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생각

화순 남면에 위치한 임대정 원림입니다처음에는 임대 정원림인줄 알았네요 ㅎㅎ 임대정 아래로 이어진 길이 있습니다 마치 청개구리가 살것 같은 모습이네요 임대정 원림의 아쉬운것은 바람이 불지 않아 더웠습니다

영벽정으로 가는길도 굉장히 뭔가 서정적입니다. ㅎㅎㅎ기차길도 지나고유채꽃밭고 펼쳐져 있고 강도 있고그런곳을 지나면 영벽정이 나옵니다 영벽정 가기 바로전의 유채꽃과 기차길 영벽정 바로앞의 피사의 사탑같은 나무군락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나무 쉬고계시는 관광객을 바라보는 고양이 영벽정의 모습 굉장히 분위기가 좋고 느낌좋은 정자였습니다몇몇분이 돗자리를 펴고 작은 피서를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ㅎㅎ저도 나중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순 능주역 근처에 있는 능주삼충각입니다여기가 맞나 싶은길로 이동하더니 네비게이션을 다 도착했는데도여기가 맞나 싶은 장소에 능주 삼충각이 보이더라고요 예전에는 이곳이 어떤모습이였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누가봐도 도착장소라기보다는가는길의 중간같은곳에 위치한 능주 삼충각입니다 바위 곳곳에 문구가 새겨져 있네요뭔가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충각 뒤로 보이는 강과 그뒤에 마을과 산 약간 쌩뚱맞은곳에 위치한 아니위치하게 되어버린 삼충각이였습니다

피코크 볶음밥 시리즈 4번째 낙지볶음밥입니다. 낙지가 들어가면 워낙 비싼데 과연 어떻게 피코크에서 낙지볶음밥을 만들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빨간 비쥬얼 뭔가 기대기대 향을 맡았을때는 약한 단맛과 매운맛 아주 약한 시큼한맛이 나네요 맛은 생각보다 싱겁고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이로써 피코크 볶음밥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좀 담백한것같다는 결론이나네요 아쉬운건 다 먹고 난듸 좀 비린향이 입에 남더라고요 ㅎㅎ

편의점에가서 딱 눈에 보이는 놀부 쭈꾸미삼겹살을 집었습니다아마 마트같은곳에서도 팔 것 같기도하네요놀부니 뭐 맛있겠지란 생각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봅니다 돼지고기와 쭈꾸미가 보이네요 ㅎㅎ 돌리기 전 좀 양이 적긴하죠 ㅎㅎ그래도 한끼로 먹기에는 충분하더라고요 ㅎㅎ 큼직큼직 들어가있는 삼겹살 ㅎㅎ 쭈꾸미는 상대적으로 고기보다 적네요 식감도 특유의 쫄깃함보다는 좀 단단하네요 ㅎㅎ 맛은 단맛이 매우강합니다.매콤함은 아주 약하고 단맛이 지배적인 맛인데워낙 단맛을 좋아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예능 존박 김준현 편 날 잡고 먹을 고칼로리 음식을 주문한 존박 햄버거 1세트에 치킨1마리를 야식으로 먹는게 삶의 낙이라는 존박 재간둥이 오세득 "아~ 치즈를 빼먹었네요~ 하하하하" 콜라까지 땡기니 확실한 칼로리폭탄음식이 맞다는 김준현 그걸 또 진지하게 받아주는 존박 예능센스 냉부의 예능파더 이연복셰프의 119드립 오세득 셰프가 칼로리가 5000이라니까 이원일셰프는 5500이라는 ㅎㅎㅎ 칼로리 승부욕 이원일 셰프가 요리하는 꽃등심을 보고 행복해하는 김준현 연어는 건강한 음식이라 고칼로리랑 상관없다는 김풍 연어엔 지방이 많으니 괜찮다는 불가리아 셰프 같은 셰프도와주는 최현석 김풍 공격하면서 셰프의 위상을 올리는 1석2조 끝나고 남으라니 바쁘다는 김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에 버터를 넣자..

옆동네 음악대장의 샤우팅 너무 깔끔하고 벌스에서의 감성도 상당히 좋아서 단순히 고음만 올리는 느낌만 있는게 아닌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탈락자로 지명된 옆동네 음악대장 목소리듣고 약간 앵앵거려서 깜짝놀람 나이먹고도 깜찍한 김윤아 어디까지 음이 올라가나 보는 듯한 김윤아 진심으로 묻어나오는 김범수의 표정 마치 범접하기 힘든 고음에 질려버린듯한 표정이네요 김범수가 저런표정 지을정도니 엄청 고음은 고음이겠죠 레알 김범수 표정 그냥 김윤아표정 고음에서는 평가할 그런게 없다는 듯한 느낌이네요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예능 존박 김준현편 이연복 vs 김풍 냉면요리를 해야하는 이연복과 김풍 면요리 승률 100프로를 보여주는 이연복 이연복의 요리를 가장 먹고 싶었다던 존박은 설레가득 김풍의 요리제목은 풍양냉면 이연복의 중복냉면 존박의 기대기대 생면을 직접 뽑아서 요리한다는 이연복셰프 생면을 못 뽑는다는것을 당연스럽게 말하는 김풍 그게 웃긴 리액션의 끝판왕 오세득 본격 요리 시작~ 볼것도 없는 실내스튜디오에서 귀신이라도 본 듯 허공을 바라보는 김풍 그 사이 집어 넣은 MSG 그런데 다 들킴 ㅎㅎ 그 사이 면을 반죽한 이연복 너무 이연복셰프의 생면을 높게 평가하자 자신의 시판용 면도 최고로 맛있게 만들었을거라는 김풍 5분이 지나자 김성주 출발 일식 냉메밀맛이 난다는 김성주 김성주가 먹기전 얼른 먹어보고 당..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예능 존박 김준현편 오프닝 모든 음식을 사랑하지만 특히 냉면을 사랑한다는 존박 프로먹선수 김준현 누가 살이 쪘다고 하면 기분이 좋다는 김준현 더블치즈버거를 4개정도 먹는다니 깜짝놀라는 김준현 존박은 그정도는 먹어야 잠이 술술온다고하네요 처음 먹었을때도 굉장히 맛있었고 지금까지도 계속 맛있다는 돼지갈비를 선택한 김준현 역시나 존박은 평양냉면을 선택

피코크 볶음밥 시리즈 3탄 차슈볶음밥입니다. 요새 저녁때마다 볶음밥을 먹고 있는데 특유의 꼬들꼬들함과 싱거운듯한 맛이 은근 중독성있네요 ㅎㅎ 냉동보관해야하므로 냉동실에서 꺼내서 5분동안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차슈볶음밥답게 돼지고기가 잘잘하게 썰어들어가있습니다 먹어보니 돼지고기 특유의 맛이납니다 얼핏 일본에서 먹었던 고기라멘의 향과도 비슷하네요 그런데 기름기가 그렇게 많이 안들어가서인지 담백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