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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삼시세끼 어촌편] 유해진 극적 합류 반갑구먼 반가워~ 나영석 PD의 대박 작품 중 하나 삼시세끼가 촬영한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고창 구시포에서 한다고 하네요 엄마 차승원아빠 유해진아들 손호준 자연스레 캐릭터가 녹아들어 은근한 깨알잼이 있었던특히 유해진씨가 상당히 재밌었었죠 그런데 "허허허허 영석씨 미안한데 나 영화땜에 이번에는 못 찍을 것 같은데?" "아쉽긴한데... 그렇게 하세요"생각보다 쿨한 나영석 PD 그러나 엄마 차승원은 달랐다 "해진. 돈 벌러 가는 것도 좋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잖아" "잉 아빠 보고 싶은데" "제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긁적긁적)나영석 PD의 히든카드 "너는 너고... 나는 해진이가 필요해"해진바라기 차승원 "힝~ 엄마의 관심은 유해진 아빠뿐이구나"사랑받을 줄 알았던 남주혁 ..
[광주 선운지구] "황룡친수공원" 일몰 황룡친수공원 선운지구 호남대 근처에 있는 공원입니다공원에는 정말정말 볼 게 없습니다그러나 볼 거라는게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것을 말하는 건데자연적인 모습이 매력적이라고도 생각되는 곳입니다 그냥 여기 사시는 주민분들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언제든지 와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우선 비교적 타 트인 시야 때문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광주 덕남동]"덕남마을" 고양이들이 많은 동네 광주 효천동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덕남마을바로옆에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덕남마을로 산책을 많이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집집마다 태양열이 지붕위에 올라가 있었고고양이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아무래도 마을분들이 고양이들에게 먹을거리를 자주 주다보니 많아 진거겠지요?인심이 느껴집니다 마을에서 산 쪽으로 좀 올라가면 나오는 호수지도에는 덕남제라고 나오네요 뭘봐? 꼽냐? 라고 말하는 듯 하네요 잘 보면 가운데에 고양이가 쳐다보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처럼 보이는 개들동시에 바라보네요 ㅎㅎ 저는 여행을 할때 항상 생각합니다 좋은 장소라는 건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었을 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덕남마을"은 제게 좋은장소가 되었습니다
[광주 덕남동·효천동] "향등제" 소수의 발길이 계속 머물다 가는 곳 광주 남구 효천동쪽에 향등제가 있습니다빛고을전남대병원 바로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옆에 있는 정광산의 등산로를 찾다가 발견한 호수인데꾸며놓지 않은 듯한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마치 수수한미인을 만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변의 도시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고둥둥떠다니는 오리와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려한 아름다움을 가진곳에는 항상 많은 사람이 몰려저의 존재가 가벼이느껴지는데 아직 발견되지않은 수수한 이곳에선저의 작은 발자취가 크게 남을 것 같습니다 멋지게 말하려다 보니 좀 산으로 갔나요 ㅋㅋㅋㅋㅋ 뭔가 그냥 저와 호수 이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광주공원 충장로] 뚱이모 포차 뚱이모포차 술집느낌의 분위기입니다그러나 저는 술을 못하기에 밥을 먹으러갑니다 ㅎㅎ 오늘의 메뉴는 닭볶음탕 ㅎㅎ 요즘엔 매운집에는 꼭 이런 주먹밥이 유행이죠저희가 DIY로 해 먹는 재미며 이모님도 한 손 놓으시고여러가지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숙이 된 이 계란찜도 맛나요 맛나 후추가루 솔솔뿌려진 닭볶음탕양이 많아요~ 푸짐푸짐합니다 분명히 닭볶음탕도 맛있었는데기억에 남는건 저~ 주먹밥 ㅋㄷㅋㄷ탄수화물 중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