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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여자친구따라 간 커피숍인데요출판사인가 서점인가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하네요 입구가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거 같네요이런곳이 워낙 많으니 이젠 자연스럽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일반 가정집이라기엔더 옛날 건축의 느낌이 나네요약간 근대보존건물같은 느낌? 2아메 2빵을 시켰습니다마들렌은 레몬맛이 강하게 났고요 피낭시에는 버터맛? 그런맛이 났는데촉촉한 마들렌이 제 입맛에는 더 맛있더라고요
친구가 추천하여 보게 된 영화 겟아웃입니다흑인 남자친구가 백인 여자친구의 집에 놀라가면서 일어나는 일이라는짧은 줄거리 남자주인공은 여자친구집에 가는길에 사슴을 치게 되는데남자주인공은 사슴에 유난히 신경을 씁니다그 이유가어릴적 뺑소니로 돌아가신 자신의 엄마에 대한 기억으로 생각됩니다 이 대화에서 여자친구의 엄마(왼쪽 가까운 사람)는흑인남자주인공의 약점(최면에 걸릴 수 있는 감정선)을 발견하게 됩니다바로 어머님의 죽음이죠 오른쪽의 흑인은 최면에서 자주 풀리는 것 같습니다.종종 그런 모습들을 영화에서 보여줍니다. 최면으로 흑인들을 대상으로 한 모임을 열고 있는 백인여자친구의 부모님들영화를 보면 오른쪽 여자의 저 커피잔소리는 공포 그 자체입니다 이 영화의 명장면주인공이 최면에 걸리는 씬인데요"Sink"라고 말하..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7대정도? 주차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네요이 자리가 원래 돼지갈비집으로 유명했던 그 자리였잖아요한 번 먹어본적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다른곳으로 광산구? 그쪽으로 옮기신거같습니다국향으로 검색하니 그쪽으로 나오네요 국향도 그랬었는데 올 좌식입니다안에 테이블도 있었나? 신발벗고 입장해야하니 없겠죠 사실 순대국밥집은 테이블이 익숙하고 편한데좌식이라 살짝 저는 불편하더라고요 모듬국밥을 시켰습니다 반찬이 상당히 많이나오네요콩나물이 간이 거의 안되어있더라고요약간 생콩나물맛이 나더라고요 밥이 안에 말아져서 나오는 형태입니다 다데기가 매운편이더라고요매운거 싫어하시는분은 나오자마자 다데기 덜어내시고 조금씩 넣으시면서 드셔야할 것 같아요 암뽕순대는 4개 들어있고요초고추장 소스가 달아서 계속 찍어먹고 싶..
이쪽 골목은 참 주차가 빡세서 오기 귀찮은데역시 이번에도 낮에 와서 골목에 주차하고 이용했습니다 수제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옥수수 스프인가요? ㅎㅎ뭔지 모르지만 고소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스는 보시다싶이 찐득한 느낌입니다.엄~~~청나게 크진 않더라고요 크다는 말을 듣고 가서 그런지 예상보다는 작게 느껴졌지만일반돈까스 생각하면 큽니다(최근에 안양모이세분식 연신내30cm왕돈까스를 먹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스가 좀 독특했고, 맛있게 먹었던거같습니다그런데 소스가 적어서 그런지 막 기억에 남진 않더라고요 또 바삭하다는 느낌도 강하게 받진 않았습니다일반적이 튀김정도보다 더 튀겨진거같네요 어차피 저의 주식은 뼈해장국밥이라서 다시 올지는 모르겠으나,소스가 특이했고, 돈까스자체는 좀 평범했던거 같습니다
부대찌개나 김치찌개를 먹고 싶어서마로니에 공원을 지나서 골목으로 들어가니찌개가한상이 보이더라고요 부대찌개를 시켰습니다 반찬이라던가 밥 물은 셀프입니다 2인으로 시키면 더 넓은 냄비에 주시더라고요 ㅎㅎ맛을 봤는데 김밥천국느낌의 맛이더라고요 ㅎㅎ익숙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이여서혼자 가보게 되었습니다 20분정도 대기했던거같습니다버터치킨커리를 시켰습니다 TV가 아날로그인데저 부분만 붙힌거 같더군요 먹어봤는데최근에 먹었던 주오일식당하고 비교가 안될수는 없겠더라고요 주요일은 인디음악같음 맛이라면옥상식당은 대중음악같은 맛이였습니다 옥상식당이 더 간이 쌔서 더 맛있다고 바로 느껴집니다집근처에 있다면 또 먹고 싶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옥상식당이 더 괜찮더라고요제가 좀 초딩입맛이라서요 ㅎㅎ
놀부부대 2인을 시켰습니다 테이블과 좌식이 같이 있습니다거의 테이블에 앉더라고요 저도 좌식보다는 테이블이 편하더라고요아빠다리를 잘 못해서요 ㅎㅎ 항상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을 느끼게 해주는 놀부부대찌개죠바닥까지 보일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또보겠지떡뽁이집이 월요일 휴무여서 찾게 된 곳입니다 집을 개조한 형태입니다요즘 많죠 올라가시면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그곳에서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미리 생각해두었던 통오징어떡볶이를 시켰습니다 볶음밥은 참치마요볶음밥으로 시켰는데추가금액은 없습니다 떡볶이 말고도 먹을게 굉장히 많네요 단무지에서 레몬맛이 나더라고요신기했지만 끌리진 않더라고요 갑자기 카메라가 맛있게 찍히네요노보정입니다 맛은 고추씨가 보였던 거 같은데캡사이신의 매운맛이 느껴졌네요잘못 느낀거겠죠 맵고 달달합니다딱 그 두가지맛에 충실했습니다 양이 많지 않기에 푸지게 드시려면 튀김이라던가 더 시켜야할 것 같습니다 볶음밥이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항상 떡볶이보다 요 볶음밥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ㅎㅎ
저번 신영통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여자친구와 다시 한 번 찾게 된 고래식당입니다 사실 문래동하면 양키즈버거가 대세이지만,그 앞에서 나는 소고기패티의 향을 이겨내고고래식당으로 왔습니다 저번에는 고등어조림을 먹어서이번에는 삼치조림을 먹었습니다 저번에 고등어는 살짝 비렸는데삼치는 비릿맛이 전혀 없더라고요 대신 감칠맛은 덜하더라고요고등어는 고등어 특유의 맛이 있는것에 비해서요 그리고 신영통점에 비해서 시래기양이 적더라고요거긴 정말 많았는데요 적당하긴 했지만, 시래기가 워낙 맛있어서푸지게 먹기에는 시래기가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손님들은 시래기추가해서 드시더라고요 일요일 5시에 갔었는데요손님이 가득 차 있더라고요 어른신들 가족단위가 많았고, 어른들 입맛을 제대로 겨냥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저희는 멋도 모르고 ..
주차장은 없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서 밥을 먹는데뭔가 중국집 느낌이 나더라고요 ㅎㅎ 오는 손님들도 거의 남자분들이고 후딱 돈까스를 해치우고 나가는 느낌데일리 돈까스의 느낌이 났습니다 반반 돈까스와 30cm왕돈까스를 시켰습니다 귀여운 수저통 스프 여자친구가 시킨 반반돈까스매운맛이 확 느껴지는데괜찮았습니다 다른소스는 제것과 같았고요 잘 잘랐네요 ㅎㅎ첫 입 먹자 돼지냄새가 확 났는데괜찮더라고요싫지않게 다가왔습니다 두께도 적당하네요뭔가 소스에서 카레맛? 약간의 버터맛?같은 맛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