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파이어벨" 먹기 불편하지만 생각나는 맛 [선릉역 대치동 맛집]

저는 남도촌놈입니다

서울 놀러와서 TV에서 보던 곳을 가보려고 했던 곳 중에 하나가 

파이어벨이라는 수제버거집입니다

대치동에 위치해있네요

대치동하면 입시명문학원가가 있는 곳으로 알고 있고,

그 곳 중에 스터디코드라는 곳이 있다라는 것으로 생각하는 곳인데 

대치동이라는 땅을 수제버거때문에 밟아보네요

레오버거를 시켰습니다

음료는 환타로 시켰습니다

카운터 위쪽에 옛날 만화들이 지나가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곳은 우리가 어릴 적 보던 만화에서 나오던 상상의 햄버거 맛을

표현하려고 하는 곳인가라는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환타가 일찍 나옵니다

수제버거가 보이는 일반적인 모습

(수제버거를 거의 안 먹어봤지만 ㅎㅎㅎ)

절반으로 잘랐는데

뒤에 드시는 분들 보니까 전체를 들고 그냥 드시더라고요 ㅎㅎ

(수제버거 초보 티를 내고 있네 라는 생각)

4등분하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3등분인상태에서 그냥

냠냠냠

맛은 양파와 채소가 가지고있는 프레쉬함이 그대로 살아있었고요

소고기패티라는걸 몰랐음에도 소고기육향이 코로 혀로 두번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먹으면서 이런게 수제버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