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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생각
인권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고른책입니다.저자분은책을 많이 쓰시기보다는 강의를 많이하시고 적극적으로 여러단체에서 활동하시는 분으로 보여졌습니다 사실 이 책에 걸고 있던 기대는인권의 태초? 그리고 발전된 역사를 조금 길게 알고 싶었는데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매우 짧으셔서 아쉬웠습니다. 책의 거의 대부분의 실생활에서 이루어진 인권에 대한 예입니다.이런 부분으로 너무 많이 책을 채워서 상당히 아쉬웠고, 좋은 기억이 남는 책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권이란 것이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유시민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를 배웠지만,가장 좋았던건 정치를 모르고 너무 어려운 저에게알기 쉽게 글을 써준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유시민작가의 책을 몇권보다가 딱 들어온게후불제 민주주의였습니다.제목만봐서는 무슨뜻이지? 했는데책을 읽어가면서 제목하나는 너무 잘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민주주의 대한 값은 다 지불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아직 완전한 민주주의가 아니며 민주주의 대한 값을 국민이 6월항쟁, 촛불집회등을 통해서결제를 하고 있는 중이고 민주주의란 것이 어떻게 보면 그런 개념이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역시 이책도 술술 비교적 잘 읽힙니다.그러다가 현실적인 정치판에 대한 이야기로 이야기가 넘어가자턱턱 막히더라고요 ㅎㅎ역시 정알못의 한계입니다. 책은 대략 크게 2개념으로 나뉘우는데전반부는 정치에..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읽고나서거기에 나오는 여러 고전위인들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되도록 원저는 피하고 해설이 가미된 책을 읽고 싶었는데그런 책 찾기도 쉽진 않네요 국가형성의 기초를 말하던 토마스홉스의 사회계약이란 용어랑 똑같은 책이라서 골라봤습니다)왜 그런지 장자크루소하면 로스트라는 미드가 떠오르네요 ㅎㅎ( 역시 원저는 어렵습니다.책을 읽으면서 집중못하고 넘긴 부분도 있고, 어느정도 집중해서 읽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부분은사회계약으로 국가가 형성되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게 된다고합니다.그는 곧 신민들의 생명권을 가지고 있다는 뜻도 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살인자가 돌아다니면 그를 사형시키기도 합니다.그의 목숨은 사회계약을 통해 국가에 위임했다고 보는것이죠사..
최근 친구들과 독서토론모임을 하고 있습니다친구 한 명이 처음으로 추천된 도서는 노인과바다였습니다. 추천이유는 유명한 고전인데 읽어보질 않아서였습니다저도 이 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이유는 짧아서였습니다 ㅋㅋㅋ 우리에게 익숙한 그러나 달랐던 소설이였습니다.생각보다 긴박했고, 생각보다 재밌었고, 생각보다 여운이 있었습니다정말 재미없고 지루한 소설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노인과바다의 내용은노인이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게되는데 그 고기가 엄청나게 생전본적도 없는 힘과 크기라는것을 직감합니다.노인은 고기의 엄청난 힘에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끌려다닙니다몇일이 지났을까 고기도 지치고 그틈에 노인은 고기를 죽입니다.그러나 그 과정에서 고기는 피를 흘리게 되고 고기를 이끌고 다시 집으로 가는데피..
국가란 무엇인가를 읽고나서고전 철학자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고른 막스베버의 책입니다.생각보다 유명한 책이더군요 정말 다행히도 해설서를 골랐습니다원저로 골랐다며 읽다가 포기 했을겁니다 아마 책의 내용은 왜 자본주의가 탄생했을까?막스베버는 그 이유를 독특하게 프로테스탄티즘이라는 종교개혁으로 생각합니다.그것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요원저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해설가는 저같은 초보를 위해서인지 하나하나 정말 이해하기 쉽게 다 설명해줍니다프로테스탄티즘이 뭔지 부터 말이죠 ㅎㅎ 그냥 고전서를 쉽게 읽은것에 먼저 너무 감사드리고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앞으로도 해설서위주로 읽어야겠습니다 ㅎㅎ
저는 정치를 잘 알지 못합니다.그러나 정치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이 책을 통해서 정말 국가,정의,민주주의,자유,도덕과 같은 어려운것들에 대한여러 철학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그러한 것들을 너무도알기 쉽게 써준 저자에게 감사드렸습니다 이 책이 두고두고 읽힐 책까지는 아닐지 모르지만,저같은 정치의 기본을 모르는사람이 읽는다면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강추드립니다
상당히 흡입력과 몰입력이 있는 소설입니다.그러나 해석이 좀 어려운 책이였습니다.그래서 다 읽고나서도 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결말보다 과정이 재밌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기에이책은 재밌는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동호회 회원의 초대로 한 별장에 모이게 되는데그곳에서 사람이 죽게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전개가 정말 재밌습니다 강추합니다결말은 허무할 수 있습니다
워낙 여러곳에 번역을 했기때문에제가 읽은표지를 찾아봤는데기억이 안나네요 이것이 가장 비슷한표지였던 것 같습니다 제목만 보고 책을 골랐는데요 책 제목만 보고 저는 군주정에 관련된 어떤 정치적이야기를 들여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독재정치,과두정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알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갈수록 왠걸리더쉽관련이야기입니다 ㅎㅎ 일단 책의 상당부분은 이해를 못했습니다.저의 수준에는 어려웠습니다 ㅎㅎ그래도 끝까지 읽었는데요기억에 남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력을 갖추지 못한 자는 몰락한다힘이없는 리더에게 의지하긴 힘든것이다""군주는 사랑받기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더 낫다그러나 증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요즘에 많은 부드러운리더쉽과는 좀 거리가 있는 부분입니다
언제인지 알 수는 없으나갑자기 시작되는 북태기곧 시작될 기미가 보인다집중을 못한 채 책을 읽어나가기 일쑤다 그래서 쉬운책이 아닐까 선택한 책이 바로 달려라돌콩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가슴따뜻해지는 책이며너무나 지극히 일상적인 이야기이다 내용은 공교롭게도말 기수에 관련된 이야기이다책을 읽으면서 재밌었던건기수들이 사용하는 전문용어를 우리도 은근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였다악벽,축벽,순치등등 어디서 들어봄직한 말이였는데기수들이 자주사용하는 말이였다 내용은 전혀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청소년소설로 지정되어있었다
용의자X의헌신으로 히가시노 게이고를 알았기때문에스릴러물이라고 생각했지만,이책은 그런느낌과는 달랐다.좀 포근포근했다그러나 평범한 일상이 아닌미스테리한 특징을 넣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기본적으로 영화나 소설이나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보다현실에서는 맛 보기 힘든것이 일어나는 류를 좋아한다.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얽히고 얽힌 이야기에 독자들은 점점 빨려들어간다소설은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