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주말 당일치기 나들이 "광주광역시에서 드라이브로 가기 좋은 곳"

광주 북구에서 전주동물원으로 가려고 네비에 검색을합니다

경로를 톨비없는 것으로 설정합니다

담양을 거쳐 순창을 거쳐 전주로 향합니다

지루하지 않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드디어 전주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알아봤던 음식점이 문을 닫았지만

전북대 먹자골목이여서 음식점은 많았습니다

"캘리포니아스푼이란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로제 파스타와 돈카츠를 시켰습니다

일식과 양식의 조화

저는 로제 파스타가 더 맛있더군요 ㅎㅎ

돈카츠는 좀 짜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전주동물원 주차장은 꽤나 넓습니다

크게 걱정 안하시고 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근데 방문객도 엄청 많습니다

어른 1,300원? 정도인것 같습니다

마치 80년대의 놀이동산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해줍니다

복고적인 느낌이예요

놀이동산은 따로 입장권이 없고 이 안에서 타고싶은 놀이기구 갯수를 정해서

매표하시면 됩니다

저흰 관람차를 타기위해 매표했습니다

사막여우는 모두 자고 있네요 ㅎㅎ

몸이 비치는 투명한 물고기 신기방기

늑대입니다

가까이서 보이는 편은 아닙니다

우리가 큽니다

제 형님입니다

계속 같은 동작을 반복하네요

볼수록 기계아냐? 라는 의심이 들어군요 ㅎㅎ

반복 행동 매크로 2

영상에서 나오는 소리로는 체감이 잘 안되지만

진짜 축제할때 짱짱한 스피커로 울려퍼지는 소리처럼

천지를 진동하더군요

정말 엄청났습니다

숫사자의 위엄

곰인데 관람객이 없네요

그 이유는 지독한 냄새때문입니다

동물원이 전체적으로 놀이동산도 복고스러워서 이쁘고, 사람도 적당히 많아서 놀러온거 같고

나무들도 가을이라서 예쁘고

충분히 1,300원의 가치 그 이상에이상에이상에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