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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조대 이조감자탕앞에 위치한 꿈꾸는돼지찌개최근에 점포가 자주바뀌고있는 곳이라서없어졌나 했는데 와보니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역시 대학가입니다 비벼먹을 수 있는 넓직한 그릇 완전히 익힌 계란 매울 것 같은 돼지찌개저희는 약간 매운맛으로 시켰습니다 비벼먹으라고 줬으니 비벼먹어봅니다 ㅎㅎ맛있습니다 그런데 맛 있다고 느끼자마자 폭풍흡입 김가루 발견 김맛이 생각보다 많이 나서 김가루 없이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양이 별로 안되 보이는것도 같았는데굉장히 배부르네요 ㅎㅎ
밖으로 나갔는데 굉장히 비가 많이 왔습니다 어디로 갈지 이곳 저곳을 생각해보았습니다모든 후보지가 비 때문에 좌절됐지만, 가려고했었던 영란횟집(민어)은 갈 수 있을 것 같아 목포로 향했습니다 남동진주유소 앞바퀴 운전석쪽 바람이 계속 빠져서 불안하여기름넣으겸 같이 넣었습니다 차에 하이패스가 없기에아날로그 고속도로 통행권모두 하이패스로 바뀌게 되면 유작이 되겠네요 ㅎㅎ 민어회를 먹었는데예전에 먹던것보다 맛이 없었습니다기억보다 실망한 현실에 안타까웠지만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래도 매운탕은 정말 맛있네요 ㅎㅎ베리베리베리베리 굿이예요 ㅎㅎ 김대중기념관 앞쪽의 주차장비가 엄청나게 와서 잠겨버렸네요 ㅎㅎ 오랜만에 다시 온 갓바위 그때보다 더 특별해보이고 신기했습니다 평화광장으로 산보하기 좋은 곳이네요 ㅎㅎ 멀리보이..
나이가 먹어가면서 운동을 하는 횟수가 줄어들고먹는것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면서뱃살이 나오고운동신경도 떨어지고근육도 약화됩니다 그러면서 조금만 무리해도 힘들고, 피곤하고, 자신감도 없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친한친구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우리 운동하자!""그래! 근데 뭐할래?""탁구나, 배드민턴""콜~" 그렇게 급작스럽지만 서로서로가 기다렸다는듯 밝은 모습으로 운동약속을 하였습니다바로 다음 날밤 11시에 모여서 12시부터 운동을 시작합니다 운동장소는 광주 소촌동의 작은 동네 친구가 다니는 작은교회의 탁구장으로 올라가는 중~ 친구 아버님이 준비해주신 수박~ 가끔씩 탁구를 쳤는지가장 좋은자세와 우리들을 발라버리는 실력을 갖춘 공평왕(별명) 저의 모습 탁구는 초등학교때 이후에 해본적이 없어서 제 자신의 실력이 어..
친구가 일하는 가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모밀집콩물국수를 먹자고 하여 이동하였습니다 저랑 공평왕(친구별명)은 콩물국수를홍선생(친구별명)은 돌솥굴밥을 시켰습니다 좌식테이블도 있는 것 같습니다 소금, 설탕, 간장 깍두기가 맛있네요 ㅎㅎ 친구 홍선생이 시킨 돌솥알밥 맛있습니다가운데 깨안에 들어있는 김치가 맛의 중심을 잘 잡아줍니다친구 공평왕이 집에 가는길에 돌솥밥 먹을 걸 그랬습니다 이유는 콩물국수가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밥을 먹을걸 이라는 후회? ㅎㅎㅎ 요즘 어딜가나 콩물국수는 다 진한국물인 것 같습니다역시 맛이 좋습니다 ㅎㅎ 덜 섞어진건줄 알았는데친구 콩물국수도 이렇더라고요일부러 그런 것 같습니다저는 그냥 섞어서 먹었습니다저렇게 먹는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나봅니다 ㅎㅎ 살짝 미숫가루맛도 나고, 친구..
친구랑 짬뽕이 먹고 싶어서 군산으로 향했습니다광주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리네요 ㅎㅎ 차가 있다는 것이런 것이 좋은거죠 먹고 싶으면 달려갑니다! ㅎㅎㅎ서로 딱히 어느 가게를 가고 싶은지 찾아놓은게 없어서대략적으로 블로그에서 찾아보고 수송반점이란곳에 도착하였습니다 군산짬뽕하면 워낙 유명하기에 비쌀 줄 알았는데적당하네요 ㅎㅎ 해물짬뽕 2그릇을 시켰습니다친구가 매운것을 못 먹어서저는 항상 주듯이 친구것은 맵지않게 해달라고 하였는데둘다 맵지 않은것으로 해주셨네요 의사소통이 잘 전달이 안 된건지한번에 만드시다보니 그런 조절이 안됐는지 모르겠지만아쉽지만 그냥 먹었습니다 맛으로는 정말 실망이였습니다 그래도 가게 편을 들어서 생각해보자면맛있게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겠죠?잘은 모르지만 해산물 본연의 맛을 살리기위한..
친구를 만나려고 친구동네에 와서 연락을 했습니다그런데친구가 임플란트를 하였다고 집에서 죽을 먹고 있다는겁니다바로 상황판단을 하고 혼자 밥 먹을 곳을 생각하던 중송정동시장에 국밥이 많기에 한번 가봤습니다 가다보니 사람 많은곳이 있습니다이름은 시장국밥들어가서 이모님이 다가왔습니다메뉴판을 보지도 않고 저는 "국밥 1개요"이모님도 익숙하시다는 듯 알겠다고 하십니다그러고 나서 메뉴판을 봤습니다정말로 메뉴에 국밥이 있고가격은 5,000원밖에 안합니다정말 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깍두기가 맛있네요김치는 살짝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헐~ 5,000원짜리 국밥에 선지까지?먹으면서 계속 대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내장과 머릿고기를 된장에 한참을 찍어먹고 나서 먹으려고 하면 보통국밥들은 먹을 고기들이 없는데여기는 그렇게 먹어도 선지가..
친구가 군산에서 먹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합니다중동호떡이란 곳인데무한도전에 나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ㅎㅎ 저희가 뭐 맛집을 아는 방법이 뭐가 있겠습니까TV아니면 블로그같은 매체죠 ㅎㅎ 주차할 곳이 애매합니다 ㅎㅎ 안에 꿀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먹기 불편할 정도로 많았습니다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단맛은 강합니다 그런데 특별한 맛이 없었습니다빵부분이 좀 특별한 것은 같습니다 초록빛이 도는 것이 평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그런데 그것이 "아~ 이것은 다르다"라고느끼기엔 부족했습니다 점심으로 짬뽕을 먹었던지라다 못먹고 종이컵에 싸갔네요 ㅎㅎ그런데 질질흐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ㅎㅎㅎ꿀이 많은 것도 있고,점도가 묽은것도 있고해서 많이 흘렸네요 친구 주려고 싸 갔는데 너무 달다고 자기 입맛에는 안 맞다고 하네요 ㅎㅎ
아침마당에서 18년동안 진행을 맡아오셨던 이금희씨가 하차한다고 하여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6월 30일인 오늘까지 진행하셨고내일부터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KBS게시판에는 하차반대를 원하는 분들이 상당히 항의를 하였습니다 "내일부터 다른방송본다""18년동안 진행하신분에게 이런 하차는 무례한것 아니냐""아침마당도 이제 끝""반대반대반대반대" 물론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는분들도 많았습니다 무엇이든 변화가 필요하고 변화에 있어서는 저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엄지인 아나운서도 본의아니게 꽤 심적고통이나 부담이 있을 것 같습니다오랜기간 사랑받아온 프로그램이니만큼 충분히 이 변화에 잘 적응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 들어서는 7월 1일 금요일부터 한주가 다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금희아나운..
비와이가 AOMG갈것이 유력하다네요이로써 AOMG는박재범,쌈디,그레이,로꼬,비와이까지뭔가 호감래퍼들이 많이 있습니다 AOMG는 박재범이 최초로 대표이사로 설립했으며나중에 싸이먼디를 영입하면서 공동대표자를 함께 하였다 이후 박재범,로꼬,그레이,쌈디등이 활발히 활동하면서입지를 넓혀갔고, 쇼미더머니에서 더욱 힙합레이블로서의한자리를 확실히 차지하게 됩니다 이제 비와이라는 누가봐도 호감에실력파 래퍼가 들어감으로써막강화력에 기름을 부은꼴로 AOMG는 최강팀이 되었네요 개인적 생각으로 AOMG가 텃세도 덜하고친근하게 잘 대해주니까비와이가 매력을 느낀 것 같습니다외모만 따지면 일리네어들어갈 것 같았는데 말이죠 ㅎㅎ잘 선택하길 바랍니다 AOMG가서 편안하고 즐겁게 음악생활했으면 합니다
김연우의 수많은 명곡이 있지만그래도 대중들에게 슈퍼스타K 홍대광이 불러서많이 알려진 노래"이미 넌 고마운 사람"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너무 아름다운가사말의 노래입니다 보통 감정이 호소력있고 애닳고 그래야 감정이 좋다고 평합니다그래서 윤민수,거미, 감정이 엄청난 가수들이 상당히 인기가 많죠그에 비해 김연우라는 가수는노래부를때도 그렇고 정적이고 담백합니다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윤민수,거미가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은상태에서의 감정을 표현한다면김연우는 헤어진지 2,3년 지난뒤에 그때 그날을 되돌아보는 감정이라고..이 노래도 역시나 첫 가사가 "아련한 날에 하늘을 보면 그리움같은 너의 조각들" 슬프기보다는 아련한 감성?눈물보다는 먹먹함?그런데 김연우의 노래가 특히 1,2,3집이 전체적으로 다 그렇습니다저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