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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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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란건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둘중 하나이다. 매수횟수 즉 표본이 많아질수록 1번 잃으면 1번을 얻어야하는게 정상이겠거늘 왜 나는 항상 떨어지기만 하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을뿐이다. 예전처럼 이자금리가 높았을때는 확실하게 돈을 벌수 있는 방법도 있었으나, 이제는 그런시대가 지났으므로, 주식이나 코인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리스크가 큰 주식세계로 진입할때 보통 소액투자하고 좀 이익을 보게 되면 점점 시드머니를 늘려가는 방식을 가지게된다. 처음부터 올인을 하는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이런 위험한 세계에서 투자를 하고 매수를 한다는것은 보수적인 일반적인 사람들에겐 매우 힘든일이다. 그래서 일종의 책임회피심리가 발동해서 주변에 주식좀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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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란 여정에서 손절이란것은 매우 가슴아픈 현실의 직시이다. 손절을 하는 이유는 더 큰 손해를 막기위한것이다. 다시 말해서 지금 가격보다 주식이 더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하는 행위이다. 매수는 오를것이라고해서 하지만 손절을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해서 하는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린이들에게 손절은 쉽지 않다. 기본적으로 손해를 확정한다는것이 곧 패배를 인정하는것과도 같기 때문이다. 수많은 주식중에 나름의 믿음으로 특정주식을 선택해서 매수했다는것은 나의 신념이 담겨있다고도 볼수 있다.. 그런데 그게 보기좋게 빗나가서 떨어지고 손절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진다면, 내가 고른 주식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기 싫은것이다.(손절은 전략이기때문에 이렇게 생각할필요는 없지만...) 또 단순히 그냥 손해보기 싫은 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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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글은 지속적인 수정 혹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주식은 크~게 장타와 단타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장타를 하는분들은 5년뒤 10년뒤 20년뒤에 어차피 많이 오를것이기 때문에 지금 조금 더 비싸게 조금 더싸게 사는것에 관심이 없고,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꾸준히 매수하여 주식수량을 늘려가는것을 일반적으로 할것입니다. 그래서 분할매수라는게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조심하면 좋으니까. 기업에 대한 평가가 그 사이에 달라질수 있으니까? 분할매수하는분들도 있을테지만요.) 그런데 단타에서는 분할매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단타에 대한 용어정리가 필요할거같은데 누군가는 단타를 1시간,하루로 보기도하는데 그냥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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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수미의 노래를 들으며 이곳을 다시 걷고싶다" 올라가는 마을의 전경 항상 오르막길은 내게 기대감을 준다 유달산을 가고 싶긴한데 평범한 등산은 하기 싫고, 뭔가 색다른게 없을까? 차타고 지나가는데 왠지 이곳 마을로 올라가면 유달산까지 갈수 있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안되면 돌아오면 되는거지하고 출발 올라왔던길을 내려다 본다 등산로 입구로 가면 유달산으로 갈수 있다. 바로 올라가지 않고 주변을 관찰해보았다. 언덕의 정점에서 다시 반대편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것 같다. 삶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여름에 바람불때 이곳에 앉아서 더위를 달래지 않을까 한다 조금더 걸어가본다 느낌이 온다. 사람의 손길이 거의 묻지 않은 대박경치가 기다리고 있을 것 만 같다. 좋은 장소를 뒤로하고 유달산으로 발길을 돌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