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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차 없이는 가기 힘들다는 오이타시의 이치란라멘공단같은 곳을 가다보면 나옵니다 저희는 렌트카가 있었기에 갈 수 있었습니다원래는 후쿠야?라멘집을 가고 싶었으나 11시 오픈이라10시 오픈인 이치란라멘집에 갔습니다 700엔대의 기본라멘을 시켰습니다 예전 오사카에서 먹었을때는 다 기본으로 해서 먹었습니다너무 느끼했더랬죠 여기서는 담백하게 기름기도 적게 조금더 매콤하게 시켰습니다그래서 나름 괜찮았는데 특유의 누린내? 그런게 이치란에는 있는거같습니다 역시 라멘은 한국!!!
텐동이 유명하다고하네요친구가 찾아내서 먹으러 가봤습니다크진 않지만 2주차장까지 있습니다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저녁에 또 이자카야를 가야하기때문에많이 먹을 필요도 없고 돈도 아껴야하기에특상텐돈 860엔을 시켰습니다 이런 창이 저는 좋더라고요뭐라고 해야할까요액자창문이라고 해야될까요 막 엄청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단짠의 정석입니다 어릴때 간장계란밥 먹을때의 맛이 떠오르더라고요한국인들이라면 싫어하기 힘든 맛같기는 합니다
아소시에서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았더라고요그래서 급 검색하다가 비교적 저렴한 식당을 찾았습니다알고보니 아소시에도 2개나 있더라고요 어디에나있는 프렌차이즈더라고요 ㅎㅎ여행중 몇번이나 봤네요 위에 소세지가 가운데 딱 올라가있는거 2개 시키고오른쪽 밑에 하얀덩어리(무우)를 2개 시켰습니다 사실 밥인줄알고 종업원에게 "라이스 라이스"손가락 2개를 펼쳐보였습니다 종업원이 살짝 웃으시면서 오케이하시더라고요 데리야끼, 토마토, 양파, 마늘간장소스입니다 솔직히 소스는 어떤걸 먹어도 맛있지는 않더라고요 ㅎㅎ점심이라 그런지 아소지역의 학생들이 많이 와서 먹더라고요 그 학생들이 어떻게 먹는지 보니 토마토 소스를 쭈욱~ 부어서 먹더라고요 ㅎㅎ 나오자마자 뒤집어주세요바닥이 탈수있습니다 센스있는 종업원분이 무우를 안주..
구마모토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카츠레츠테이입니다.같이 간 친구가 찾아낸곳입니다. 저희가 노로밍으로 가다보니식당에 들어가면 일단 와이파이 잡고 메뉴번역에 들어갑니다그런데 메뉴도 엄청 많고 잘 안먹히네요 블로그에 영어메뉴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꼭 먹어봐야한다는 가고시마 흑돼지 돈가스2500엔이라는 미친가격 그래서 일반 돈까스랑 같이 시켜서 반반씩 나눠먹었습니다 일반돈까스의 비쥬얼한국 잘하는집에서도 먹을 수 있을만한 느낌그렇다고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정도는 아니다 가고시마흑돼지돈가스의 비쥬얼돼지를 갈거나 망치로 두들겨서 재가공하지않고 돼지살을 그대로 만들어서 육즙과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하카타역에서 매우 가까운편이고요저희는 렌트카를 타기전에 먹으려고 했는데하카타역 뒤에 있는 버젯렌트카도 가까운편이였습니다 보이는 규동을 라지사이즈로 2개 시켰습니다 사실 장어덮밥을 먹고 싶어서 왔는데시즌메뉴였는지 1월에는 없더라고요 일본 규동 특유의 맛이 있네요달달한듯 맛있습니다 그런데 채소는 별로네요 윽
하카타역을 나와서 뒷골목쪽에 카메라상가..전자상가같은게 있거든요그 건물에 있습니다. 뭔가 깔끔하고 새거 느낌 스시집가면 있는 기본 세팅들 ㅎㅎ 끝쪽에 앉아서 나름 편했네요 메뉴가 다 한글화가 되어있습니다 기본으로 회전되는 초밥은 없고요시켜서 먹는 스탈입니다. 그래서 접시갯수를 세어서 계산을 하지않고, 바코드빌지를 내밀면 되는 스마트한 시스템입니다물론 내가 얼만큼 먹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예산생각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초딩입맛이기때문에 함바그정도는 먹어줘야죠 ㅎㅎ 초딩입맛의 도전 연어알비려요 먹다보니 방어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시키지 말라고 했지만 기여코 친구가 시킨 낫토마의 식감에 아주 질퍽하고 쓴 청국장을 먹는 느낌 각자 2천엔씩 4천엔정도 먹었네요
모츠나베를 비롯해서 일본에서 먹을 음식점 검색하면서 느낀게일본 적게는 큐슈음식이 짜다는것이다. 그래서 곱창모츠나베를 어디서 먹을지도 매우 신중했습니다.물론 여행동선에 어긋나지 않는 위치로요. 그 중에 하나가 오오야마였습니다이곳은 그나마 덜 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간장보다는 된장이 덜짜고요 점심특선으로 된장 2인분을 시켰습니다 각자 먹을 수 있도록 하나씩 주네요저는 이런게 좋습니다 ㅎㅎ 명란이 유명하다고 하니, 모츠나베에서 기본찬으로 나오는 것도 맛있지 않을까..짜더라고요밥과 면중에서 면을 시켰습니다.왜?곱창라멘이 되지 않을까해서요 언제 숨이 죽을까 하지만 은근 빨리 줄어들더라고요면의 단점은 밥없이 보이는 야채를 다 먹어야한다는거네요 약간 짠맛과 느끼함이 더해진 소불고기전골을 먹는 느낌도 드네요한국찌개보..
주차장은 작게나마 있고요근처 골목골목에 주차하시면될것같습니다 포장하시면 가격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각자 먹고싶은 생선시키자고 물어봤습니다고등어,삼치,굴비,갈치 중에서 말이죠 저포함 3명 모두 고등어 돌솥인데 3인붙이 하나에 나오더라고요 ㅎㅎ 미역국도 있고요 ㅎㅎ 나름 진수성찬입니다.그릇도 고급스러워서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네요 개인적으로는 모든 음식들이 입안에서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은 못받은거같네요담백하고 맛있으나 뭔가 이상하게 아쉬운느낌
골목 골목에 주차하면됩니다. ㅎㅎ 예전에는 점심때 와서 먹었었는데요오랜만에 다시와보게 되었네요 메뉴 구성이 조금 바뀐것같네요소고기 부대찌개 2인을 시켰습니다 나름 비쥬얼 세팅 피자는 원래 주는걸 알았지만비빔밥같은게 나와서 제대로 나온거냐고 물어봤네요 ㅎㄷㄷ 피자는 식으면 맛없기에 빨리먹는게 좋쥬 배부르고 다양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그런데 비빔밥하고 부대찌개하고는 피자하고 같이 먹을때 어우러짐은...글쎄요따로따로 먹었습니다그래도 16,000원에 이정도라면 그냥 감사해야죠 ㅎㅎ 후식으로 음료수도 먹을수있고 아이들을 위한 게임기까지대박나는건 둘째치고 망하기 힘든 식당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