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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소천지가 뜨는 명소라길래 뭔지 하고 가봤는데 요상한 연구원?에 네비가 멈추더라고요 여기 올라가면 전망대입니다 보이는 섬이 솔섬이였나?돌섬이였나 요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요런길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오시면 안되고요그전에 내려가는길이 있습니다 요런 해안가가 나옵니다 어디가 소천지인지 못찾겠더라고요
2년전에 제주도에 왔을때성산일출봉은 갔었는데섭지코지는 못갔었죠 이번에 꼭 가보리라 생각했고 드뎌와봤습니다 좀 이름 아침에 와서 그런지 주차요금은 안냈습니다 주차장이 넓은데 워낙 유명한곳이라 성수기에는 가득차겠죠? 요런 해안가를 따라 걷는것인데요바람도 불고 시원하고적당히 흐린듯 파도도 치고좋더라고요 정말 멋있습니다실제로 보면 끝납니다
일출이 유명한 광치기해변으로 갔습니다성산일출봉과 함께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좀 늦었는데 해가 보이지 않네요 이쪽으로 쭉 거닐어서 섭지코지?까지 갈 수 있는 것 같기도합니다 미리 와서 대기하고 계시던 분들도 다 돌아가더라고요결국 일출은...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몰을 보기위한 장소로 낙점되었던 용눈이오름입니다.주차장이 비교적 넓은편이더라고요 올라가는길이 완만한 편이여서 오르기에 좋았던거같습니다 이곳에서 웨딩촬영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굉장히 아름다운편에 속하는 그런 오름같습니다일단 올라오는게 쉬운편이거든요
이번 제주도는 오름이다!라고 생각하고 하루에 2군데 정도는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따라비오름갔던 곳과는 다르게 약간산을 올라가는 느낌이더라고요 좀 힘들더라고요 여기로 가는게 맞나?싶은 길로 네비가 안내하더라고요 도착하니 나름 넓직한 주차장이 나오더라고요 경치한번 죽여주네요 다른 오름에 비해서 비교적 사람이 적고한적해서 좋더라고요
계획을 타이트하게 짠 여행이 아니다보니블로그에 급 검색해서 가게된 표선등대 사진은 예뻐보여서 갔는데 실제는 어떨지.. 왠지 표선해변에 주차하고 걸어갈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네요 표선해변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2년전에 제주도 왔을때는 밤에 이곳을 왔었는데요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여기서 걸어가기 귀찮더라고요네이버지도로 맵을 봐보니차로 다시 이동합니다 해비치리조트 뒤쪽으로 돌면 이런곳이 나와서 주차했습니다 길이 생각보다 험난합니다평탄하지 않고 돌길을 가야하니몸이 불편하신분들은 바로 등대를 가는 길이 있으니 그쪽에 주차하셔요 전 일부러 좀 걸으려고 ㅎㅎ 전 왠지 이길이 더 멋지네요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제주도는 어딜가든 물이 너무 청정하네요 어딜가든 낚시하시는분들은 계시죠
사람수에 비해서는 주차장이 작아보이네요저는 언덕위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죽여주는 경치 나홀로나무도 보이고요진짜 나홀로나무는 새별오름쪽에 있죠 이건 그냥 혼자 있길래 우도 갔을때 본것같은 경치 요런 길을 꽤나 걸어가야하고올레길이라서 계속 갈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끝장나네요입장료가 없음에도 미친 경치입니다 저는 딱 여기까지만 보고 돌아갔습니다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더라고요 진짜 제주도 해안가중에 가장 좋았던 경치같아요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급하게 검색해서 온 화순곶자왈 요런 주차장이 있습니다생각보다 주차장이 작습니다만성수기에는 갓길주차하겠죠? 진드기가 많나싶네요괜히 찝찝 똥들이 군데 군데제주도 어딜가든 똥이 정말 많더라고요 들어가는 입구 뭔가 판타지적인 느낌 괜히 막 여러군데가 간지럽더라고요 전날에 비가와서 그런지 질퍽질퍽해서더 음침한 느낌이 드는 그런 숲의 느낌 좀 깊은 숲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게 하네요요정이라도 나올 것 같네요 발자국이 사람은 아닌거같고무섭네요 전망대가야죠 산방산이 보입니다 제가 들어간 뒤로 다른 여행객이 들어왔을까 싶었는데여전히 제 차 뿐이네요 ㅠㅠ 굉장히 만족감이 높았던 화순곶자왈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좀 의외였던 곳이였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차에서 노숙을 했던 사계해변 시나브로 밝아오던 아침이 6시가 가까워지자확연히 가까이 왔을음 느낍니다 산방산이 바로앞에 이따만하게 크게 보이는게 굉장히 이색적이더라고요 떠나려던 찰나 해가 딱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