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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고창 청보리밭을 드디어 가보게 됩니다.사실 그 도깨비란 드라마를 안봤지만 가보고 싶었습니다 가는 길인데요 이렇게 가는 길에도 멋진 청보리밭이 있네요 축제가 지난 후 주말이였는데사람이 많네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사진찍기 불편할 것 같은데어느정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너무 없어도 좀 무섭고 허전하잖아요 나름 유명한 그 나무인 것 같습니다이 나무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친구가 맛있다고 가보라고하여 오게 되었습니다옛날짜장을 좋아하는 친구거든요 시골에 있는 맛집포스네요 TV에 많이 나왔네용 짬뽕 1개, 짜장 1개를 시켰습니다 실내는 에어컨 빵빵 시원해요 한 10분정도 기다리니 나왔습니다 짜장은 기본적으로 달달한 맛입니다근데 그외에 어떤 매력적인 맛을 못 느끼겠더라고요 소스만 포장해가시는분도 있을만큼 맛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좀 물리는 단순한 달달한 맛이였습니다 짬뽕 해물이 가득하네요이름모르는 조개도 가득 들어있고요 맛은요해물로 우려낸 국물에 참기름을 한 두 방울 얹은 맛입니다.처음먹어보는짬뽕이고 독특한데먹다보면 참기름 특유의 씁쓸한 맛이 좀 나더라고요 고추기름이나 돼지고기 막 올라간 그런 짬뽕에 비해서는 더 깔끔하고 개운합니다
대전에서 치킨을 먹고 싶어서 검색한 결과퓨전보다는숯불보다는오리지널 치킨을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명인통닭을 들렀습니다 동네가 약간 한적한것이 주차가 편하더라고요 나무라서 좀 딱딱하더라고요방석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ㅎㅎ 술도 곁들여 먹는 치킨집에서 의자가 불편하면 음.... 광주에서 왔는데광주 양동시장 닭전머리 40년 전통 ? 그래도 반갑네요 ㅎㅎ 반반통닭 (뼈)양념,후라이드로 시켰습니다 뭔가 야채타임 맛이 나면서 괜찮더라고요 무김치가 단맛보다 신맛이 강하더라고요 오홍 아주아주 먹음직 스럽네요수요미식회에서 닭가슴살부위부터 먹어야한다고해서닭가슴살부터 먹었습니다 양동시장에도 2가지 치킨이 있습니다'ㅅ' 과 'ㅇ'저는 'ㅅ'을 좋아합니다 이곳은 'ㅇ'이더라고요 여자친구도 똑같이 느꼈고요 ㅎㅎ 더 먹을 수..
유림공원 어디에 주차해야하는지 정말 힘들더라고요몇 번 돌다가 가까스로 어딘가에 주차하고 구경했습니다 물레방아가 돌아가네요 아주 큰 잉어들이 돌아다닙니다 비둘기와 참새들의 모습 당일 하늘이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여서소나무가 유독 멋있어 보입니다 도서관 내 마음속에 저장~ 광주에서 사 먹은 커피인데쓰레기통이 없어 계속 들고 다녔네요유림공원 화장실에서 발견하고 그곳에 버렸습니다 물에서 냄새도 안나고 너무 좋더라고요특히 날씨가 너무 좋고 좋았습니다광주 첨단쪽에 있는 천변?하고 비슷한데여기는 조성이 잘되어있네요 최근에 자전거 도로를 깔았는지 정말 색이 선명하네요 이 근처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것으로 알고 있고요건물 옆 공터에 그냥 하나?거기가 주차장이였나 ㅎㅎ 워낙 광주 맛집이라서 언제 가나 웨이팅을 해야하는 곳이죠웨이팅이 끝나고 들어가서도 음식이 나올때까지는 한참 기다려야합니다인내 인내 그래도 맛이 워낙 좋기에 다들 계속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이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천짜장입니다.사천짜장 2인이랑 광동탕수육이 핵진리조합이지만양이 많아 남기죠(포장) 사천짜장 1인으로 하기엔 좀 양이 아쉽고,오늘은 탕수육은 포기하고 사천짜장으로 죽어보자하고 3인분을 시켜습니다 간장이 왜 나오지 했더니 군만두가 나오네요(오랜만에 와서 까먹) 3인분 사진보다 더 큽니다 양이 진짜 많더라고요 결국 남기고 말았습니다 ㅎㅎㅎ
화랑식당 예전에 여자친구랑 왔던 적이 있었는데요정말 오랜만에 다시 와보네요 이름만 들어서는 경주에 있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곳이 네이버맵에는 함평천지한우거리인데식당은 2개? 3개정도 있더라고요 오른쪽은 예전 소를 팔고 그러던 우시장?같은 그런게 아닐까하는 가건물?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40~50분정도 기다렸었는데이번에는 바로 들어갔습니다. 아직도 주말에는 손님들이 몰리나봅니다금요일 6시정도에 갔는데 바로 들어갔습니다 식당안은 거의 손님들이 가득 찬 것 같았습니다 육회 비빔밥 보통으로 시켰습니다 몰랐는데 먹거리X파일이란 프로그램에 나왔었나봅니다.착한식당이라고 쓰여져있네요식재료는 믿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입맛이 초딩이라 맛이 더 중요하긴 하지만요 ㅎㅎ 생각나네요돼지비계를 주던 곳이..
주차할곳은 마땅치 않네요 저희는 애초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해서쑥굴레떡 1개만 시켰습니다.3시정도에 갔네요 저희처럼 간식으로 드시고 계신분들이 있더라고요 꿀? 조청에 하얀앙금이 묻어진 쑥떡이 담겨 있는 모습입니다.그릇이 고급스럽네요 친구는 한 입 먹더니 음... 마음에 들지는 않아하는 모양입니다.친구도 저도 초딩입맛이라 요런 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네요 안에 쑥떡이 그런데 정말 쫄깃하더라고요조청도 엄청 달지 않아서 괜찮았고요또 차갑게 나옵니다.(여름이라서? 그럴것같네요) 목포향토음식느낌이네요애초에 상품화를 시키기위해 개발한 음식이 아니라여기 주민들이 예부터 즐겨먹던 음식을 판매하기 시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맛 자체도 좋지만,이 지역주민들의 삶과 그들이 먹던 음식이였다는 것을 느끼며 ..
시골길을 따라 시골마을로 들어가면 딱 임시정부청사가 나옵니다 주차장은 넓적하고 이곳말고도 있는거같아요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나오는 독립운동가 김철선생을 모시는 장소가 나온다 유독 지붕의 선이 강조되어보이네요TV에서 한옥의 미라고 해서 소개된건 많이 봤지만실제로 느낀건 처음이네요 김철선생을 모시는 곳입니다. 이곳은 상해임시정부청사입니다독립운동가 김철이란 분께서 자금을 지원함으로서 상해에 임시정부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그래서 함평에 지어졌다고하네요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야합니다 5:30분에 가서 그런지영상도 꺼져있고, 사람도 없고, 많이 한적하더라고요 또 건물안에 물이 엄청 많이 맺혀있더라고요에어컨을 틀고나면 생기는 그런 물같은게 여기저기 맺혀있더라고요 이곳에 들어가면 원래 무슨 대화가 나올것같은데아무..
친구가 가보자고 하여 가게 된 곳입니다.1박2일등 여러 TV프로그램에 나와서 알고는 있던 곳이였는데이렇게 와보게 될 줄을 몰랐네요 총탄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다 목포 지명에 여러가지 설이 쓰여있네요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사 배우면 익히 듣게 되는 창씨개명이네요 노래가 나옵니다 방공호 안이 시원하더라고요안이 엄청 넓진 않고요 나름 조성이 잘되어있습니다 2관인데요 이곳은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좀 충격이더라고요나오고 나서도 한참 멍때리게 되더라고요 옆에 주차장이 있습니다.애총에 이쪽에 주차하고 1관을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1관이 주차장이 좁거든요)
아오리라멘을 드디어 와보게 됩니다.나혼자산다, 라디오스타 승리가 나와서그것을 보고 난 뒤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지요 주차는 스타타워에 해도 되고,아니면 콜럼버스 주차장에 해야할듯 싶어요콜럼버스 주차장은 돈 내야겠죠?공짜였나 기억이 안나네요 물이 신기하네요 ㅎㅎ뭔가 더 이국적이려나정말 물맛이 깔끔하더라고요 얼큰한맛에 숙주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일본에서 라면 먹었을때 느끼했던 기억때문에 라멘은 나랑 안맞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요한국에서 먹은 라면은 다 괜찮더라고요 이번에 먹은 아오리 라멘도 일본보다 덜 느끼하고 괜찮더라고요한국인이 레시피 연구를 했으니 아무래도 그렇겠죠저는 만족했네요 기본 국물 색 진한 아이보리? 사골? 콩? 된장?일본의 전형적인 돈코츠라멘은 아닌것 같았습니다(너무 오래전에 먹어서) 같이 간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