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리뷰 많은 곳 (237)
심슨생각
고모님께서 찐빵을 좋아하기에시골집에 내려가는 김에 찐빵을 사러 신가동에 왔습니다그런데 네비를 찍고 왔는데... 없네요...가 아니라.뒷문으로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주네요 아무래도 정문은 대로여서 그런듯 합니다 ㅎㅎ 정문의 모습 후문의 모습.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 했습니다. 1박스 10개에 8천원입니다저는 5개짜리 2개를 샀습니다 팥이 엄청 많이 들어있지는 않지만빵도 맛있고, 결코 평범하지 않은 찐빵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뭔가 묘하게 다른듯 맛있고 매력있습니다 우유에 같이먹으니 더욱 꿀맛이네요 ㅎㅎ
칠우대패삼겹살집이라고하면 아주 아주 유명하더라고요토요일 대인시장야시장이열리는 날에 가봤습니다다행히도 딱 1자리가 남아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말로만 들었는데 처음가봐서대체 왜 인기가 많지라는 생각으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역시 맛집답게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래된 버너괜히 맛집이라고하니 역사와 정통성이라는 단어가 연결된다 ㅋㅋ 왼쪽 빨간생 양념장이 상당히 독특한 매력을 뽐냅니다 쌈밥집과 맞먹는 수준의 채소들이네요 ㅎㅎ 여자친구말이 질좋은 부위를 먹기편하게 대패삼겹살처럼 자른다고 합니다.대패삼겹살부위가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근데 그것이 뭣이 중허겠습니까그냥 맛있습니다22,000원이면 둘이가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3명이 가서 먹으면 아쉬울것 같네요 기본 22,000원이고 메뉴가 단일메뉴라서 자리..
농성동 교원공제사거리쪽 골목에 위치한 시골집입니다.오랜기간 장사해오시면서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맛집일거라고 생각합니다저는 2번째 방문해보네요 ㅎㅎ 돼지주물럭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굉장히 다양하고 많이 나오는 반찬들괜히 유명한집이 아니네요 ㅎㅎ 고기또한 큼직큼직 푸짐푸짐안에 버섯이 생으로 들어가 있어서버너로 익혀줘야합니다.고기는 기본적으로 익은상태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맛은 살짝 싱거운듯 해서무한정 들어갑니다 물리지도 않고요 ㅎㅎ같이 간 친구놈도 밥 다 먹을때쯤갑자기 "맛있다"라고 말하네요 ㅎㅎ
전국 5대빵집중의 하나라는 코롬방제과입니다여자친구가 오고 싶다고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비쥬얼 ㅎㅎ 어느샌가 빵집마다 있는 아이스크림 가장 인기가 많다는 크림치즈바게트뭔가 파리바게트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생긴것은 심플합니다바게트안에 크림치즈만 들어있습니다끝!더 없습니다 ㅎㅎ 여자친구가 마카롱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크림치즈들어간 마카롱과 맛이 거의 똑같습니다그래도 바게트특유의 맛이 마카롱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ㅎㅎ 크림치즈의 묽기는 약간 요플레같습니다 ㅎㅎ
목포에서 가장 유명한 민어횟집이죠 ㅎㅎ 이름이 영란회집이네요 ㅎㅎ 예전에 갔을때는 사람이 북적북적 장난아니였는데 오후4시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독특한 나무 방석 ㅎㅎ 비닐이 쫄깃하니 맛있네요 ㅎㅎ 정말 싱싱해보이는 상추와 깻잎 푸짐한 마늘과 고추 ㅎㅎ 소스가 새콤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민어회맛을 돋궈주는 이 집의 특별함이네요 ㅎㅎ 입속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민어회 그런데 저번에 왔을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그때 기대치에 못미치는 맛이네요 그저그래서 실망했습니다 ㅎㅎ 매운탕을 시키자 나오는 5가지 반찬 ㅎㅎ 매운탕이 일반적인 횟집의 비쥬얼과는 다르죠 ㅎㅎ 그런데 큰 냄비에 나오는 보통의 매운탕보다는 여러가지로 효율적이고 혼자 남김없이 먹기 딱 좋았습니다 ..
조대 이조감자탕앞에 위치한 꿈꾸는돼지찌개최근에 점포가 자주바뀌고있는 곳이라서없어졌나 했는데 와보니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역시 대학가입니다 비벼먹을 수 있는 넓직한 그릇 완전히 익힌 계란 매울 것 같은 돼지찌개저희는 약간 매운맛으로 시켰습니다 비벼먹으라고 줬으니 비벼먹어봅니다 ㅎㅎ맛있습니다 그런데 맛 있다고 느끼자마자 폭풍흡입 김가루 발견 김맛이 생각보다 많이 나서 김가루 없이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양이 별로 안되 보이는것도 같았는데굉장히 배부르네요 ㅎㅎ
친구랑 짬뽕이 먹고 싶어서 군산으로 향했습니다광주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리네요 ㅎㅎ 차가 있다는 것이런 것이 좋은거죠 먹고 싶으면 달려갑니다! ㅎㅎㅎ서로 딱히 어느 가게를 가고 싶은지 찾아놓은게 없어서대략적으로 블로그에서 찾아보고 수송반점이란곳에 도착하였습니다 군산짬뽕하면 워낙 유명하기에 비쌀 줄 알았는데적당하네요 ㅎㅎ 해물짬뽕 2그릇을 시켰습니다친구가 매운것을 못 먹어서저는 항상 주듯이 친구것은 맵지않게 해달라고 하였는데둘다 맵지 않은것으로 해주셨네요 의사소통이 잘 전달이 안 된건지한번에 만드시다보니 그런 조절이 안됐는지 모르겠지만아쉽지만 그냥 먹었습니다 맛으로는 정말 실망이였습니다 그래도 가게 편을 들어서 생각해보자면맛있게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겠죠?잘은 모르지만 해산물 본연의 맛을 살리기위한..
친구를 만나려고 친구동네에 와서 연락을 했습니다그런데친구가 임플란트를 하였다고 집에서 죽을 먹고 있다는겁니다바로 상황판단을 하고 혼자 밥 먹을 곳을 생각하던 중송정동시장에 국밥이 많기에 한번 가봤습니다 가다보니 사람 많은곳이 있습니다이름은 시장국밥들어가서 이모님이 다가왔습니다메뉴판을 보지도 않고 저는 "국밥 1개요"이모님도 익숙하시다는 듯 알겠다고 하십니다그러고 나서 메뉴판을 봤습니다정말로 메뉴에 국밥이 있고가격은 5,000원밖에 안합니다정말 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깍두기가 맛있네요김치는 살짝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헐~ 5,000원짜리 국밥에 선지까지?먹으면서 계속 대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내장과 머릿고기를 된장에 한참을 찍어먹고 나서 먹으려고 하면 보통국밥들은 먹을 고기들이 없는데여기는 그렇게 먹어도 선지가..
친구가 군산에서 먹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합니다중동호떡이란 곳인데무한도전에 나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ㅎㅎ 저희가 뭐 맛집을 아는 방법이 뭐가 있겠습니까TV아니면 블로그같은 매체죠 ㅎㅎ 주차할 곳이 애매합니다 ㅎㅎ 안에 꿀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먹기 불편할 정도로 많았습니다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단맛은 강합니다 그런데 특별한 맛이 없었습니다빵부분이 좀 특별한 것은 같습니다 초록빛이 도는 것이 평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그런데 그것이 "아~ 이것은 다르다"라고느끼기엔 부족했습니다 점심으로 짬뽕을 먹었던지라다 못먹고 종이컵에 싸갔네요 ㅎㅎ그런데 질질흐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ㅎㅎㅎ꿀이 많은 것도 있고,점도가 묽은것도 있고해서 많이 흘렸네요 친구 주려고 싸 갔는데 너무 달다고 자기 입맛에는 안 맞다고 하네요 ㅎㅎ
점심특선 홍보물을 보고 들어가게 된 카레 팩토리ㅋㅋ충장로 메가박스 사거리에서 파스쿠찌 쪽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건물에 있습니다옛날 옥루몽 자리에요 카레도 은근히 우리나라에 익숙한 음식이고,왠만큼 맛있지 않고는 돈내고 먹기 쉽지 않은 음식이죠 카레와 밥이 무한리필이라니!!꼭 리필해 먹어야겠다고 다짐하며...옆에 깨알같이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고 나와있습니다카레 말고 돈까스도 있는 것 같아요 인도요리지만 인테리어는 한국식이네요 ㅋㅋㅋ홀은 넓고 좌석도 많았고요오늘은 날씨가 좋아서인지 테라스 창문도 활짝 열어둬서 전 테라스에서 먹었습니다 갈릭치킨카레점심특선으로 2천원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었어요 ㅋㅋ숙주나물? 새싹? 같은게 있어서 특이하더군요맛은 쏘쏘했습니다 ㅎㅎ 양파가 많이 들어 있었어요 우동+미니카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