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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당일치기 나들이 여행] 은근 볼거리가 풍족한 도시

심쿵현 2017. 11.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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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식당 - 달마산 도솔암 - 땅끝마을 - 송호해수욕장 - 우항리공룡박물관 - 우수영관광지 - 팬더차이나&샤브














소망식당인터넷으로 맛집을 검색하면 죄다 광고에 비싼 음식들이 즐비하다

그 중에 그나마 소망식당이 괜찮아 보여

찾게 되었다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군청에서 가져온 관광지도를 가지고 여행할 곳을 체크해보았다


2인세트 25,000원인데

먹을 반찬도 많고 맛있게 먹었으나

메인인 김치찌개와 주물럭은 그럭저럭 그랬다







달마산 도솔암

밥을 먹고 가려고 했던 코스는 달마산 도솔암입니다.

예전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유연히 알게 된 곳인데

오랫동안 점 찍어뒀는데 드디어 와보게 되네요



차로 올라가는길인데

친구의 능숙한 드라이브?로 안전하게 올라갔습니다


다행히 반대에서 오는 차량이 없었네요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도 엄청 좋습니다



이런 곳이 너무 좋습니다

언덕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하고

좀 희망을 품게만드는? 그런 느낌 참 좋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도솔암

무슨 세계를 지배할 수 있을만한 권법서가 숨겨져 있을것 같습니다



권법서는 없었습니다

도솔암에 들어가서는 풍경이 엄청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ㅎㅎ








땅끝마을 전망대

땅끝마을 전망대의 주차장입니다

생각보다 크진 않네요



올라가는길이 생각보다 힘드네요 



아쉽게도 당일은 공사로인해 입장이 불가하였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700원으로 보였습니다



전망대 아래에서 바라본 풍경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ㅎㅎ



강아지들이 가는길을 배웅해주네요








송호 해수욕장

땅끝마을을 그냥 벗어나기 아쉬워 들른 송호해수욕장입니다.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있습니다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 ㅎㅎ



멀리 보이는 건물들까지 백사장을 걸어봤습니다 ㅎㅎㅎ

한적하고 좋더라고요

여름에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붕어싸만코를 먹으면서 

다음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우항리로 출발합니다









우항리 공룡 화석지 박물관

친구의 명연기가 뒤에 공룡이 실제로 살아있는것처럼 느껴지게 만드네요



이런 공룡뼈로 만든 골격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밤이 되면 이놈들이 박물관 안을 돌아다니지 않을까라는 

어이없는 상상을 해봅니다



공룡의 발자취가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가는길에 철새들이 날아드네요









우수영 관광지

우수영관광지로 왔습니다

예전에 반대편의 진도타워에서 진도대교를 바라봤던게 기억이 나네요



어라 왜? 아무도 없지?

시간을 봐보니 마감 30분남았네요

종료 1시간전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네요



저녁을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짬뽕드실분이란 곳으로 가봤으나,

문이 닫았더라고요

그래서 해남의 팬더차이나&샤브로 이동했습니다









팬더 차이나 푸드 & 샤브

2인 셋 3번을 시켰습니다



셋트메뉴에서 찹쌀탕수육이?

그것도 양이 이렇게 많아?

여기는 혜자다 혜자



엥? 기본짬뽕이 무슨 삼선짬뽕처럼 나오지?

혜자다 혜자



이 계란튀김은 뭐지?

혜자다 혜자


저녁을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짬뽕은 많이 매웠으나, 맛있게는 먹었습니다


가는길에 친구나 저나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큰일이였네요

저는 아예 전원이 꺼졌고, 친구는 18프로 남았었죠

근데 가는길을 모릅니다 ㅠㅠ

국도로가야하는데 큰일이네요



결국 배터리가 오래 가게하기 위해서 얼웨이즈온디스플레이로 소리만 듣고 이동했네요

다행히 헛길로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광주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여행 전 해남에 대한 이미지 - 땅끝마을말고 볼 거 없는 도시 근데 땅끝마을도 시시한 곳

여행 후 해남 - 달마산이 끝판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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