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리뷰 많은 곳 (237)
심슨생각
저녁에 바베큐파티가 있어서우도 밖으로 나가서 먹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엉클통김밥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였습니다 제주흑돼지등심돈가스랑땅콩떡볶이를 시켰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였습니다그런데 왠걸 사진보니 맛있었나?싶은 생각이 드네요그런데 아무리 기억해내려해도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였습니다 ㅎㅎ
광주에서 이미 너무유명한 산수옥 모밀집에 왔습니다수완지구에 위치한 모밀집입니다 냉모밀 먹으러 갔는데마른모밀밖에 없어서어쩔수 없이 콩물국수를 시켰습니다 국물은 상당히 진합니다까르보나라같을정도로 진액이네요 ㅎㅎ좀 더울때 먹기는 좀 더부룩하고 시원한 느낌이 없어서좀 아쉬웠네요 ㅎㅎ 여기집이 왜 인기가 많은지 마른모밀을 먹어보니 알겠더라고요상당히 달달합니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달달한 맛이더라고요 역시 맛이 있습니다 ㅎㅎㅎ
송정리에 위치한 성덕대중음식점입니다 예전의 허름한곳에서 세련된 곳으로 이동하셨네요 간짜장2개와 탕수육1개를 시켰습니다 기다린지 20~30분정도 지나서야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양이 엄청나네요 ㅎㄷㄷ 탕수육 보자마자 간짜장 2개시킨걸 후회했습니다 결국 몇개 집어먹고 거의 포장했습니다 탕수육 맛은 위의 사진처럼 탕수육부스러기들을 씹어먹는것처럼 고소하고 바삭합니다 그런데 탕수육안데 들어있는 고기가 좀 아쉬웠습니다 탕수육이 맛있는 집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간짜장이 맛있는집으로 유명한 것 답게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간짜장 소스를 무지막지하게 주십니다 ㅎㅎ 특이하게 부추가 들어있는데 매력적입니다 ㅎㅎ 여담으로 폭염주의보 점심에 갔는데 선풍기가 없어서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려 해보았지만 30~40분기다리고 간짜장을 다 먹을때..
치킨중에서 가장 맛있다는 또래오래 갈릭반 양념반을 시켜봤습니다 순살로 시켰는데 비쥬얼은 맛있어보입니다 고추장이 베이스가 된 소스같습니다 은근히 매력있습니다 먹자마자 오~보다는 응? 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먹다보면 맛있습니다 간장은 솔직히 좀 아쉽습니다 ㅠㅠ 셋이서 먹었는데 순살이라서 그런지 좀 부족합니다
친구와 1년반만에 다시 와보는 젠시오입니다 그때는 기억속에는 강렬하게 남아있지는 않은 곳이였습니다 그러나 농성동 수타면집하면 젠시오가 으뜸으로 나오기에 오랜만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삼선짬뽕2개를 시켰습니다 저는 기본짬뽕은 절대 먹지 않습니다 여타 다른짬뽕집에 비해 깔끔하네요 ㅎㅎ 수타면인지 의심될정도의 이정한 면발 같이 간 친구도 수타면 아닌것 같다고 할 정도네요 아무래도 여기 주인분이 수타면 도사인 것 같습니다 독특하게 죽순도 들어가있네요 ㅎㅎ 맛은 매우 매콤하네요 ㅎㅎ 뭐 매운맛이 오래남고 그런 매운맛은 아니고 뜨거운 매운맛입니다 땅이 송글송글 맺히네요 ㅎㅎ 국물은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그런데 수타면발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좀 수타특유의 느낌이 덜나서 아쉬운것도 있네요 ㅎㅎㅎ
지나가면서 수없이 봐왔던 타코야끼 전문점입니다 여자친구가 계속 맛있다고 하여 가려고하였는데 드이어 가게 되었습니다 실내가 좀 협소하여 갈때마다 기본 웨이팅 3팀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기본 타코야끼를 시켰습니다 큼직한 타코야끼 알이 뭔가 이곳은 다르구나라고 느껴지네요 큰 크기와는 다르게 속은 살짝 비어있고 그안에 작게 문어가 들어가있습니다 맛은 속은 흐물흐물 타코야끼 특유의 식감에 겉은 바삭바삭보다는 쫀득쫀득합니다. 이두가지 맛이 어우러지면서 파를 조금 올려먹으면 아삭한 식감까지 느낄수 있어 더욱 맛있네요 ㅎㅎ 평소 타코야끼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은 맛있다고 느껴졌습니다 ㅎㅎ
충장로 메가박스 옆쪽에 위치한 새로운 쥬스프랜차이즈 전문점 떼루와입니다 떼지어서 많이 몰려오라는 이름인듯합니다 가격도 다양하고 저렴합니다. 과일이 갈기 좋게 각 칸에 잘정리되어있네요 ㅎㅎ 컵사이즈입니다 ㅎㅎ 파인애플오렌지를 먹으려고 했는데 파인애플이없다고해서 오렌지쥬스로 시켰습니다 여자친구는 자몽쥬스입니다 오른쪽 일단 맛은 단맛보다 상큼한맛이 더 강하네요 여자친구도 동일하게 느꼈고요 그래서 뭔가 설탕으로 맛을 낸것처럼 안느껴지니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충장로 메가박스 사거리쪽에 위치한 백철판 철판요리전문점입니다 고수닭갈비등 여러 닭갈비집을 놔두고 백철판으로 향한이후는 저번에 먹었을때 기억이 좋았기때문입니다 저희가 고른건 2인 치킨매니아 7,500원씩 2인분이니 15,000원입니다 땅콩소스같은 맛이나네요 뭔가 좀 아쉬운 콩나물국 인색해보이는 느낌이드는 모습이네요 백종원의 상징과도 같은 타이머입니다 어디에서든 동일한 맛을 내도록하는 장치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겠는데 저번에 왔을때보다 양이 좀 적어진것같은 느낌도 드네요 역시 맛은 좋습니다 사진으로는 이상하게 양이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는 좀 작게 느껴졌습니다 3번재 방문인데 그전과는 좀 다르네요 역시 맛은 변함없이 좋고 사람도 많더라고요 근데 기분탓인지 양이.. ㅎㅎㅎ 그래도 맛은 좋네요 ㅎㅎ
여름이 되면 각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빙수를 내놓습니다오늘은 광천 유스퀘어 옆 무등산타워에 있는파스쿠치에 왔습니다 의자도 푹신해서 좋고 시원합니다 실내도 답답하지 않고 넓직해서 좋고요 1만원 안되는 돈이네요 파스쿠치 빙수는 ㅎㅎ흑임자빙수를 시켜보았습니다가만보면 파스쿠치는 흑임자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호미빙느낌으로 얼음이 썰려나오네요맛은 마치 인절미 빙수의 콩가루를 먹는 느낌의 맛입니다 ㅎㅎ 위의 하얀색은 바닐라맛 아이스크림같고요민트가 살짝 올라가있는데민트는 빼고 먹으면 되겠습니다 ㅎㅎ 넘치지 않을정도로 먹은다음 이렇게 비벼줍니다 ㅎㅎ모두 흑임자얼음이라서 맛있네요 연유를 넣으필요도 없고요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떡양이 좀 적은 것 같습니다맛도 단조로운편인데, 떡의 식감이 유일하게 먹는즐거움을 ..
아주 오래전부터 선지해장국 맛집이라고하여 오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오려고한지 3개월만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날도 더워서 약간 이열치열스러웠습니다 선지국을 시켰습니다 먹어보니 물은 결명자같았습니다 ㅎㅎ 비뉴얼 생각보다 평범하네라고 생각했습니다 후추가루같은게 솔솔 뿌려져 있네요 ㅎㅎ 안을 뒤적거려보니 선지 말고도 천엽이라든가 허파같은것도 들어있네요 맛적으로 얘기해보자면 굉장히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비린맛이 좀 많이나서 별로였습니다 내장같은것들이 핏기가 살짝 돌면서 뭔가 레어스러웠네요 나름 국밥 좋아하는데 아직 국밥 초보인가 봅니다 ㅎㅎ 결국 다 못먹고 나왔네요 그런데 제가 간날도 사람이 꽉 차 있었고, 워낙 유명하고, 선지해장국하면 광주에서 넘버원으로 떠올리는 곳이기에 제가 이상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