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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광치기해변 - 섭지코지 - 소천지 - 천지연폭포 - 바굥식당(점심) - 사려니숲 제주도쉼터 - 백약이오름 - 아부오름 - 순옥이네명가(저녁) - 오메기떡 - 제주공항 천지연폭포 입장료 = 2,000원바굥식당 = 10,000원순옥이네명가 = 15,000원오메기떡 = 18,000원편의점 = 5,000원기름값 = 15,000원-------------------------------------------------------3일차 총 비용 = 65,000원 전날 차에서 노숙하고 모기때문에 잠에 설쳤는데아리마찜질방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5시간 자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광치기해변으로 왔습니다 일출이 5시 20분정도인데6시 거의 다 되어서 도착했는데해가 안보이네요 슬슬 사람들도 포기하고 이동하더라고요저는 10분정도 더 ..
사계해변 - 화순곶자왈 - 삼거리식당(점심) - 송악산 - 산방산주변 - 표선등대따라비오름 - 용눈이오름 - 하나식당(저녁) - 아리마찜질방 삼거리식당 = 16,000원하나식당 = 13,000원아리마찜질방 = 10,000원편의점 = 5,000원-------------------------------------------------------2일차 총 비용 = 44,000원 전날 차에서 노숙을 했는데요죽기 싫어서 차문을 살짝 열어놓고 잤는데그 사이로 들어온 모기들의 엄청난 공격에도저히 편히 잠을 이룰수가 없었네요 안개 낀 산방산 참 멋지네요 제가 생각해둔 음식점이 삼거리식당이란 곳이였는데오픈시간이 있다보니그전에 씻기위해 찜질방을 가려고 (서광찜질방) 이동했는데아쉽게도 잠깐 운영정지시더라고요 그냥 씻는걸 포..
공항(렌터카) - 올래국수(아침) - 용두암 - 이호테우해변 - 한담해안도로 - 해성도뚜리(점심)- 협재해변 - 새별오름 - 나홀로나무 - 랑지다키친(저녁) - 풍차해변 - 노숙 비행기값 왕복 = 130,000원렌트값(완전자차+추가보장) = 60,000원기름값 = 40,000원올래국수 = 8,000원렌즈값(고장) = 50,000원용두암 공영주차비 = 2,000원해성도뚜리 = 9,000원랑지다키친 = 10,000원하루 편의점 총 = 10,000원-------------------------------------------------------1일차 총 비용 = 319,000원 공항에서 렌터카를 타는 곳이 따로있는데요렌트카 예약하시면 몇번구역 몇번자리가 나올거예요그 자리앞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버스 내리자마자..
오름을 몇개 올라가보니 느끼는게거의 비슷한 형태라는겁니다. 그런데 오름마다의 매력은 확실히 다른 거 같습니다 아부오름은상당히 100m 달리기 같은 느낌?정말 빨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곳이 나오면 정상인가하고 올라가는데정상이 아니죠더 올라가야하는데 이곳은 아닙니다.정상입니다. 설마정상?아뇨 정말 정상입니다 왼쪽으로 돌았는데 왼쪽부근이 경치가 좋고오름내부가 잘 보입니다 오름의 바깥쪽 소들의 모습
주차장이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그런데 꼭 가봐야하는 오름입니다. 정말 예쁘거든요올라가는중에내려오던 커플이 이런말을 하더라고요"왜 백약이 백약이 하는지 알겠다고" 지금 보이시는 소가 풀 뜯고 있는 지점까지만 보는 분들과정상까지 보는분들로 나뉘더라고요 내려오는중에 웨딩화보를 2팀이 찍고있더라고요예쁜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주차장인데 작은편입니다 올라가는길이 적당히 힘든편입니다 이게 보이시면 거의 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왼쪽부분 오른쪽부분인데거의 대부분 오른쪽으로 갑니다 여기서 사진찍고 있던 커플이 찍은 사진을 확인하면서 연신"미쳤다 미쳤다"인생사진을 건졌나봅니다
사려니숲이 굉장히 길더라고요다 보려면 반나절은 걸릴것같아요거의 전투모드로 걸어야합니다 그런데 여행와서 그럴필요가...저는 한 예쁜 숲 몇군데만 좀 들어가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주차장이 있었나? 있다고해도 굉장히 작습니다다 갓길주차입니다푸드트럭도 있으니 현금챙기세요계좌이체도 된답니다 사려니숲이 멋진게나무자체에 이끼? 같은게 껴서나무도 초록색이여서정말 예쁜거같습니다
주차비는 없고요 입장료는 2천원입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습니다 그냥 폭포가는길인데 뭔가 다른 제주클라스가 느껴지네요 학생들이 많이 와서 엄청 시끄럽더라고요모두 폭포수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니 사람이 많습니다 공연장도 있네요
소천지가 뜨는 명소라길래 뭔지 하고 가봤는데 요상한 연구원?에 네비가 멈추더라고요 여기 올라가면 전망대입니다 보이는 섬이 솔섬이였나?돌섬이였나 요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요런길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오시면 안되고요그전에 내려가는길이 있습니다 요런 해안가가 나옵니다 어디가 소천지인지 못찾겠더라고요
2년전에 제주도에 왔을때성산일출봉은 갔었는데섭지코지는 못갔었죠 이번에 꼭 가보리라 생각했고 드뎌와봤습니다 좀 이름 아침에 와서 그런지 주차요금은 안냈습니다 주차장이 넓은데 워낙 유명한곳이라 성수기에는 가득차겠죠? 요런 해안가를 따라 걷는것인데요바람도 불고 시원하고적당히 흐린듯 파도도 치고좋더라고요 정말 멋있습니다실제로 보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