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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아오리라멘을 드디어 와보게 됩니다.나혼자산다, 라디오스타 승리가 나와서그것을 보고 난 뒤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지요 주차는 스타타워에 해도 되고,아니면 콜럼버스 주차장에 해야할듯 싶어요콜럼버스 주차장은 돈 내야겠죠?공짜였나 기억이 안나네요 물이 신기하네요 ㅎㅎ뭔가 더 이국적이려나정말 물맛이 깔끔하더라고요 얼큰한맛에 숙주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일본에서 라면 먹었을때 느끼했던 기억때문에 라멘은 나랑 안맞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요한국에서 먹은 라면은 다 괜찮더라고요 이번에 먹은 아오리 라멘도 일본보다 덜 느끼하고 괜찮더라고요한국인이 레시피 연구를 했으니 아무래도 그렇겠죠저는 만족했네요 기본 국물 색 진한 아이보리? 사골? 콩? 된장?일본의 전형적인 돈코츠라멘은 아닌것 같았습니다(너무 오래전에 먹어서) 같이 간 친..
저번에 진도에 댕댕이들 보러 갔을때저녁 6시에 가서 허탕 쳤었는데 친구가 꼭 와보고싶다는 집념으로오로지 이거 먹으러 1시간 거리를 달려와서 먹었습니다. 유시민은 어쩌다 이곳에 오게 되었을까요?지인의 추천?그냥 우연히 이곳을 지날때 이곳에 갔을까요? 아님 원래 유명했을까요? 전 유시민선생님이 말하고나서 알았다보니, 그 이후에 유명해졌다고 생각이 들었네요그런데 그전부터 유명했으려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오른쪽(보이지 않는데요)에 앉으면창가자리여서 아래사진처럼 바다가 보여요 제주도에나 있을것 같은 뷰가 펼쳐지더라고요 1시 40분쯤에 도착했는데요한우내장탕은 이미 매진 순대국밥을 시켰습니다 오징어젓이 참 맛있더라고요 한 입 떴는데 곰탕스러운 기운이 입안에서 나더라고요새우젓 안 넣어도 되겠더라고요 안에 순대도 꽤나..
김치찌개는 저의 밥도둑 중 하나죠이미 믿고 먹는 집 중 하나인 돼지고기 듬뿍넣은 김치찌개를 찾았습니다 선운지구점에선 처음이네요 김치찌개 2인에두부추가했습니다 라면사리는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두부는 원래 기본 4개가 들어가나봐요제가 추가(천원) 했으니4개 더 추가된 것 같네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더라고요그러면서 새콤달콤해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그런 김치찌개라고 생각했습니다. 체인점이 많다는건 솔직히 맛있다는거예요다른부분은 모르겠으나 맛은 그래도 어느정도 보장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수요미식회 송정시장편 나올때영명국밥이 나왔었죠 10번정도 송정시장에 온 것 같은데 처음 영명국밥으로 들어가봅니다 전 무조건 모듬국밥입니다.수요미식회에서는 암뽕순대국밥을 먹었으려나그러나 전 항상 모듬국밥이죠 국물이 좀 싱겁다?라는 느낌입니다. 새우젓을 넣으면 되는데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냥 먹었네요 ㅎㅎ 아쉽게도 이곳이 국밥은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싱거울걸 떠나서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싱겁다는건 정말 재료본연의 맛(비린맛을 제거 한)이라는건데그게 아직은 좋게만 다가오진 않네요 특유의 맛이 있는게 좋은 거 같아요약간의 비린돼지향이라도 말이죠 순대를 제외하고는 초장에 찍어먹기 좀 작더라고요아쉽아쉽그냥 밥 말아먹어야겠다 단념했네요
조대후문 3대 닭도리탕이 있습니다.그중에 하나인 박대감집에 갔습니다 물론 김치찌개를 먹으러요 통돼지묵은지김치찌개 2인을 시켰습니다 박대감집에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밑반찬입니다.위와 같은 반찬이 닭도리탕을 시켜도 똑같이 나옵니다.대박이죠 여기 김치찌개는 생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느낌이 아니라 집에서 한 솥 크게해서 김치찌개를 끓이면몇일 정도 먹잖아요. 그때 3~4일째 지났을때 푹고아져서 국물이 진국이 되는 그런느낌의 김치찌개입니다. 제 입맛에는 이곳이 짱이더라고요
위치는 민어의 거리영란횟집 근처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주차가 좀 곤란할수도 있을 것 같네요사람 몰릴때 가면요 ㅎㅎ 좌식과 입식이 있는데좌식이 더 많습니다 선지해장국 비싸네요아무래도 소재료다보니 그러겠죠 김치가 다 익은지라는게익은김치를 싫어하시는분들은 좀 아쉬울수 있겠어요 딱봐도 매워보이죠친구가 매운걸 잘 못먹는데 그래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해장국하면 광주 대인동에 아주 유명한 반도선지국에서 먹었던선지해장국이 떠오르네요 그때 먹었던 건 엄청나게 레어스러웠는데여기는 더 대중적인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 있는게선지랑 하얀색 털같은거 소양?설가리?그것만 들어있는데먹는데 부담없더라고요 잡내도 비교적 잘 잡은것 같았고요사람들도 꽤나 많이들 와서 식사하시더라고요 목포 맛집인거같습니다
주차는 이 건물 지하에 했습니다따로 주차도장을 받지는 않더라고요 친구가 찾은 맛집으로 가자고 하여 들렀습니다 장어덮밥 비싸네요 ㅎㄷㄷ저희는 원래 생각하고 있던스테키동으로 시킵니다 스테키하니 생각나는 노래가 있네요 스띠끼 띠끼 띠끼 띠끼 가 인상적이였던 노래 올 테이블 스테키동에 산가리아 라무네도 시켜봤습니다친구가 블로그에서 보고 신기했는지 시켜보자고 해서요 연어가 한 점 올라가 있지만 두툼하니 신선해서 맛있더라고요 구슬 사이다 첨에 어떻게 하는지 모르다가설명서 보고 팍~! 구슬이 툭 떨어지네요그러면서 일어나는 탄산 소다맛입니다 오른쪽에 뚜껑 덮여있는게 궁금하네요 계란찜이네요맛있네요 초점이 잘못 잡혔네요미디어레어인가요? 어쨌든 맛있게 먹었습니다양도 딱히 부족함없이밥을 다 먹을때까지 고기가 있었고 좋았습니다
상무지구 찜통은 24시간이라서많은 분들이 알고 찾는 맛집입니다. 꾸준히 사람들이 들어오더라고요제가 먹고 있을때도요 예전 이곳에서 친구랑 꼬리곰탕을 자주 먹었었는데요이번에 가보니 사라진 메뉴더라고요 좌식과 테이블이 함께 있습니다 여자친구랑 이곳에 올때는묵은지 김치찌개1개랑 만두1개를 시키면 맛있게 먹었었죠 이번에는 혼자니 묵은지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1인상이 차려졌습니다집개와 가위가 있는 이유는김치랑 돼지고기를 잘라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맛은 그대로 역시 맛있네요그런데 기분탓인지 고기양이 좀 줄은 느낌이네요1공기 다 먹는데 3~4숟갈 남았을때 고기가 다 떨어지네요아쉽아쉽 그래도 맛은 역시 좋네요
저번 문흥동에서 맛있게 먹고나서 이번에 송정리에 생겨서도산동에 사는 친구랑 같이 가봤습니다 주차장도 있네요 기본세팅된 돼지갈비도 엄청많네요4덩이인데한덩이가 거의 1인분에서 1.5인분이라 생각되는데4~5인분이네요 여기가 맛있는 큰 이유중에 하나가 이 숯불이라 생각되네요 이것만 먹어도 충분합니다무한리필 가격이 13500원으로 봤는데본전 뽑고도 남았죠 ㅎㅎ 저희는 약 1덩이 정도가 더 추가해서 먹었는데딱 기분좋게 배불렀네요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7대정도? 주차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네요이 자리가 원래 돼지갈비집으로 유명했던 그 자리였잖아요한 번 먹어본적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다른곳으로 광산구? 그쪽으로 옮기신거같습니다국향으로 검색하니 그쪽으로 나오네요 국향도 그랬었는데 올 좌식입니다안에 테이블도 있었나? 신발벗고 입장해야하니 없겠죠 사실 순대국밥집은 테이블이 익숙하고 편한데좌식이라 살짝 저는 불편하더라고요 모듬국밥을 시켰습니다 반찬이 상당히 많이나오네요콩나물이 간이 거의 안되어있더라고요약간 생콩나물맛이 나더라고요 밥이 안에 말아져서 나오는 형태입니다 다데기가 매운편이더라고요매운거 싫어하시는분은 나오자마자 다데기 덜어내시고 조금씩 넣으시면서 드셔야할 것 같아요 암뽕순대는 4개 들어있고요초고추장 소스가 달아서 계속 찍어먹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