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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예전에 왔을땐 좌식이였는데 테이블로 다 바뀌었네요 동네에서 맛집으로 소문나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음식점들이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바꾸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새 몇군데 봤네요 깔끔하고 담백한 맛과는 대비되는 맛입니다. 김치로 따지면 군내나는 김치로 만든 김치찌개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광주는 왠만한 음식에 묵은지를 조합해서 메뉴를 만들어내는것 같습니다. 고등어조림도 마찬가지입니다. 묵은지고등어조림은 너무 흔한데, 무가 들어간 고등어조림은 찾기가 여간 힘드네요 이곳도 김치가 들어있지만 무도 들어있고, 신맛의 자극이 덜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있는거같습니다. 근데 고등어가...왜 이렇게 없게 느껴지죠? 아쉽네요. 3인분시키기에 조금 비싼감이 있고, 2인분을 먹어보니 무는 진작에 ..
본점보다 넓고 쾌적하다. 모두 좌식이라는건 아쉽다. 허리아프고 다리아프다 나는 좌식이 왜 편한지를 모르겠다. 순우리해장국은 뭔지 모르게 청국장스러운맛이 난다. 그래서 묘한 끌림이 있다. 첨단본점보다는 왠지 모르게 양이 적은 느낌이다. 같이 간 여자친구도 같은 말을 했다. 내안에 만족하는 양이 있는데 거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였다.
초점 나가버렸네요 김치찌개입니다. 새우는 서비스인가봅니다. 특별하네요 온국수 한사바리 시켰습니다. 간이 딱맞아서 갠적으론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이 많은편은 아닙니다. 이집은 개인적으로 고기의 맛이 훌륭하다 이런거는 모르겠으나, 구성이 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자주 올거 같습니다.
예전에 대리운전 할때 이곳에 돈사돈이 있구나하고 기억을 해두고 와야지 와야지 했는데 못왔다. 아무래도 나의 활동구역을 벗어난 지역이라서 그런거같다. 최근에 이곳저곳 맛있다는 삼겹살집 몇곳을 다녀다니다가 제주도 서민갑부에도 나왔던 돈사돈을 와봤다. 물론 제주도가 본점일것이다. 흑돼지랑 백돼지랑 다르겠어? 백돼지 1근을 시켰다. 테이블은 요런 술먹는 분위기의 테이블이다. 나는 술을 못먹기때문에 이런 분위기가 부담스럽다 연탄이다. 연탄에 구워먹는건가보다 제주도하면 멜젓이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멜젓은 거의 먹지 않았다. 고기 자체가 불향이 잘 베어있는데 멜젓향으로 코팅해서 먹고 싶지 않았기때문이다. 고기집 기본적인 상차림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정도가 아닐까? 고기를 구워먹는게 아니였다. 한..
반찬이 나쁘지 않게 나온다. 어찌보면 많다고도 볼수있다 광주기준으로는 적당하다고도 할수 있지만, 타지역 기준으로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반은 소세지 계란후라이 반은 부추전이다. 닭도리탕 소스가 꾸덕꾸덕해서 찍어먹으면 꿀맛 물론 전 자체의 기름맛에 먹는것도 괜찮다 꾸덕꾸덕한 소스가 일품이다. 먹다보면 조금짜지는게 단점이다. 김치가 짰던건가? 소스가 꾸덕하다보니 맛있어서 불호가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먹을수록 짜지는게 단점이고(김치가 짰던것일수도 있다.) 따뜻할때 퍽퍽한 부분부터 먹었어야 했는지, 나중에 퍽퍽한 부위만 남게 되자 손이 이상하게 안갔다. 꾸덕한데 퍽퍽하기까지 하니 목이 맥히는 콜라보였다.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다. 주차장이 있는지 물어보진 않았으나 육안으로 훑어봤을땐 없었다.
남열라면 성시경의 신새라면? 나는 남열라면이다 예 혼자 많이 먹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열라면 특유의 맛과 마늘맛나는 남자라면의 맛의 콜라보입니다. 둘다 매운라면이라서 이번 조합은 매움+매움이라고 볼수있다. 라면 두 개 콜라보할때 다른건 필요없고 면의 삶기만 체크하면 됩니다. 남자라면 조리시간 3:30 열라면 조리시간 4:00 열라면을 먼저넣고 곧이어 남자라면을 넣으면 됩니다. 먼저 열라면을 투하! 양배추는 잘라논게 있어서 넣었습니다. 안넣는게 더 원래의 맛을느끼기엔 좋죠 남자라면까지 투하하고 익으면 비벼줍니다. 물은 무족하다싶음 더 넣어줍니다. 냉동실에 남은 솔방울 오징어와 새우살도 넣어줍니다.(안넣는게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더 낫습니다) 집에 상태가 거의 다되어가는 초록색 물체도 넣어줍니다. 이럴의도..
조리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프라이팬에 3분 30초 2. 전자레인지에 4분 700w (랩을씌우고 돌리면 됩니다.) 몇달전에 사서 냉동실에서 방치되어있던 노르웨이 고등어를 하나꺼내 해동해서 프라이팬에 볶아줍니다. (가시는 간단하게 발라줍니다.) 같은 해물이니 고등어의 비린내가 튀지않을것이고, 단밸질 영양소도 추가해서 먹게되니 개꿀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시가 있으니 씹어서 먹을수 있을정도로 튀기듯 볶아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어 튀김이야? 고등어구이야? 싶을정도가 되면 바로 냉동된 볶음밥을 투하해줍니다. 볶음밥은 냉동된상태에서 볶아줘야합니다. 뭐 해동해서 볶아본적은 없지만, 왠지 그래야될거같아요 그렇다구요 ㅎㅎㅎ 다른팬에서는 계란후라이를 완전 약불에서 익혀줍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급한성격에서 좀..
주차장을 따로 없지만 근처에 은근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모듬국밥을 시켰습니다 비쥬얼이삼계탕 한그릇 나온거같지 않나요? 맛도 그렇고 보양식 한사발 한 거 같습니다 국밥집하면 김치잖아요? 그래서 김치도 취향별로 3개나 나옵니다 다음에 또 먹을러 와야겠습니다 우메기는 소머리국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