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리뷰 많은 곳 (237)
심슨생각
주차장이 따로 있는거 같진 않더라고요 아닌가...ㅎㅎ 추어탕2개를 시켰습니다 추어탕을 시키면 홍어삼함을 준다는 소식을 유튜브에서 보고 오게 된 곳입니다 추어탕집에 쌈이 나오네요 뭐지 했는데 삼함때문에 그런가봐요 추어탕도 은근 맛있더라고요 평범한 추어탕의 맛은 아니더라고요 다른매력이 있었습니다 돌솥을 따로 주더라고요 그러니까 요즘에는 1인돌솥시스템인데 이곳은 더 큰 압력솥이 있어서 두명이서 나눠먹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누룽지 양도 훨씬 많아서 좋았습니다
광주에 은근 고등어조림 전문집이 찾아보기 힘들다. 일단 고등어조림으로 대박난곳이 많지 않아서일수도 있고...상품성이 없는 메뉴인가 싶기도하고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 고등어섬푸랭이 고등어조림 2개를 시켰습니다 양념이 아주 진득하네요맛나보입니다 먹어보니 보이는것만큼 자극적이지 않네요무는 간이 잘 베어있고, 고등어는 부들부들합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특선초밥하고 연어단품을 시켰습니다 스테이크랑 장어초밥이 정말 맛있네요 ㅎㅎ초밥은 꼬리가 길어야죠 ㅎㅎ 요즘엔 거의 기본으로 주는 듯한 우동 계란초밥을 시켜봤습니다 달달보다는 짭짤이 꽤 느껴집니다개인적으론 달달을 좋아합니다 ㅎㅎ
장항스카이워크서천에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죠 그런데 네비가 안내하는 길로 가는데 맞나? 싶더라는 맞았다 입장료가 있는지 몰랐네요 그런데 상품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네요매표소 근처에 있던 매점에서 음료하나 사먹었습니다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어서무서웠으나그냥 안전하리라 걷다보니 걸을만하더라능 일부러 바닥을 보고 계속걸었다 ㅎㅎ 바람에 밀려 나무들이 뒤로 기울어있다 구름이 무슨 포토샵같다
보통 군산 중국집의 짬뽕가면고기가 올라간 비쥬얼을 상상합니다고기 레시피로 엄청 유명해진곳이 있다보니 너도나도 따라해서요 비응반점은 그냥 일반 중국집이지만맛은 정말 특별합니다 너무 더워서 냉콩국수를 시켰습니다저번에는 해물짬뽕을 시켰는데너무 시워칼칼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탕수육도 존맛이였고요 간얼음이 올라가있지만 콩물은 기본적으로 따뜻하기때문에간 얼음이 곳곳에 잘 섞이도록 비벼야합니다 아주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그냥 먹을까하다가설탕 한 스푼! 전라도는 설탕소금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6시 못 되서 갔는데 대기팀이 많더라고요주차장은 어딘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골목에 그냥 했습니다 은행처럼 대기표를 뽑아야합니다그러면 직원 한분이 번호를 크게 불러주십니다 저는 혼자였습니다 그냥 순옥이네 물회나한치물회를 먹고싶었는데어쩔수 없이 전복물회를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복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흐윽 너무나도 많이 봤던 순옥이네 명가의 플레이팅물회 비쥬얼 한 입 떠먹었는데새콤달콤된장이네요 맛이 정말 강하더라고요왜 이렇게 쌔지? 할 정도로요 전복외에는 요렇게 들어있습니다밥도 나오니 같이 먹었는데뭔가 먹을 수록 어른들의 입맛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한치였다면 맛있게 먹었을텐데적당히 먹다가 나왔습니다
바굥식당이라는 왠지 인스타감성의 느낌이 나서 방문해봤습니다하루에 30인분인가?그정도만 파신다고 하네요 1인셰프식당입니다 주차장은 없으니 골목에 주차하세요 11시인가 11시 30분 오픈인데10분일찍 도착했습니다문이 열려있어서들어갔는데 사장님분이 나오길래 좀 앉아서 기다려도 되냐고 물었습니다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사장님이"제가 불편해서..."에둘러 말씀하시더라고요 솔직담백한 모습에 나왔네요 ㅋㅋㅋ 옆에 집에 올라가서 좀 있다가 다시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느낌내시려고 그물을 걸어놓으셨더라고요일본느낌도 있고 레트로감성도 있고, ㅎㅎ 양초는 무슨 동굴의 느낌이네요 장기하 느낌나는 레트로폰트의 물병들 식탁은 공사판느낌 혼밥이였습니다취나물인가? 그거를 제주도 방식으로 절인반찬이 독특하더라고요근데 취나물향이 썩 ..
혼밥을 해야해서 요런집들을 몇개 찾아놓고 왔었는데요기사식당느낌이 나는 삼거리식당 가봤습니다식당앞에 간단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갈치조림백반을 시키려고 했는데2인이상이라고하여서 고등어조림백반으로 2인을 시켰습니다 뭔가 조촐한 느낌의 한상차림좋게말하면 정겨운 느낌 달달하기도하고 맛있었습니다물론 맛나식당보다는 아쉽지만그래도 괜찮았습니다 혼자먹기엔 쎈가격이지만, 조림을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잘 먹었던거같습니다 원래 여행가면 지갑이 좀 열리잖아요
애월쪽에 핫플레이스가 많은거같더라고요급하게 찾은 랑지다키친으로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늦게까지 영업을 하셔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민하다가 흑돼지오버라이스로 시켰습니다 좁고 불편할수 있는 실내그래도 감성은 있습니다그리고 원래 그런컨셉이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플레이팅은 아니지만,소스가 골고루 뿌려져서 효율적인 플레이팅 같습니다 맛없기 힘든 소스들이 뿌려져 있어서일단 위험은 없어보이네요 밥도 필라프보다는 덜딱딱하지만 그런느낌이고흑돼지고명은 비계랑 고기비율이 너무 좋고육즙도 가둬져있는거같아서 너무 맛있었고소스야 뭐 맛있고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