약할때는 etc기계와 카드와 면책보상을 무료였다.

세이프팩(안전팩)을 신청하였다.




KEP

후쿠오카 인근만 돌아다닐거라면 무료도로로 설정해서 이동해도 크게 우회안하니

필요없을 것 같다.

저자는 현단위로 움직이다보니 꼭 필요했다.

(고속도로 톨비가 비싸다)


그런데 추가하는 옵션이 없더라.

그래서 예약확인란에 메세지주고받는게 있어서

파파고번역으로 번역해서 메세지를 보냈다.


사이트에는 반납 출고가 8시이후에도 되는것처럼 되어있지만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다.

아주 중요한 문제이니 말이다




맵코드 & 전화번호

로밍을 하면 그때 그때 구글지도에서 전화번호 검색해볼 수 있을텐데

노로밍이여서 가야할곳 전부 맵코드와 전화번호를 미리 적어갔다.




일본운전

그냥 하면 될거라는 생각이였다.

천천히 왼쪽운전해야지

우회전 좌회전 반대다

고속도로 서행차선

등등

간단한 정보만 알고 갔다.


일본이 운전히 험한편이 아니니

나만 역주행하지 않으면 사고날 가능성은 없다

무사히 반납하였다.





숙소

한곳에서 4일밤을 잔게아니라

현단위로 움직이다보니 모두 다른 숙소에서 숙박을 하였다.

호텔스컴바인에서 되도록이면 저가로 예약하였고,

남자둘이 가다보니 기왕이면 트윈룸으로 하려고했는데(8만원이내라면)


관광객이 많은 후쿠오카는 트윈룸을 이미 예약되었었고,

구마모토도 호텔자체가 엄청 많지 않을테니 마찬가지였다.


운이좋게 기타큐슈랑 오이타는 트윈룸으로 선택할수 있었다.


여행을 빨리 결정해서

숙소는 되도록 빨리 예약해야 트윈룸을 선점할수 있을 것 같다.





흡연금연

일본은 식당에서도 흡연을 허용하는곳이 많다고 하니 유의 해야할 것 같다.


렌트카,숙박도 흡연금연유의해야한다.

금연자는 당연히 금연방을 쓰고 싶을 것이고

흡연자도 금연방을 쓰고 싶을것이다.

(흡연자가 금연방에서 흡연하면 호텔측에서 피해를 보상받는다고 하니 안해야한다.)


여러모로 금연방이 있기가 많으니, 더더욱 빨리 예약하는게 좋다.

흡연방과 금연방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하니말이다.


렌트카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규칙 무시하고 금연방에서 금연차에서 흡연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금연방에서 담배냄새가 많이 난다라는 후기들도 많은걸 보면 말이다.







1일차

무안에서 기타큐슈 공항비행기는

밤 8시행 뿐인 거 같다.


9시 넘어서 도착했고, 40분정도 뒤에 고쿠라로 가는 버스가 있더라.

추우니까 공항안에서 쉴까하다가

줄 서 있길래 그냥 줄서서 내내 기다렸다




오자마자 편의점에서 맥주한잔 하자고 하여

숙소 앞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털었다.


친구가 미리 알아봤는지 서스름없이 맥주를 고르길래

나도 따라 골랐다.

레몬과 꿀 맛이 났다.



키와미야 함바그?라는 후쿠오카의 맛집이 오래 기다려야한다는 이유로 탈락됐다.

후쿠오카에서 함바그를 제치고 모츠나베와 초밥집이 선정되었기때문이다


아쉬움에 함바그하나도 사서 곁들여 덮밥을 먹었다.(저녁을 안먹어 밥을 골랐다)



화장실이 있지만 공용샤워시설이 있어서 쓸일이 별로 없었다



여행중 가장 넓은 호텔 룸이였다.

돼지코는 한국에서 공수했다. 멀티탭도 여행마다 사용하는 것으로 챙겼다


다음날 후쿠오카에서 어디 놀러가고 어떻게 이동하고 생각해야하는데 피곤함에 그냥 뻗어버렸다.


2019/02/08 - [여행/주요시설들] - [호텔] "아크블루호텔" 자유분방한 느낌 [기타큐슈 고쿠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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