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글보기 (891)
심슨생각
화순의 대표적인 숨은 여행지 둔동숲정이(둔동마을)입니다이제는 숨겨져있다기에는 상당히 유명합니다이번이 벌써 2번째 오는데요사실 저번에 았던곳인지 모른상태였습니다차에서 내렸는데 "아~ 거긴가?" 라고 생각하며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누군가 사진찍으라고 배치해둔 것 같은 구도네요둔동마을 앞쪽으로는 탁트인 시야에개천이 흐르고 뒤쪽에 작은산이 있습니다이런 모습들이 모두 어우러지고 그 아름다움을 느낄 때 이곳을 느낄 수 있습니다 뭔가 있겠지하고 오신다면실망하십니다
화순 이용대체육관 근처에 있는 대리석불입상을 보러왔습니다아래 보시다싶이 개인 논 한가운데 떡하니 있네요 ㅎㅎㅎ사실 저기까지 가는 길은 개인사유지가 아니라 화순시 소유라고 합니다경작하지말라고 경고문이 있더라고요 환하게 웃고 있는 불상이네요언뜻 귀여운 느낌까지듭니다조선후기에 제작된 석불이고대리석불입상의 대리는 00면 00리의 대리입니다 ㅎㅎ 대리석불입상근처에 있는 수로 배드민턴 치려고 갔는데 퇴짜맞았습니다이유는 실내화가 전용으로 준비가 되있어야 되더라고요 아쉽습니다이번주 금요일 다시 가 볼 예정입니다 대리석불입상에서 바라본 입구쪽 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찍어놓고 보니 이쁘네요 ㅎㅎㅎ 가실분들은 주차장도없고 표지판도 정확히 없습니다이용대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좀 걸어가서야 할거예요
서울에 가면 남산타워있고부산에 가면 해운대 있고노대동에 가면 노대제 있다 이제 막 뜨기 시작하는 효천동일대입니다아무래도 지하철 2호선이 완공되면 더욱 발전될 곳이라고 봐야겠죠?5년뒤에는 핫해질 곳이라고 생각하네요 ㅎㅎ공기좋고 살기좋은 노대동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현실적이 노대제의 모습 필터를 과하게 쓴 나쁜 예 필터를 적당히 잘쓴 예 (저의 작품) 노대체 옆에 있는 성당이 참 이뻤습니다사진 잘 찍으시는분들이 가서 찍으면 괜찮은 한 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겨울에 눈까지 오면 더 멋있을 것 같았네요 ㅎㅎ 야경은 삼각대죠 ㅎㅎㅎ 노대제 옆에 술집 밥집 커피숍 많아보였네요 나중에 이곳에서도 밥한번 먹어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1월쯤에 갔었는데여름이 된 6월 지금..
급작스런 2박 3일간의 여행 첫날 저녁은 부대찌개 집으로 이동했습니다충무로쪽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ㅎㅎ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대찌개는 항상 호~ 명동 솔라리아 호텔 명동한복판에 있는데, 처음에는 좀 복잡스럽고 짱날 줄 알았는데매력있더라고요 ㅎㅎㅎ걷다가 힘들면 호텔로 쏙 들어가서 쉬었다 나오고 좋았습니다 깔끔하니, ㅎㅎㅎ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일본오사카지점부터 나오는거보니 일본회사호텔인가봅니다 다음날 점심을 먹기위해 종로3가로 걸어가는 길에광주에는 없을 거 같은 클라스의 엄청난 건물~ 점심으로 선택한 종로 피맛골의 청진식당맛집으로 이미 너무 유명한 곳 같았습니다오픈하자마자 갔는데 사람들이 줄줄이 들어오더라고요 ㅎㅎ 커피숍디저트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라던데당시 갔을때는 정책을 바꾼 듯 다 팔고 있..
남자셋이서 어딜가서 여행을 해도 뭔가 애매하네요여자들도 여자들끼리 가면 뻘쭘한게 있는지 모르겠는데왠지 남자들 세명이서 뭔갈하기에 궁상맞은 느낌도 있네요 ㅎㅎㅎ뭐 그거야 남의눈치를 너무 봐서 그런거겠죠 어차피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다른사람들 신경쓸 필요있나요한 번 떠나봅니다경남 거제도로~ 고고씽 거제도 가기전에 회가 싸고 맛있다는 통영활어시장 횟집에서 4마리나 먹었습니다냠냠냠 매우 맛있는 회이네용기억하기로는 참돔,숭어,광어,우럭이였네요 매운탕도 맛있습니다매운탕은 국물이죠~ 어느새 매운탕이 바닥을 치고있습니다 마무리로 물까지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대한민국의 나폴리 통영~ 동피랑마을의 골목골목 바람의 언덕에서사진작가와 모델 거제도 대명리조트 지하에 있는 노래방노래방에서는 내가 가수다! ㅋㅋㅋㅋ
[명동 숙박]"솔라리아 호텔" 시내길거리에 호텔이 똭~! 아는 일본인분이 숙소예약을 해주셔서 오게된 명동시내 한복판에 있는솔라리아호텔입니다 수건도 매일 갈아주시고 청소도 해주시고 물도 2통정도씩 필요하면 넣어주시는 것 같습니다1회용 칫솔치약클렌징폼쉐이빙폼 로션 등등1회용으로 다 있더라고요 18층에서 바라본 호텔의 뷰룸밖에 복도 엘리베이터 옆에 창문으로는 명동대성당이 보입니다 깔끔하고 좋았습니다가격은 계산을 안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2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인 것 같습니다이런곳이 그냥 집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뭐 아무리 좋은곳도 저처럼 게을러서 청소안하면 가치가 떨어지겠죠 ㅎㅎ 항상 여행가면 싸고 깔끔한 모텔만 찾았었는데 ㅎㅎㅎ다음에 갈 여름휴가에서는 좀 무리해서 호텔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
[명동 치킨] "치르치르" 조금 아쉽습니다 치맥한잔 땡기기위해 명동역에서 가까운 치르치르에 도착했습니다3층에 위치해있네요광주에도 치르치르가 있는데서울에서 처음와보게 되네요 자세히보니 집게가닭발모양이네요 ㅎㅎ 치르치르는 무우가 아닌이런 본인들이 직접만든것같은것을 주네요나름 좋았습니다 ㅎㅎ 간장 치킨을 시켰는데 양념이 좀 잘 버무러지지않아서어디는 묻어있고 어디는 안 묻어서 아쉬웠습니다 이건 좀 성의문제같습니다아쉽아쉽맛은 그냥 일반치킨이네요 맛있습니다 ㅎㅎ간장양념은 좀 짜네요 (골고루 안 묻어서 그런것도 같습니다)
[종로맛집]"피맛골 청진식당" 불호없는 외국인도 좋아할만한 식당 예전에 듣기로는 종로에 맛집이 많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급하게 검색해서 가게 된청진식당비쥬얼이 원탑이고 불호없는 불고기와 오징어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피맛골에 위치한 청진식당재밌는 피맛골의 유래고위관직을 피하기위해 다녔던 뒷골목 ㅎㅎ 역시 종로 가격도 저렴 사실상 하이라이트 오징어 ㅎㅎ 어떤 블로그에서 본것같아서 ㅎㅎㅎ 맛은 역시 불호없는맛입니다오픈 5분전에 갔는데요 배를 깍고 계시더라고요배가 들어가서 그런지 달달한 맛입니다양파는 아삭거리고 오징어는 탱글하고불고기는 어찌된건지 먹었나? 기억이 없네요 ㅎㅎㅎ 결론적으로 불호없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음식입니다 ㅎㅎ
[명동맛집]"명동교자만두" 명동에 오면 먹어봐야죠 여자친구따라서 서울여행을 왔습니다이번여행에서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명동을 주로 돌아다녔습니다여행중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서울음식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그곳은 명동교자만두입니다숙소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던 명동교자여자친구가 맛있다고 하여 검색해보니 엄청나게 유명한 곳이더라고요만두보다 칼국수가 더 유명한것도 같긴했지만, 배가 부른상태여서만두가 먹어보고 싶어서 포장했습니다 포장을 하니 유명하다는 마늘김치와 함께 넣어줍니다김치를 넣어주는곳은 첨보네요 ㅎㅎ만원입니다 속이 알차게 들어있습니다씹는맛이 있습니다그러나 특별히 엄청 맛있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김치가 먹자마자 매워서 깜짝 놀랐는데계속 먹으니 하나도 안매워지더라고요좀 신기했습니다 아무래도 무언가를..
[남산 명동]"ICG치킨&버거" 버거가 존맛입니다 서울 놀러가서 야식으로 시켜 먹은 ICG치킨버거야식을 먹으려고 배달의 민족을 켰는데 생각보다 뭐가 없습니다그래도 별5개짜리 남산에 위치한 ICG치킨버거가 있길래 전화해봤습니다다행히도 5분이면 도착한다고 주문해도 된다고 사장님이 말씀해주시네요뭐 남산이 가까긴하더라고요(서울지리 잘모름 ㅋㅋ) 세트마다 따라오는 버거가 다르더라고요저는 대마세트로 시켰는데 시키길 잘한거 같습니다 ㅎㅎ 짭짤한 간장맛이 나는 대마치킨그만큼 중독성 있다는 것 같은데요버거에 비해서는 약합니다바삭한 치킨입니다 ㅎㅎ 정말 존맛이 찹쌀통살버거이 버거가 정말 존맛입니다 ㅎㅎㅎ꿔바로우를 안 먹었지만 그런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안에 찹쌀이 들어있어서 쫄깃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더블치즈버거인데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