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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서촌을 걷다보면 그냥 지나칠만한 작은 밥집이 나오는데프랑스식 요리를 하는 곳이다 제가 앉아있는 곳과 보이는 2테이블이 전부고 공간의 협소함도 보이는 그대로다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신게 마치 판타지 동화 느낌이 나네요 세팅 되어 있는게 뭔지 모르겠지만,멋있네요 미리 생각해두었던 메뉴인라따뚜이와 볼로네제 파스타를 먹었다 볼로냐지방의 파스타인거같은데볼로냐는 축구팀으로만 들어봤는데요리를 먹어본다니 신기했다 가지가 나왔다낮에 주오일식당에서 먹었던 소고기가지덮밥이 떠올랐다 맛은 독특하니 맛있었다은근 매력적이고맵고시고느끼한 맛이다 라따뚜이 애니메이션을 봤었기에더 의미있게 다가오는 요리 라따뚜이다 한 입 먹었는데 신라면 스프의 향? 맛이 났다다양한 재료가 들어있고, 다양한 맛이 나서다채롭다는 느낌을 받았다기본적으..
부암동 석파정미술관에서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있다 광주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2번째 방문하게 되었다처음에는 티파이 밥집을 찾았을때,이번에는 서촌 놀러온 겸 아마도 재고가 얼마없는 빵들은 인기가 좋은 빵이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가 빵을 좋아해서 먹을때마다 느끼는 건데이런 곳 빵이 더 맛있나? 그냥 동네 빵집하고 맛이 비슷한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흔한 빵알못남자들의 생각일듯)
서촌을 여기저기 걷다보면예쁜 금발의 외국인 2분이 장사를 하는 가게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폴란드소시지를 1개 사봤다 폴란드 소시지갈린,체다치즈를 골랐다 갈릭과 체다치즈의 맛이 비슷한 성향이라 맛이 단조로웠다.스위트칠리랑 갈릭을 시키걸 그랬다 그래도 빵이 일단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폴란드소세지라고해서 소세지가 특별한줄 알았는데 너무 익숙한 소세지였다그 익숙한 소세지가 폴란드방식이였나 싶기도하고 저빵에 싸서먹는방식이 폴란드소세지를 먹는방식인건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빵이 맛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먹고 갈 수 있는 공간도 있다.어른신들 손님 2팀이 맥주에 소세지를 드시고 계시더라
망원역에서 20분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좀 일찍가서 기다렸습니다 미리 생각해두었던 메뉴치킨커리와 소고기가지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물은 셀프 버터치키카레가 먼저나왔네요맛은 삼삼한듯 버터맛도 적당히 나고 맛있었습니다 간이 강하거나 쌔지 않습니다자기어필이 약한 친구더라고요 수줍은 맛이 났습니다 소고기 다진게 올라갔고, 기본 소스가 매콤합니다.그 이유가 기름진 맛? 올리브? 그런 기름맛이 나고그안에 가지의 물컹거림까지느끼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매운맛으로 균형을 잡으신듯 합니다. 역시 기본적으로 맛은 삼삼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가지들어간요리는냉부에서만 좀 봤었는데직접 먹어봐서 좋았습니다 두가지 요리 모두 간이 쌔지 않더라고요이름만 들어서는 화려한데맛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강하고 펑키한 음악이 아닌잔잔하고 은은한 인디음악..
철산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장사가 아주 잘되더라고요 ㅎㅎ 양푼돼지김치찌개 中에공기밥 2개를 시켜서15,000원입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심플 김치도 덩어리째로 들어가있고,고기도 목살모양이 그대로 들어가 있더라고요 직접 집게와 가위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고기는 육즙이 느껴지게 탱글탱글하더라고요 김치는 묵은지 아닌것처럼 생겼는데신맛이 나더라고요 완전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양도 많고 맛있게 먹었습니다(저는 푹 고아진듯한 김치찌개가 좋아요 돼지고기도 약간 물컹해질정도요)
작게 주차할 공간이 있으나 4,5대 정도입니다.대로변쪽에 있으니 지나가면서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저희는 생선구이정식 2인을 시켰습니다26,000원입니다 마치 펜션사장님이 해주시는 밥같은어디 산속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한 상 거하게 풀 세팅되었습니다가격이 좀 있듯이 생선은 푸집하게 차려지네요 반찬들은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입니다 청국장이 개인적으로 좀만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부족하더라고요 ㅎㅎ 생선은 비린맛이 조금 났지만,생선이니 나줘야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고등어가 특히 맛있더라고요 냠냠냠 오랜만에 올리는 식사후의 사진클리어하게 먹었네요 대식대식한 남매의 점심이였습니다
주차장이 너른편이여서 주차하기 편하실 것 입니다 3명이서 갔는데 돼지갈비 4인분을 시켰습니다1kg넘게 먹은거죠 ㅎㅎ 기본찬도 상당히 많이 나오네요 ㅎㅎ 돼지갈비는밥이랑 그 자체만 먹어도 맛있는데요렇게 곁들어 먹을 것이 많이 나오니좋으면서도 혼동되더라고요 ㅎㅎ 4인분이라 양이 상당하네요 직접 구워서 먹습니다 뒤집고 또 뒤집어서속이 잘 익었나 확인하고맛있게 먹습니다 도톰하고 야들야들하고 달달해서너무 맛있습니다 돼지갈비는 저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신영통에서한림대성심병원으로 가는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계산하고 나올때 물어보시더라고요주차하셨냐고 시그니쳐 메뉴인누룽지 돈카츄와 토마토짬뽕을 시켰습니다 요즘 생수를 이렇게 주는 곳이 더러 있네요 에이드인데 크기 보세요엄청 많습니다 철판누룽지돈카츄가 먼저 나옵니다 소스 맛을 보는데 단맛을 지닌 새콤한 맛이 혀를 아주 강하게 자극합니다감정표현에 서툰자도 맛있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맛입니다 블로그에 김치맛이라고표현하셨는데볶은김치에 치즈맛이 섞여진 맛 같기도합니다. 여튼 잘 누룽지랑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기대하고 가세요기대하고 가도 맛있습니다 그 다음에 나온 토마토 짬뽕 국물을 한 입 떴는데 기대이상으로 토마토 국물이 은은하게 입에 착 감기더라고요부담없이 토마토 보양식을 먹는 기분이랄까정..
앞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생긴지 얼마 안된 것 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깔끔합니다 고등어 시래기조림 2인을 시켰습니다 식당도 새롭게 오픈하여 깨끗하고그릇도 고급스런 느낌이라 딱 기본찬이 차려진 것 만으로 기대감이 들게합니다 잠시 뒤 등장하는 고등어 시래기 조림오자마자 가스불을 키고 좀 더 끓여줍니다. 고등어는 총 4조각이고그 4조각을 합치면 1마리가 됩니다 큰 돌솥이 나오는데 2명이 먹기 적당하다 충분하다 싶은 향입니다고구마가 조금 들어있네요 고등어조림의 맛은 매콤함이 거의 전체를 지배합니다.단맛과 짠맛은 은은하게 존재합니다 고등어는 조금 비리더라고요저희가 팩으로된 노르웨이 고등어를 시키면 생긴 그 고등어처럼 생겼습니다가시가 붙어있던 자국이 하나도 없이 맨들하더라고요 고등어 조림이 워낙 밥도둑이다 보니 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