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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규슈 여행] "4일차 렌트카" [구마모토 아소산 벳푸 오이타]

심쿵현 2019. 2. 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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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일찍 일어나야하는 이유는 여정이 길기 때문이였다.

만약 원래대로 나가사키까지 가는게 일정에 있었다면

매일 이시간에 일어났어야했을 것이다.

일정이 줄어 여행 중 구마모토에서만 이 시간에 일어났다


6시반부터 무료조식이 시작된다

간단하게 씻고 밥먹으러 로비로 내려갔다



친구는 내려오기 전



공짜치고는 괜찮은 식사였다



평소 카드를 자주 쓰다보니 현금을 다룰일이 없다

일본에 오니 동전관리가 중요하더라


아침부터 오늘써야 할 동전을 관리중인 친구



오늘 차속에서만 5시간정도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친구는 군것질거리를 사야한다고 했다


편의점은 또 꼭 세븐이여야한단다

어디서 꼭 먹어보라는 정보를 얻었나보다



비가 와서 세븐일레븐에서 우산2개를 샀다

저 돈이 아까워 살까말까를 한 10분은 고민한 거 같다



비오는 일본의 도로

다카치호 협곡을 가는 길이다



카누타면서 우산을 쓰기가 너무 불편하니

우비도 사버렸다.

싼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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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경치좋은 곳 같아서 멈췄다



아소시가 한눈에 보인다

안개낀 날씨가 우울함을 극대화 시켜줘서

더 감성적이였다



지진이 나서 도로에 균열이 많다



대자연이 점점 드러난다



정상부는 안개와 바람이 엄청났다.



진자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차가 흔들거리더라

무슨 재난 상황의 중심에 있는거마냥 나름 재밌었다



원래 가려고했던 식당이 휴일이더라

정기휴일을 생각안하고 온게 화근이였다

이것을 전화위복삼아 JOYFULL이란 프렌차이즈에 왔다

가격이 저렴하고 푸짐해 친구도 나도 만족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인당 1500엔이라면 여기는 800엔이였다



싼가격에 나름 배불리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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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로 넘어가는길

사실 다이칸보를 가려고했으나, 가봤자 안개때문에 안될거같아 포기했고,

꿈의 현수교는 갔으나, 관리인분들이 NO SEE라고 말씀하셨다

근데 생각보다 꿈의 현수교 주차장이 엄청 크더라

유명하긴 한가보더라




벳푸시의 모습



고속도를 달리다보면 P라는 곳이 나오는데 휴게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녁으로 선정한 텐돈집



단짠의 정석으로 불호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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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에서 오이타로 예쁘더라

차는 은근 막힘 



우리가 묵은 숙소 짐을 풀고 바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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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렇게 시내의 번화가는 요런 아치형의 지붕을 갖추고 있더라



오이타 술집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곳이다

블로그에서 말이다



맛있더라 내 입맛



가성비 괜찮고 나쁘지 않은데

꼬치가 없다

이동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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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마지막 밤이라서 아쉬움에 2차까지 왔다

그래도 꼬치는 먹어줘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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