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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이쪽 골목은 참 주차가 빡세서 오기 귀찮은데역시 이번에도 낮에 와서 골목에 주차하고 이용했습니다 수제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옥수수 스프인가요? ㅎㅎ뭔지 모르지만 고소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스는 보시다싶이 찐득한 느낌입니다.엄~~~청나게 크진 않더라고요 크다는 말을 듣고 가서 그런지 예상보다는 작게 느껴졌지만일반돈까스 생각하면 큽니다(최근에 안양모이세분식 연신내30cm왕돈까스를 먹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스가 좀 독특했고, 맛있게 먹었던거같습니다그런데 소스가 적어서 그런지 막 기억에 남진 않더라고요 또 바삭하다는 느낌도 강하게 받진 않았습니다일반적이 튀김정도보다 더 튀겨진거같네요 어차피 저의 주식은 뼈해장국밥이라서 다시 올지는 모르겠으나,소스가 특이했고, 돈까스자체는 좀 평범했던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이여서혼자 가보게 되었습니다 20분정도 대기했던거같습니다버터치킨커리를 시켰습니다 TV가 아날로그인데저 부분만 붙힌거 같더군요 먹어봤는데최근에 먹었던 주오일식당하고 비교가 안될수는 없겠더라고요 주요일은 인디음악같음 맛이라면옥상식당은 대중음악같은 맛이였습니다 옥상식당이 더 간이 쌔서 더 맛있다고 바로 느껴집니다집근처에 있다면 또 먹고 싶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옥상식당이 더 괜찮더라고요제가 좀 초딩입맛이라서요 ㅎㅎ
놀부부대 2인을 시켰습니다 테이블과 좌식이 같이 있습니다거의 테이블에 앉더라고요 저도 좌식보다는 테이블이 편하더라고요아빠다리를 잘 못해서요 ㅎㅎ 항상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을 느끼게 해주는 놀부부대찌개죠바닥까지 보일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또보겠지떡뽁이집이 월요일 휴무여서 찾게 된 곳입니다 집을 개조한 형태입니다요즘 많죠 올라가시면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그곳에서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미리 생각해두었던 통오징어떡볶이를 시켰습니다 볶음밥은 참치마요볶음밥으로 시켰는데추가금액은 없습니다 떡볶이 말고도 먹을게 굉장히 많네요 단무지에서 레몬맛이 나더라고요신기했지만 끌리진 않더라고요 갑자기 카메라가 맛있게 찍히네요노보정입니다 맛은 고추씨가 보였던 거 같은데캡사이신의 매운맛이 느껴졌네요잘못 느낀거겠죠 맵고 달달합니다딱 그 두가지맛에 충실했습니다 양이 많지 않기에 푸지게 드시려면 튀김이라던가 더 시켜야할 것 같습니다 볶음밥이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항상 떡볶이보다 요 볶음밥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ㅎㅎ
저번 신영통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여자친구와 다시 한 번 찾게 된 고래식당입니다 사실 문래동하면 양키즈버거가 대세이지만,그 앞에서 나는 소고기패티의 향을 이겨내고고래식당으로 왔습니다 저번에는 고등어조림을 먹어서이번에는 삼치조림을 먹었습니다 저번에 고등어는 살짝 비렸는데삼치는 비릿맛이 전혀 없더라고요 대신 감칠맛은 덜하더라고요고등어는 고등어 특유의 맛이 있는것에 비해서요 그리고 신영통점에 비해서 시래기양이 적더라고요거긴 정말 많았는데요 적당하긴 했지만, 시래기가 워낙 맛있어서푸지게 먹기에는 시래기가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손님들은 시래기추가해서 드시더라고요 일요일 5시에 갔었는데요손님이 가득 차 있더라고요 어른신들 가족단위가 많았고, 어른들 입맛을 제대로 겨냥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저희는 멋도 모르고 ..
주차장은 없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서 밥을 먹는데뭔가 중국집 느낌이 나더라고요 ㅎㅎ 오는 손님들도 거의 남자분들이고 후딱 돈까스를 해치우고 나가는 느낌데일리 돈까스의 느낌이 났습니다 반반 돈까스와 30cm왕돈까스를 시켰습니다 귀여운 수저통 스프 여자친구가 시킨 반반돈까스매운맛이 확 느껴지는데괜찮았습니다 다른소스는 제것과 같았고요 잘 잘랐네요 ㅎㅎ첫 입 먹자 돼지냄새가 확 났는데괜찮더라고요싫지않게 다가왔습니다 두께도 적당하네요뭔가 소스에서 카레맛? 약간의 버터맛?같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서촌을 걷다보면 그냥 지나칠만한 작은 밥집이 나오는데프랑스식 요리를 하는 곳이다 제가 앉아있는 곳과 보이는 2테이블이 전부고 공간의 협소함도 보이는 그대로다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신게 마치 판타지 동화 느낌이 나네요 세팅 되어 있는게 뭔지 모르겠지만,멋있네요 미리 생각해두었던 메뉴인라따뚜이와 볼로네제 파스타를 먹었다 볼로냐지방의 파스타인거같은데볼로냐는 축구팀으로만 들어봤는데요리를 먹어본다니 신기했다 가지가 나왔다낮에 주오일식당에서 먹었던 소고기가지덮밥이 떠올랐다 맛은 독특하니 맛있었다은근 매력적이고맵고시고느끼한 맛이다 라따뚜이 애니메이션을 봤었기에더 의미있게 다가오는 요리 라따뚜이다 한 입 먹었는데 신라면 스프의 향? 맛이 났다다양한 재료가 들어있고, 다양한 맛이 나서다채롭다는 느낌을 받았다기본적으..
부암동 석파정미술관에서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있다 광주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2번째 방문하게 되었다처음에는 티파이 밥집을 찾았을때,이번에는 서촌 놀러온 겸 아마도 재고가 얼마없는 빵들은 인기가 좋은 빵이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가 빵을 좋아해서 먹을때마다 느끼는 건데이런 곳 빵이 더 맛있나? 그냥 동네 빵집하고 맛이 비슷한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흔한 빵알못남자들의 생각일듯)
망원역에서 20분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좀 일찍가서 기다렸습니다 미리 생각해두었던 메뉴치킨커리와 소고기가지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물은 셀프 버터치키카레가 먼저나왔네요맛은 삼삼한듯 버터맛도 적당히 나고 맛있었습니다 간이 강하거나 쌔지 않습니다자기어필이 약한 친구더라고요 수줍은 맛이 났습니다 소고기 다진게 올라갔고, 기본 소스가 매콤합니다.그 이유가 기름진 맛? 올리브? 그런 기름맛이 나고그안에 가지의 물컹거림까지느끼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매운맛으로 균형을 잡으신듯 합니다. 역시 기본적으로 맛은 삼삼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가지들어간요리는냉부에서만 좀 봤었는데직접 먹어봐서 좋았습니다 두가지 요리 모두 간이 쌔지 않더라고요이름만 들어서는 화려한데맛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강하고 펑키한 음악이 아닌잔잔하고 은은한 인디음악..
철산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장사가 아주 잘되더라고요 ㅎㅎ 양푼돼지김치찌개 中에공기밥 2개를 시켜서15,000원입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심플 김치도 덩어리째로 들어가있고,고기도 목살모양이 그대로 들어가 있더라고요 직접 집게와 가위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고기는 육즙이 느껴지게 탱글탱글하더라고요 김치는 묵은지 아닌것처럼 생겼는데신맛이 나더라고요 완전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양도 많고 맛있게 먹었습니다(저는 푹 고아진듯한 김치찌개가 좋아요 돼지고기도 약간 물컹해질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